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Movie&Entertainments Review

[부산국제영화제(BIFF, PIFF)] 오늘,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립니다~

by 리뷰앤리뷰 2012. 10. 4.
반응형
[부산국제영화제(BIFF, PIFF)] 오늘,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립니다~


매해 가을, 정말 딱 좋다 싶은 전형적인 가을날에 펼쳐지곤 했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17년째를 맞이하게 된 '부산국제영화제',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던만큼 관련한 추억 역시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실텐데요.
저도 예전에[각주:1] 개막작 한번 보겠다고 개막식하기 전부터 줄서서 기다렸다가 영화를 관람했던 기억이 있어서 매해 부산국제영화제 때만 되면 그때의 추억이 함께 떠오르곤 하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언젠가 또한번 기회가 된다면, 이번엔 개막작 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 상영되는 여러 영화들, 특히 이런 영화제가 아니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울만한 영화들 위주로 해서 작품 관람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구요~


다시, 오늘부터 열리게 될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얘기로 넘어가서~ㅎㅎㅎ 좀 더 소개를 해보면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2012년 10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총 열흘간에 걸쳐서 펼쳐지게 된다고 하고, 장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각주:2]에서 상영이 될거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세계 75개국에서 출품된 영화 304편이 상영될 예정인데요. 이중에는 자국 외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 39편과,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 93편도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니까, 부산국제영화제가 그야말로 아시아 대표 영화제임을 실감할 수가 있네요^^


그럼, 평소에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무대에서 펼쳐지게 될 안성기, 탕웨이 진행의 개막식[각주:3]부터 시작해서[각주:4],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이제훈, 방은진 진행의 폐막식까지[각주:5]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거 같구요.

좀 더 적극적으로 영화제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시간 내셔서 이번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한두편 정도 챙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그러니까 PIFF가 BIFF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예전 말인데요. '피프의 비프화', 이게 영문표기법이 바뀐 때문이란 건 알겠는데 어감면에서는 좀 별로다 싶네요. [본문으로]
  2. 영화관 7곳의 35개관에서 상영 예정. [본문으로]
  3.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조금 뒤 6시 45분부터 한시간동안 KBS2 TV에서 생중계 합니다. [본문으로]
  4. 이번 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홍콩의 렁 록만(Leung Longman)감독과 써니 럭(Sunny Luk) 감독의 영화 '콜드 워'로 결정되었습니다. [본문으로]
  5. 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은 방글라데시 '모스타파 파루키'(Mostofa Farooki) 감독의 영화 '텔레비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본문으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