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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ovie&Entertainments Review

[슈스케 탈락자 : 여우별밴드, 이해나 탈락] 슈퍼스타k6 탑9 : 김필, 이준희, 곽진언, 버스터리드, 임도혁,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by 리뷰앤리뷰 201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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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탈락자 : 여우별밴드, 이해나 탈락] 슈퍼스타k6 탑9 : 김필, 이준희, 곽진언, 버스터리드, 임도혁,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슈스케 생방송 시작.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K~


슈퍼스타K 시즌6

정보
Mnet | 금 23시 00분 | 2014-08-22 ~
출연
김성주,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소개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국 Mnet, KM 방송하는 여섯 번째 시즌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디어 슈스케6의 생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슈스케 탈락자 : 여우별밴드 탈락, 이해나 탈락.

 

슈스케 첫번째 생방송 무대~

 

슈퍼스타K6 탑11에게 주어졌던 미션은 '레전드 히트송 부르기'로, 주제에 맞춰 각 참가자들의 선곡이 이루어졌는데요.

 

전체적으로 80, 90년대 곡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듯.

 

'확실히 그 시절이 우리나라 가요사의 전성시대이자 명곡들이 즐비했던 시기였구나'하는 생각을 이번 무대의 선곡들을 보면서 다시금 해보게 되었구요.

 

무튼 결과부터 적어보면, 슈스케 탑11 무대에서의 탈락자는 여우별밴드와 이해나로 확정되었고,

 

각 무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이번 결과에 대해 절반의 수긍과 절반의 의아함을 가져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해야겠습니다.

 

 

그럼, 각 참가자들의 도전곡과 심사위원 점수를 정리해보는 것과 함께,

무대

순서

도전자

도전곡

심사위원 점수

이승철

김범수 윤종신 백지영

총점 (순위)

1

여우별밴드

달빛 창가에서 (원곡가수 : 도시아이들)

82

85

77

81

325 (11)

2

장우람

I Miss You (원곡가수 : 서지원)

80

87

87

84

338 (9)

3

이해나

한번만 더 (원곡가수 : 박성신)

85

90

90

90

355 (6)

4

버스터리드

환희 (원곡가수 : 정수라)

85

87

89

90

351 (7)

5

임도혁

어떤가요 (원곡가수 : 이정봉)

87

92

91

92

362 (3)

6

미카

마리아 (원곡가수 : 김아중)

90

91

96

93

370 (2)

7

송유빈

왜 하늘은 (원곡가수 : 이지훈)

80

88

85

88

341 (8)

8

이준희

늦은 후회 (원곡가수 : 보보)

88

89

93

90

360 (4)

9

브라이언박

눈 감아봐도 (원곡가수 : 박준희)

80

87

89

79

335 (10)

10

곽진언

가시나무 (원곡가수 : 시인과촌장)

93

90

89

85

357 (5)

11

김필

얼음요새 (원곡가수 : 디어 클라우드)

95

92

95

95

377 (1)

- 슈퍼스타k6 탑11 참가자, 도전곡, 점수 -

 

 

해당 무대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도 조금 더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일단, 각 무대에 대한 짧은 평에 이어,

순서

도전자

무대에대한 '주관적인' 감상평

1

여우별밴드

이번 시즌 첫 생방송 첫번째 무대라는 긴장감도 상당 부분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어쨌든 일단 노래 소리가 잘 안들린 것부터가 에러였던 듯. 뿐만 아니라, 연주 포함 전체적인 무대 완성도도 그리 높지 않았다는 느낌에, 아쉬움이 남았던 무대.

2

장우람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좋아했던 곡이라 기대가 컸지만, 후반부 가성 애드립은 자세히가 아니라 그냥 듣기에도 에러라는 느낌이 좀;

3

이해나

딱히 '와~'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11무대 중 중상위권 수준은 되었던 무대. 그러나 결과는 광탈이었으니;, 결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딱히 짚어보기는 어렵겠으나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결과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던...

4

버스터리드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음악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락 사운드를 좋아하는지라 즐겁게 들었던. 다만 이전의 버스터리드 무대들에 비해 보컬의 호흡이 딸린다는 느낌을 좀 받았던...

5

임도혁

평소 좋아하던 노래에 기대하고 있는 도전자의 무대.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으나 결과적으로 아주 좋지도 또 아주 나쁘지도 않아서,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던 무대. 

