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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리뷰사이트 "레뷰"의 '마이레뷰 카테고리'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리뷰앤리뷰 2011. 1.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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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리뷰사이트 "레뷰"의 '마이레뷰 카테고리'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요리사가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잔뜩 준비해놓고 있다고 해도 먹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말짱도루묵;;;
블로거가 아무리 꾸준히, 나름 성의껏,, 글을 쓴다고해도 읽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또한 상당히 재미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메타사이트 중 한곳을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사이트의 이름은 "revu",,, 사이트가 표방하는 바는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라고 홈페이지 상에는 그렇게 적혀있네요^^



그럼 전 왜 레뷰를 좋아하느냐? 이 이야기도 빼놓으면 섭섭할텐데요,,,
일단 레뷰는 제가 블로깅을 하면서 현재까지 만나봤던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초보블로그 친화적인 사이트'이자 '반기득권적 사이트??'가 아닐까 싶은데, 이게 바로 레뷰의 자랑이자 특화된 무엇일 수 있겠다 개인적으론 그렇게 느꼈답니다^^

초보친화적 사이트이자, 반기득권적 사이트라니...; 이거 표현만 놓고보면 뭥미 싶지만, 암튼 "의미 전달만 되면 장땡~!"ㅋㅋ
아, 전 뭐 그렇네요~ㅎㅎㅎ



그럼 레뷰가 어떻길래 이런 표현을 쓰는 걸까?
블로그를 개설해보신 분이라면 아시듯이, 누구나 준비과정에선 자신이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쓰기만하면 금방 방문자 수도 댓글도 트랙백도 늘어날 것만 같지만, 막상 블로그를 개설해놓고보면 그게 참 그냥 꿈같은 상상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잖아요;;;[각주:1]
그래서 각종 포털사이트에 블로그 등록도 해보고, 메타사이트에 가입해서 발행도 시켜보고, 이웃블로그에 방문도 해보고,,, 암튼 그래 보지만 많은분들이 그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건 '벽이 참 높다', '진입 장벽이 상당하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제가 겪어본 레뷰는,,, 신입블로거가 첨에 어벙벙한 상태에서 이웃방문하고 추천 좀 하고 그랬다고 떡하니 "우수추천블로거"라는 타이틀부터 안겨주는 것을 시작으로해서, 우수 프론티어 선정에도 신입 혹은 신규라는 이유가 +알파적인 요소면 요소지 -알파 요인 같아보이지는 않았구요.[각주:2]




그러나 그간 레뷰를 이용하면서 딱하나 불편했던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웃관리의 어려움? 불편함??' 뭐 그런 거였어요.

레뷰의 이웃관리 모드,,,
예전엔 있었다던데, 그러나 제가 레뷰에 가입했을 땐 이미 그게 없어진 상태였고,,, 그래서 방문할 이웃블로그를 한곳 한곳 블로그에 따로 링크를 걸곤 했었는데[각주:3], 이게 스킨 자체를 건드려야 하는 것이다보니 매번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레뷰에서 '마이레뷰'카테고리를 업그레이드했더라구요^^

레뷰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자리하고 있는 공지사항~
제가 레뷰에 들릴때면 가장 먼저 읽는 게 공지사항 카테고리네요^^
 

... 마이레뷰 업그레이드 안내 ...
 




그리고 로그인을 해봤더니,

마이레뷰 캐쉬 관리 모드가 뜨는 것을 시작으로해서,

... 총누적캐쉬, 사용한 캐쉬, 잔여캐쉬,,,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쫙~ 뜨더라구요^^ ...


피플 카테고리에선 '마이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이웃블로그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었고,

파란색은 '내가 등록한 이웃'을 보여주구요~

핑크색은 '서로 등록한 이웃'을, 노란색은 '내게 먼저 손뻗어준 감사한 이웃'을 표시해주고 있으니까,,,
이웃관리, 많이 편해질 것 같아요~


리뷰 카테고리에선 나의 리뷰 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리뷰도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자신이 현재 응모한 프론티어 역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두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전 이제까지 응모했던 모든 프론티어 모집에서 다 떨어졌던지라[각주:4] 이제 요 부분은 살짝 의욕상실~ㅜㅜ모드구요, 이젠 도전해도 안될텐데라는 패배자모드로 돌입중,,, 그렇답니다;;[각주:5]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건 레뷰 포인트 카테고리~
추천하면 5포인트, 글만 읽어도 3포인트가 쌓이는 레뷰 포인트,,, 그런데 아직 초보 레뷰어인 저는 이 포인트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질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 리뷰 보니까 레뷰 컵 참 맘에 들던데, 제 맘같아선 레뷰포인트 얼마에 레뷰 컵하나 이런 식으로 포인트 사용처를 좀 마련해주면 참 좋겠다 싶구요.
암튼 저도 레뷰컵 하나 받아보고 싶은 맘 굴뚝같네요ㅋㅋㅋ




아~ 분명 '레뷰사이트가 살짝 개편을 했다'는 요지의 글을 적고싶었던 건데,
다 쓰고보니 레뷰 자랑질에, 레뷰 컵에 대한 열망까지,,, 글이 복잡난해해졌네요^^;

그럼 다음번에 또다른 괜찮은 메타사이트나 리뷰사이트도 소개를 해볼꺼구요~
이번글은 요정도에서 마무리를 지어볼께요^^

  1. 전 뭐 그랬어요ㅠㅠ [본문으로]
  2. 같은 사람이 적는 글의 난이도라는 건, 주제가 무엇이든 글을 어떤방식으로 풀어나가던 어쨌든 대충 비슷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그 글들에 대한 처음의 평가는 사뭇 다르더라구요. 이런 걸 보면,,, 타리뷰사이트들이 정확한 기준을 갖다 대는 것이라면 레뷰는 신규블로그에 많이 후한 것일테고, 레뷰가 정확한 것이라면 타리뷰사이트들은 처음에 상당 부분 진입장벽을 치고 있는 것일테고,,, 암튼 전 뭐 그렇게 느꼈답니다... [본문으로]
  3. 옆의 이미지가 바로 그 링크 모음이었는데요. 이젠 레뷰이웃 링크는 지우고, 블로그 이웃 링크로 관리를 해도 될 것 같네요^^ [본문으로]
  4. 과자, 케익, 와인,,,, 아~ 그러고보니 죄다 먹을 거에서 떨어져서 그 기억이 더 오래가는 거였던 듯ㅜㅜ [본문으로]
  5. 제가 또 끈기없고, 포기 잘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쪽인지라~ㅋㅋㅋ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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