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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야생 흰국화] 연평도 희생자들의 영전에 바칩니다...
슬프고 슬픈 일입니다.
아프고 아픈 일입니다.
우리나이로 이제 겨우 스물을 넘긴 장병들이 의무복무 중에 전사했습니다.
그들의 죽음 앞에, 무슨 말을 더 보탤 수 있을까요?
그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슬프고 슬픈 일입니다.
아프고 아픈 일입니다.
엄연히 우리 군의 보호 아래 있는, 우리 땅에서, 민간인 두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 일을 하기 위해 찾은 그곳에서, 불의의 변을 당하신 두분께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제 이같이 애통한 죽음은 다시 없어야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적절하고 단호한 대처를 기대합니다.
... 대국, 흰국화 ...
지난 주였던가 지지난 주였던가, 길을 지나다 어느 집앞에서 야생 국화를 만났습니다.
소국이 아닌 대국, 게다가, 노란 국화가 아닌 흰국화를 말이죠.
보통 장례식장에서나 보게되지, 왠만해서 평소엔 잘 못보는 꽃...
그래서 사진으로 남겨 뒀던 것인데요...
이렇게 쓰이게 되네요...ㅜㅜ
흰국화 사진들...
이런 일 없이, 그냥 "야생 흰국화, 오래간만에 보네요"라는 제목으로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마음이 듭니다..
... 대국, 흰국화 ...
슬프고 슬픈 일입니다.
아프고 아픈 일입니다.
우리나이로 이제 겨우 스물을 넘긴 장병들이 의무복무 중에 전사했습니다.
그들의 죽음 앞에, 무슨 말을 더 보탤 수 있을까요?
그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슬프고 슬픈 일입니다.
아프고 아픈 일입니다.
엄연히 우리 군의 보호 아래 있는, 우리 땅에서, 민간인 두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 일을 하기 위해 찾은 그곳에서, 불의의 변을 당하신 두분께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제 이같이 애통한 죽음은 다시 없어야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적절하고 단호한 대처를 기대합니다.
지난 주였던가 지지난 주였던가, 길을 지나다 어느 집앞에서 야생 국화를 만났습니다.
소국이 아닌 대국, 게다가, 노란 국화가 아닌 흰국화를 말이죠.
보통 장례식장에서나 보게되지, 왠만해서 평소엔 잘 못보는 꽃...
그래서 사진으로 남겨 뒀던 것인데요...
이렇게 쓰이게 되네요...ㅜㅜ
흰국화 사진들...
이런 일 없이, 그냥 "야생 흰국화, 오래간만에 보네요"라는 제목으로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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