6

미카

미카의 무대. 처음 접했을 때는 '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강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나, 점차 예측가능 & 식상한 느낌이 커져가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이번 생방송 무대 역시 개인적으론 그리 좋게 느껴지지 않았으니... 일단 노래 가사도 잘 들리지 않았고, 무대 전반적으로 상당히 산만한 느낌까지 있어서 저는 별로라고 느꼈구요. 제 기준에서는 미카가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의 탈락팀 중 하나였는데, 실제로는 심사위원 평가 점수부터가 매우 높았고 결국 탑9 안에 들었습니다.

7

송유빈

딱히 큰 실수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호흡도 좀 딸리는 듯 했고, 감정도 안 느껴져서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던 무대.

8

이준희

나이를 생각하면 매우 잘한 무대, 연령 고려 없이 11팀의 무대를 같은 기준에서 놓고 상대평가를 해봤을 때도 꽤 잘 부른 노래이지 않나라는 생각. 다만 이번보다 더 잘 부를 수도 있을 텐데라는 기대 섞인 아쉬움도 아주 조금 남았던 무대.

9

브라이언박

브라이언박의 무대. 사견이지만, '레전드 히트송 부르기'라는 이번 무대의 주제를 생각했을 때, 가장 약한 선곡이지 않았나 싶어서 일단 선곡에서부터 아쉬움이 좀 남았다고 해야겠구요. 목소리가 떨려도 너무 많이 떨리길래 무대 보면서 '가수 임병수'가 생각났었는데 나중에 심사위원 평 중에도 그런 말이 있어서 살짝 좀 웃었고^^, 아무튼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치곤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좋게 들리지도 않았던 무대였던 듯.

10

곽진언

시인과 촌장의 노래를 선곡, 게다가 중저음이 탁월한 곽진언의 무대이고 보니 노래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는 대체로 좀 아쉽다 하는 쪽이었지만, 저는 좋아라 잘 들었습니다.

11

김필

얼음요새.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션에 적합한 곡이구나'라는 수긍이 들 정도였으니... 선곡도 좋았고, 무대 자체도 훌륭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슈퍼스타k6 탑11 무대 감상평 -

 

슈스케 첫번째 생방송 무대의 결과에 대한 총평도 짧게나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슈퍼스타K6 탑9, '김필, 이준희, 곽진언, 버스터리드, 임도혁,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로 결정돼.

이런 류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

기본적으로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수학처럼 어떤 정답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도 있는 것이겠기에,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크게 이상할 것도 딱히 잘못이랄 수도 없는 것이겠다 싶은데요.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 기준에서 괜찮게 느껴졌던 무대를 만들었던 참가자가 별로였던 무대의 참가자에 밀려서 탈락을 하게 되는 건, 또 그리 흔쾌히 받아들여지는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슈스케 탑11 탈락자~

제 기준에서는 '여우별밴드'와 '미카'의 무대가 가장 아쉽게 느껴졌었고, 그 다음으로 브라이언박, 장우람의 무대도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실제로는 그래도 꽤 괜찮은 무대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 '이해나'가 탈락을 하게 되어서 상당히 아쉽게 생각이 되었구요.

다만 이런 결과가 도출된데 대해 '딱히 뭐가 문제다'하고 원인을 꼽아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번 결과의 경우 또 그렇게까지 어느 한 둘에 결과에 대한 원인을 돌려보기에는 상당히 애매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좀 들구요.

무튼, 이래저래 결과적으로 이번 슈스케6 첫번째 생방송 무대 결과에 대해서는 '이해나 광탈이 아쉽다' 정도의 평만을 남겨볼 수 있을 듯 합니다.

 

2. 생방송 단계로 넘어오니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한 참가자간 실력차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슈스케 첫번째 생방송 무대~

어느 때부턴가 한둘씩 생겨나기 시작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

덕분에 요즘은 대중의 듣는 귀라는 것도 그만큼 높아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슈스케6, 방송 시작 단계에서부터 빼놓지 않고 봐오면서 '슈스케 다시 부활인 건가?'라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실제 첫번째 생방송 무대는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겠구요.

특히나 바로 뒷날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 무대들을 보면서는 '역시나 이게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구나'라는 느낌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각주:1]

 

  1. 물론 이번 주 불후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대박이었던 것도 이런 느낌을 받게하는데 일조를 하지 않았나 싶긴 한데요^^ 이번 주 불후는 정말이지 딱 한 무대를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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