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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8

[2012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티스토리 달력 사진 응모 - 겨울 억새^^ [2012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티스토리 달력 사진 응모 - 겨울 억새^^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들,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다양한 종류의 여러가지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그냥 완전 단순하게 생각해서 '겨울하면 눈, 그리고 또 뭐있지?' 이런 생각 했었구요ㅋㅋㅋㅋ 그러면서 답을 찾아낸 게 억새, 그래서 이 포스트에는 겨울 사진으로 억새 찍은 거 몇장 올려보려고 하네요~^^* ... 겨울 억새 1 ... ... 겨울 억새 2 ... ... 겨울 억새 3 ... 2011. 12. 4.
[사진] 까마귀, 삭막하고 메마른 겨울풍경 안의 너... [사진] 까마귀, 삭막하고 메마른 겨울풍경 안의 너...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뭐 요런 시답지도 않은 이유를 갖다 붙이며ㅋㅋㅋ 온 겨울 사진기를 들고 밖에 나갈 생각을 않다가 최근에 날이 조금 풀린 틈을 타 카메라를 들고 자연 속으로 한번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저만 추웠던 건 아니었던 게 확실, 자연 속 나무도 꽃도 겨울 찬바람에 온전한 게 없었고, 게다가 그날은 하늘까지도 특색없는 모습만...; 그렇게 아무것도 찍을 게 없다 싶으면서 '아, 무거운데 카메라 괜히 들고나왔어~ 괜히 들고왔어~~'라고 생각할 딱 그 찰나에 등장한 의외의 주인공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효심의 상징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안 좋은 일의 상징이기도 한 새, 게다가 요즘.. 2011. 2. 16.
[사진 - 눈] 지난 겨울 #5... [사진 - 눈] 지난 겨울 #5... 화이트 크리스마스냐, 아니냐... 매년 이맘때면 특별히 판타스틱한? 계획이 없다고해도; 괜히 확인을 해보게 되는데요^^ 올해도 그냥 지나치긴 그래서 일기예보를 검색해봤더니, 2010년 크리스마스는 지역에 따라서 화이트크리스마스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겠더라구요... 일기예보에 따르면,,, 현재 눈이 내리는 곳은 백령도, 제주도, 울릉도구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오후부턴 광주지방도 눈의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은 충청도도 눈이 내린다는 예보~~ 아 참, 안타깝게도 서울은 26일에야 눈이 오지싶고, 그나마도 동쪽 지방은 울릉도 빼곤 몽땅 눈 구경이 어려울 것 같은...;; 물론 그간의 예보 확률을 놓고봤을 때는 '예보는 예보일 뿐'일.. 2010. 12. 24.
[사진 - 눈] 지난 겨울 #4... [사진 - 눈] 지난 겨울 #4... 화이트 크리스마스나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려고 그러나요? 오늘은 낮시간 내내 바깥이 많이 어둡네요;; 눈... 참 낭만적이고 좋은데, 좋은데,,,ㅎㅎㅎ 결정적으로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앞의 글에 이웃님들이 댓글로 남겨주신 것처럼 교통 문제는 참 골칫거리죠ㅜㅜ 이건 뭐, 차를 몰고나가자니 사고 나기 딱 좋을 것 같고;, 걷자니 인도는 미끌미끌;;, 대중교통은 복잡복잡;;; 물론 그런데도 겨울이면 늘 기다려지는 눈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 이번 사진은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돌 위에 소복히 쌓이고 있는 눈 사진인데요. 누군가가 먼저 밟아둔 질척한 계단이나 인도가 아닌--;, 발자욱 하나 새겨져있지 않은 계단을 밟는 기분,,, 이건 꽤 산뜻한 게 괜찮더라구요^^ ..... 2010. 12. 23.
[사진 - 눈] 지난 겨울 #3... [사진 - 눈] 지난 겨울 #3...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려진 수많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공통적으로 빈번하게 보이는 인물 사진이 있습니다. 차의 백미러에 비친 인물 사진, 혹은, dslr카메라로 가려진 인물 사진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자주 보게되는 사진은 바로 그림자 사진 아닐까 싶은데요~ 나인듯 내가 아닌,,, 그림자가 주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저 역시 무더운 여름날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나, 차가운 겨울날 온통 새하얗게 깔린 눈밭 위로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찍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 실물로는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저 우월한 기럭지^^;, 그림자 사진이 주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 그리고 또 찍게 되는 사진이란 건, 특이 혹은 독특한 사.. 2010. 12. 22.
[사진 - 눈] 지난 겨울 #2... [사진 - 눈] 지난 겨울 #2... 차갑고 쓸쓸하고 허전하고 시린,,, 겨울바다... 예전엔 겨울바다라고 하면 이런 이미지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년 전에 우연한 기회로 가보게된 겨울바다는 뭐라고 해야좋을까요? 그런 모든 것들 가운데에서 '운치'를 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내리고 내렸던 눈이 얼어붙어 결국은 거대한 하나의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린 겨울바다를 보면서, 겨울이 주는 차가운 이미지에 더해서 또다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의 이날은 이전의 느낌과는 또다른 겨울바다를 경험하게 되었으니, 바로 '시리지만 아름다우며 허전하지만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겨울바다'였는데요.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 겨울바다,,, 눈과 하늘과 바다와 눈보라가 어우.. 2010. 12. 20.
[사진 - 눈] 지난 겨울 #1... [사진 - 눈] 지난 겨울 #1... 어릴 적, 눈이 너무 없는 곳에서 자랐기 때문일까요? 어른이 된 지금도 눈만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눈 사진을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찍은 눈 사진이면 더 좋겠지만, 이번 겨울에는 아직 쌓일만큼 큰 눈은 내리지를 않아서;, 지난 겨울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 난간도, 주변도 온통 눈이네요^^ ... ... 돌밭 가득 쌓인 눈~ ... ... '맑고 밝은 하늘'과 '질척한 도로 & 눈덮인 인도'가 공존하는 어느 겨울날의 정경~ ... ... 거세지는 눈발을 느끼며~1 ... ... 나에게로 향하는 길~ ... ... 거세지는 눈발을 느끼며~2 ... ... 눈 덮인 꽃밭~ ... 2010. 12. 19.
[사진 & 시] 둥지를 떠나지 못하는 새... 너를 바라보며, "김소월의 산"을 읊조려보다. [사진 & 시] 둥지를 떠나지 못하는 새... 너를 바라보며, "김소월의 산"을 읊조려보다. 여간해선 도심에서는 만나보기 쉽지 않은 새..., 그리고, 둥지... 그래서, 이 광경을 가만히 흘려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집중해 보지 않으면, 분간이 어려울지도 모를 장면을 흐릿하지만 한 컷, 멀지만 또 한 컷... 그렇게 찬찬히 셔터를 눌러 봅니다. ... 겨울의 한복판, 휘닉스 아일랜드 방향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그 길, 앙상한 가지 위에 내려차린 둥지, 그리고, 새를 만나다 ... 산 김소월 (金素月 , 1902.8.6~1934.12.24) 산(山)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산(山)새는 왜 우노, 시메 산(山)골 령(嶺) 넘어 갈라고 그래서 울지. 눈은 나리네, 와서 덮이네. 오늘도 하룻길 칠팔십리(七八.. 201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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