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사이트 소개 #5... 연애칼럼 블로그 "무한의 노멀로그"~

블로그 & 사이트 소개 #5... 연애칼럼 블로그 "무한의 노멀로그"~


글 잘쓰는 사람이 참 많은 블로그 세계지만, 그중에서도 글을 읽다보면 군계일학이다라는 느낌을 받게되는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이 블로그 역시, 수많은 블로그 가운데서도 유독 빛나는 그런 블로그인데요.

무한의 노멀로그~
익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만한 블로그지만, 그래도 혹시 아직까지 이 블로그를 모르는 분이 계신다면 꼭 방문해보시라는 추천의 의미를 담아 이글을 시작해봅니다^^


무한의 노멀로그~
제가 무한님의 글을 처음 접했던 때는 아마도 지금으로부터 2년 전쯤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즐겨 읽었던 주제는 군대이야기였는데요.
여자인 저로선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은 절대로 경험해보지 못할 군대이야기였는데, 참 재미있게 글을 쓰시더라구요^^

그렇게 꽤 자주 방문을 해서 글을 읽곤 했었다가, 한동안은 살짝 잊혀졌던 이곳,,,
그러다가 제가 무한의 노멀로그를 다시 방문하게 된 건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장수풍뎅이를 몇일간 데리고 있을 일이 있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검색을 하다가 이곳을 다시 들르게 되었고, 그러면서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에 대한 무한님의 글들을 읽게 되면서, 그 이후부터는 거의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고있구요.

요즘, 주로 읽고 있는 무한님의 글은 연애칼럼~
남과 여, 그 미묘하고도 복잡한, 어렵고 이해하기 쉽지않은 이야기를,,, 참 명쾌하고 맛깔나게도 풀어나간 글들이어서,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답니다^^


무한의 노멀로그~
소개를 위해 이글을 쓰면서 좀 자세히 확인해봤더니, 첫글이 발행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만 2년 정도가 흐른 듯 하구요, 총 발행글 수는 500여개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곳을 다녀간 방문자 수는 무려 2600만명 이상에, 요즘도 하루에 2만명 정도가 방문을 하고 계셨는데요.

보통 만명대 이상의 방문자를 모으려면 하루에 발행하는 글도 최소 몇개는 되어야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 쉽고, 실제로 일방문자수 만명대 이상인 곳들을 가보면 하루에 몇개씩이나 글을 올리는 경우들이 있던데, 노멀로그같은 이런 블로그들을 대하고보면 블로깅은 역시 양이 아니라 질이 정답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군대이야기, 연애이야기 같은 것들,,,
사실, 많은 이들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렵지않게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제여서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끌기에 아주 좋은 주제이지만, 반대로 누구나 알기에 어설프게 글을 적으면 바로 안좋은 반응이 뒤따라올 수 있는 양날의 검같은 주제이기도 한데요.
무한님의 글을 읽어보면,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적절함 같은 것이 느껴져서 읽을 때마다 편안한 느낌 같은 걸 받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파워블로그라 불리기에 충분한 '무한의 노멀로그'~
비록 늘 눈팅으로만 그치고 말았지만 꽤 오랫동안 방문해왔던 블로그이고, 그간 글을 읽을때마다 즐거움과 공감 같은 것을 주었던 블로그였기에 소개를 해드렸구요.
제가 아는 한으로는 아마도 최고의 블로그인만큼, 혹시 블로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곳을 롤모델로 삼아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