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다음뷰 베스트 글 유무가 뷰 순위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글을 하나 적었었는데요.
이글은 그글에 이어지는 내용이 되겠네요^^
다음뷰 베스트가 0인 것과 1인 것의 뷰 순위 차이가 상당하더라...
이건 이미 앞글의 스샷을 통해서 보여드렸었는데요.
그 상당한 정도라는 게 뷰애드 수익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단 석달의 데이터 밖에 갖고 있지 않아서 명쾌한 결론에 도달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무튼 이번 글은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적어보려구요~
아시다시피 다음뷰애드 순위는 다음뷰 순위에 연동해서 매겨집니다.
물론 다음뷰에는 글을 보내지만 블로그에 뷰 애드를 달지 않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다음뷰애드 순위가 다음뷰 순위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높게 매겨지겠지만, 어쨌든 다음뷰 순위와 다음뷰애드 순위는 연동하게 되는 것인데요. 1
지난 석달간의 제 블로그의 다음뷰 순위와 뷰애드 순위를 살펴보면...
다음 뷰 랭킹 | 다음 뷰애드 랭킹 | |
11월 | 870위 | 459위 |
12월 | 870위 | 466위 |
1월 | 630위 | 378위 |
그럼 뷰애드순위와 뷰애드 활동지원금의 관계는 또 어떻게 될까?
일단 아래의 두개의 글부터 링크를 걸고 시작을 해야될 것 같은데요^^
다음 공지 - view애드박스 활동지원금 확대 안내 (http://daumview.tistory.com/173)
다음뷰애드 활동지원금은 위의 공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애초에 다음뷰애드 순위 상위 300위까지만 제공을 하는 것으로해서 시작을 했지만, 몇달 뒤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서 상위 500위까지 활동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확대 방침에 의해 결과적으론 이 블로그 역시 지원 대상에 포함이 될 수 있었던 셈이구요^^;
그런데, 상위 1~300위, 혹은, 1~500위까지, 최소 1만원~ 최대 160만원까지 블로거에게 지원을 하겠다는 다음뷰애드지만...
그 안을 조금 들여다보면, 제가 받아본 바로는 대략 350~500위까지, 그러니까 150명 정도의 블로거는 월 2만원 미만의 활동지원금을 받고있다고 봐야할 것 같구요.
두번째 링크 건 공지 내용을 살펴보면, 뷰애드박스 랭킹이 200위 정도일 땐 6만원 이상, 100위 정도 되어야 20만원 이상 수령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건 뭐 극상위랭킹 블로그가 아니고서는 웬만해선 어려운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글의 주제인 '다음뷰 베스트가 뷰애드 활동지원금에 끼치는 영향'을 정리해볼 시간이겠네요.
다음뷰 베스트가 많으면 많을 수록 다음뷰 순위와 다음뷰애드 순위가 올라갈테고, 다음뷰 활동지원금 역시 높을 것이다...
맞는 말이긴 하겠지만, 그리고, 하나의 블로그에 대한 단 석달정도의 데이터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렇지만 이렇게만 정리를 하긴 좀 그렇겠구요.
적고 싶었던 건 이런 겁니다.
일정한 카테고리로 거의 매일 하나 정도의 글을 보내고, 적당한 수의 추천을 받는다고 가정 했을 때...
한달동안 하나의 뷰 베스트도 없었다면, 운좋게 활동지원금 대상이 된다고 해도 1만원 커트라인 정도의 활동지원금 밖에 받기가 어렵습니다.
혹은 만약 한달에 하나의 뷰 베스트 글을 만들어냈다면, 2만원에서 조금 못미치거나 조금 넘는 정도의 활동지원금을 받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한달에 한개 이상의 뷰베스트를 기록하는 경우를 정리해야 할텐데요.
아쉽게도 그와관련한 데이터를 갖고 있진 못하지만, 현재의 뾰족한 피라미트 모양의 시스템 하에서는 '상위 순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베스트 글 하나로인해 변동되는 순위 자체는 크지 않다고 해도, 활동지원금의 차이는 클 수 밖에 없지 않겠나'라는 추측은 해보게 됩니다. 2
사실 이 부분은 어찌보면 '글로 적을 이유가 없다' 싶기도 한 부분인데요;
최근 관련 내용을 다룬 글들도 좀 있었고해서, 뷰 추천 등과 관련해서 방문자, 특히 이웃들께 제 나름의 생각을 좀 전하고자 합니다.
최근 뷰추천에 있어서 유효한 추천과 그렇지 못한 추천, 더 나아가서 무의미함을 넘어서서 나쁜 추천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봤습니다. 여러 글을 요약하자면, 선추천 후방문도, 뷰가 아닌 다른 메타사이트를 통한 방문과 추천도, 비로그인 추천도, 뷰에서 인식하기에는 유효하지 않은(혹은 무의미한) 추천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뷰 베스트가 뷰 순위와 직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 또한 뷰 순위가 뷰애드 수익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조금의 순위 차이에 의해 수익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라면 이런 것들에 신경이 쓰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개인적으론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 거'란 주의인지라, 이런 내용을 기억해서 되도록이면 제 추천이 다른 분께 악영향을 주는 나쁜 추천으로 인식되는 일은 없도록 좀더 주의를 기울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내용들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지켜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지는 않은데요.
일단 현실적으로 이 블로그의 순위 자체가 뷰 수익이라는 것에서부터는 상당히 자유로운 랭킹이어서이기도 하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고 했더라도 아래의 이유들 때문에라도 저는 방문자들께 뭔가 어떻게 해주십사 요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먼저, 어쩌면 원론적인 말이 되겠지만 방문자 수의 증가와 추천 수의 증가라는 건 '좋은 글'에 따라붙어야하는 결과 같은 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 글은 지금도 충분히 글 자체의 수준보다 많은, 넘치는 추천과 방문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때문에 방문자 수가 적다거나 추천 수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생각, 혹은 무의미한 추천이 글의 베스트 행을 막고있다는 생각은 저로선 하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깅의 이유와 목적, 지향하는 바와 목표 같은 것들이란 건, 아마도 블로거의 숫자만큼이나 제각각 다양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구요. 블로깅에 할애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 상황이라는 것도 제각각 다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모두 다름의 문제이지 틀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따라서 이제껏도 이런 생각이었지만 앞으로도, 제 블로그로의 방문과 추천, 댓글 등에 대해서는 그저 각자의 기준과 상황에 맞춰, 마음가는데로 하셨음 하구요~ 3
모쪼록 이웃분들 모두가 스스로 만족하며 블로깅 그 자체를 즐기셨음하고 바랍니다^^
- 아래의 표를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본문으로]
- 어쩌면 이것이 상위 랭킹 중에서도 극상위 랭킹을 달리는 블로그들이 순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될테구요. [본문으로]
- 일단 저부터가 현재로선 방문해서 글읽고 추천 정도 하기도 벅차서 댓글은 쓸 엄두도 못내고있는 상황이구요; 그러니까, 여기에 컨트롤c&v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할 수 밖에 없고, 무 댓글은 동질감까지 막 느껴지구요ㅎㅎ, 이전에 저도 자주했었던 타 메타사이트를 통해 방문해서 글을 읽고 뷰추천까지 동시에 하는 것, 혹은, 이런 이유들로 선추천후방문, 선방문후추천, 아니면 방문만 해주시는 것까지,,, 전 다 감사하기만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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