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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ovie&Entertainments Review

[무한도전 선거, 무한도전 투표소 위치] 무도 378회 리뷰 & 무도 사전투표 장소, 일정, 방법~

by 리뷰앤리뷰 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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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선거, 무한도전 투표소 위치] 무도 378회 리뷰 & 무도 사전투표 장소, 일정, 방법~

 

 

무한도전 선거~

 

무한도전 '선택 2014'가 저지난 주 377회에 이어, 지난 주말 378회까지 전파를 탄 가운데,

 


무한도전

정보
MBC | 토 18시 25분 | 2006-05-06 ~
출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소개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늘 리얼한 모습으로 끝없이 도전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

 

 

드디어, 앞선 방송을 통해서 대략적인 지역만 소개되었던 '무한도전 투표소'의 구체적인 장소가 공개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무도 선택 2014, 사전투표소 공개.

 

향후 무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무한도전 선거'~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다가오는 17일과 18일, 양일 간은 '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지역은 전국 10개 도시, 이 중 서울은 2곳의 투표소가 마련되고, 타 지역은 각 1곳씩의 투표소가 준비되어, 총 11곳의 사전투표소가 차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무한도전 사전투표'와 관련해, 투표 일정 및 투표소 위치부터 소개를 해보구요.

무한도전 선거, 사전투표 안내~

 

* '무한도전 선택2014' 선거, 투표 자격 : 무도 시청자라면 누구나, 1인 1표 행사 가능.

 

* 무한도전 투표 준비물 : 없음

 

* 무도 사전투표 일정(날짜, 시간)[각주:1]

무한도전 사전투표 일자 : 5월 17일 토요일, 5월 18일 일요일

무한도전 사전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무한도전 선택 2014' 사전투표소 장소

도시

무한도전 선거, 사전투표 장소

서울

여의도 MBC,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인천

인하대

대전

충남대

대구

대구시민회관

부산

경성대

울산

울산남구문화원

광주

조선대

전주

전북대

춘천

한림대

제주도

제주도 의회 의원회관

주소를 포함한 더 자세한 위치 확인은 'mbc사이트 무도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03897&page=1&bid=muhan_bbs )

 

 

이어서, 직전 방송인 무한도전 378회에 대한 리뷰도 간략히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도 선택 2014~

 

앞선 첫방송을 통해서 후보자 공약 발표와 후보자간 토론까지 진행된 가운데,

 

두번째 방송에서는,

몰래카메라 형식의 후보자 검증 시간에 이어,[각주:2]

이번 선거에 후보로 나선 여섯 멤버들의 본격선거운동 모습과,[각주:3]

각 후보자들의 아이디어가 넘쳐났던 후보자 홍보 영상들이 소개가 되었을 뿐아니라,[각주:4]

여섯 후보가 내놓은 공약만을 놓고서 매긴 '공약선호도 결과'와 함께, 후보의 얼굴까지를 공개한 후의 '종합선호도 결과'를 확인을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멤버들의 사생활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노홍철'이 종합선호도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나머지 멤버들이 충격에 빠지게 되는 상황까지 그려졌습니다.

 

 

무한도전 선택 2014~

 

이미 두차례의 방송이 나간 상태에서, 이후로도 투표일의 이야기까지 방송이 쭉 이어지게 될텐데요.

 

378회의 마지막 내용을 보건대, 일단 노홍철의 당선을 막기 위한 타 후보 간 단일화 이야기는 필연적으로 나오게 될 것 같고,

그외,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단일화 파기나 또다른 후보간 이합집산의 과정이 그려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좀 들구요.

뿐만 아니라, 어쩌면 선거법 위반하는 후보도 나올지 모르겠다는 가정,

혹은 '만약 노홍철이 선거에서 이기게 된다면?', 무도는 지금까지처럼 약속을 지킬까 아니면 기존에 보아왔던 현실정치의 모습 그대로 공약은 없던 일이 될까 하는 부분,

또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될지,

 

무튼,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전개된다고 하더라도 관전 포인트가 한두 가지가 아닐 것 같다하는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속된 말로, 웃기면 장땡인 예능프로그램.

 

그것에 그 이상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좀 웃기는 일이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예능 본연의 재미'와 '현실 세계의 풍자', 그리고 '메시지 전달'까지 조화로이 잘 담아낸 방송이 있다고 했을 때는, 시청자로서도 응원을 보낼 수 밖에 없네요.

 

이번에 9주년을 맞은 '무도', 앞으로도 쭉 우리 곁에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참고로, 본 투표일은 5월 22일이고, 이날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투표가 가능하며, 이때의 투표 시간은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와 동일한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본문으로]
  2. 실제 후보 사퇴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정준하가 자신은 후보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던 것, 실제 현실 정치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기에 시청자 입장에서도 더욱 강한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본문으로]
  3. 고전적이게도 전통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친 후보부터, 목욕탕에서 때를 밀어주며 맨투맨으로 지지를 호소한 후보, 그리고 다수의 팬을 가진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지지를 강요하는 후보에, 시청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대접한 후보까지, 참으로 다양한 선거운동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예능 본연의 목적인 웃음을 전하면서도 장면 장면에서 씁쓸하기 짝이 없는 현실의 상황을 담아내는 걸 보면서, '역시 이래서 무도고, 김태호PD'라는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본문으로]
  4. 무도 선거 홍보 영상, 매우 기발하면서도 재미있었는데요. 특히나 유재석과 김영철이 화제의 드라마인 '밀회'를 패러디해 만든 '무한도전 물회 동영상'은 정말이지 충격적이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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