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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Review

[모토글램 폰카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6... 빠다코코낫^^

by 리뷰앤리뷰 201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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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글램 폰카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6... 빠다코코낫^^


과자 표면은 제법 달달한 맛~
그러나 입안 가득 비스킷 한입을 베어 물고보면, 전체적으로 딱 적당하다 싶은 단맛~^^

너무 많이 퍽퍽하지도, 너무 많이 빡빡하지도 않은 식감에,
코코넛 분말로 인해 어쩌다 짧은 섬유소를 씹는 듯한 질감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과자~^^

이번 포스트는 롯데제과의 빠다코코낫 리뷰입니다*^^*



사진은 이전까진 디지털카메라로 찍었었는데, 앞으로의 과자 소개에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하구요.
이번 빠다코코낫 사진은 모토로라 사의 스마트폰인 모토글램으로 찍은 것입니다.

그런데 모토글램의 폰카 사진이 그림자 기타 불필요한 것들을 카메라가 못잡아내는 건 나쁘지 않다 싶은데, 대신 전체적으로 사진에 희뿌옇게 흐린 느낌이 강해서 그건 많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네요;;



암튼 과자 리뷰도 적고, 가지고있는 폰카 성능 비교도 해보고 그러면서, 포스트 하나로 두가지 시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서 이번 포스트부터 시도를 해보기로 했구요.

아래의 과자 사진이 좀 선명치 않은 건, 양해 부탁드려욤~^^*  



... since 1979, 롯데 빠다코코낫 ...



... 종이포장을 벗겨내면, 속에 따로 비닐포장된 2팩의 빠다코코낫 과자가 들어있어요^^ ...



... 한봉지 오픈해봤더니, 12개의 빠다코코낫 비스켓이 들어있었네요~ ...



... 접시에 얌전히 한번 담아봤어요^^* ...



... 반들반들, 보기만해도 달달한 맛일 것 같은 빠다코코낫~ ...



... 비스킷에는 커피 or 홍차가 제대로 궁합이겠죠?^^* ...




롯데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낫은 과자 이름처럼 버터와 코코넛분말을 넣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과자구요.
다른 과자들과는 달리, 설탕 뿐만 아니라 벌꿀을 재료로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인 비스킷입니다.[각주:1]



그럼 빠다코코낫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를 담아볼께요^^

* 중량 : 100g

* 열량 : 490kcal

* 1회 제공량 1봉지(50g) * 총 2회 = 100g


... 1회 제공량당 함량[각주:2] ...

열량 245kcal
탄수화물 33g(10%), 당류 11g
단백질 3g (5%)
지방 11g(22%), 포화지방 7g(47%),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mg미만(1%)
나트륨 120mg(6%)


 

... 리뷰앤리뷰의 "롯데 빠다코코낫" 소개 ...

빠다코코낫이 만약 옛날이 아닌, 요즘에 출시가 되었더라면?
그래도 과자 이름이 '빠다코코낫'일까? 라는 조금은 어이없는 가정을 한번 해봤어요^^;
그랬더니, 요즘이라면 어쩌면 '버터코코넛' 정도의 이름으로 명명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빠다코코낫이 버터코코넛?, 이거 왠지 상상만으로도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인데요;
원래부터가 영어식 이름인 과자지만, 그래도 버터코코넛 보다야 왠지 구수한 느낌이 좀더 나는 '빠다코코낫' 쪽이 저는 훨씬 더 맘에 드네요ㅎㅎㅎ


암튼, 버터를 빠다~, 코코넛을 코코낫~으로 부른 것 자체가 이미 이 과자의 나이가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구요.
빠다코코낫~,,, 과자 겉 케이스에 적힌 출시년도를 보니 우리나이로 벌써 서른세살이나 된 과자였네요^^



버터로 맛을 낸 과자들~
기억을 더듬어보면, 버터링도 있었고, 지금 소개하고 있는 빠다코코낫도 있었는데요.

버터링이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 부드러운 느낌이 상대적으로 강했던 과자라면, 그에 비해서 빠다코코낫은 씹는 식감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었던 과자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과자들마다 단맛이 조금 더 강하던지, 짠맛이 조금 더 강하던지 하는 특색이 있는데, 빠다코코낫은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간이 인상적인 과자구요^^


그럼 롯데제과의 빠다코코낫에 대한 마무리 소개~ㅎㅎ

빠다코코낫 역시, 오래전에 출시된 다른 과자들과 마찬가지로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중량이나 사이즈, 봉지 포장과 같은 외적인 면에선 예전의 기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한데요.
그렇지만 먹었을 때 맛 자체는 예전의 그 맛과 크게 다르다 하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요^^

입안에 넣었을 때, 너무 날카로운 느낌도 아니고 너무 부드러운 느낌도 아니고, 너무 달지도 너무 짜지도 않은 과자~

커피나 홍차와 함께 먹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다류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과자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하겠다 할 정도로 먹기에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지도 않은 과자~
그러니까 정리하면, 롯데 빠다코코낫은 그 자체로 즐겨도 좋은 과자, 다류와 함께 즐기면 더 좋은 과자인 것 같아요^^

  1. 과자 겉포장에 보면, 버터 0.5%, 코코넛분말 4%, 벌꿀 0.4%라는 소개가 있네요^^ [본문으로]
  2. ()안 %영양소 기준치는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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