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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4

[사진 - 바다 & 하늘] 지난 여름... [사진 - 바다 & 하늘] 지난 여름... 연말 중의 연말인 지금쯤,,, 좋았던 일은 추억으로, 안좋았던 일은 사건으로, 아무튼 지난 한해의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때일텐데요. 저도 괜히 막 사진 파일을 열어보고 싶어져서 그래봤더니, 그안에 지난 여름에 찍어뒀던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장 한장 넘겨봤는데, 보다보니 '전형적인 여름날의 푸른 하늘과, 몽실몽실 나즈막한 구름'이 인상적인 사진이 있길래 올해가 다 가기전에 이곳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 여름바다 & 여름하늘 ... '이런 색의 하늘은 여름 아니면 보기가 힘들지...' 싶을만큼 선명한 하늘색을 자랑하는 "여름하늘"과, 나즈막하지만 선명하게 제 색깔과 모양을 드러내고 있는 "여름구름"과,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점점이 흩어져 여름바.. 2010. 12. 29.
[사진 - 눈] 지난 겨울 #5... [사진 - 눈] 지난 겨울 #5... 화이트 크리스마스냐, 아니냐... 매년 이맘때면 특별히 판타스틱한? 계획이 없다고해도; 괜히 확인을 해보게 되는데요^^ 올해도 그냥 지나치긴 그래서 일기예보를 검색해봤더니, 2010년 크리스마스는 지역에 따라서 화이트크리스마스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겠더라구요... 일기예보에 따르면,,, 현재 눈이 내리는 곳은 백령도, 제주도, 울릉도구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오후부턴 광주지방도 눈의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은 충청도도 눈이 내린다는 예보~~ 아 참, 안타깝게도 서울은 26일에야 눈이 오지싶고, 그나마도 동쪽 지방은 울릉도 빼곤 몽땅 눈 구경이 어려울 것 같은...;; 물론 그간의 예보 확률을 놓고봤을 때는 '예보는 예보일 뿐'일.. 2010. 12. 24.
[사진 - 눈] 지난 겨울 #2... [사진 - 눈] 지난 겨울 #2... 차갑고 쓸쓸하고 허전하고 시린,,, 겨울바다... 예전엔 겨울바다라고 하면 이런 이미지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년 전에 우연한 기회로 가보게된 겨울바다는 뭐라고 해야좋을까요? 그런 모든 것들 가운데에서 '운치'를 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내리고 내렸던 눈이 얼어붙어 결국은 거대한 하나의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린 겨울바다를 보면서, 겨울이 주는 차가운 이미지에 더해서 또다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의 이날은 이전의 느낌과는 또다른 겨울바다를 경험하게 되었으니, 바로 '시리지만 아름다우며 허전하지만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겨울바다'였는데요.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 겨울바다,,, 눈과 하늘과 바다와 눈보라가 어우.. 2010. 12. 20.
[사진] 새, 비상하다 - 하나, 둘, 그리고, 넷... [사진] 새, 비상하다 - 하나, 둘, 그리고, 넷... 자는 듯 마는 듯.... 그렇게 생각이 생각을 물던 긴 밤시간을 지나, 이른 아침 카메라와 함께 숙소 밖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이내 다다른 바다, 그리고, 언덕... 그 위를 유영하는 갈매기 한 마리... 아니, 두 마리의 기러기...?? 그리고, 네 마리의 갈매기 편대.... 그렇게 잠깐의 비추임 뒤에 사라져간 그들... 그 짦은 순간을, 다행히도 사진 속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쪽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던 그 길,,, "새... 그래, 너를 만나다"...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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