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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사이트 소개 #18... 온라인 무료 언어번역기 "구글번역기"~

by 리뷰앤리뷰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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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사이트 소개 #18... 온라인 무료 언어번역기 "구글번역기"~


아주 어르신 세대가 아니라면, 아마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이렇게 최소한 6년간은 영어를 공부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일어, 불어, 독어 등의 제2외국어 역시 왠만하면 3년은 배웠을테구요.

그렇지만 남의 나라의 말과 글이다보니, 대학에서 따로 전공을 했다거나 현재의 업무와 관련성이 있다거나 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서서히 잊혀져서 어느 순간에 가선 '참 낯설다'하는 느낌까지 받게되는 것이 또한 이들 언어의 속성이었으니,,,


그런데 문제는, 이젠 직접적으론 영어나 일어같은 남의 나라 언어는 안봐도 잘살 수 있을 것 같은 삶에도, 어쩌다 한번씩은 번역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수 있더라는 거~^^

제 경우엔 해외사이트에서 물건이나 기타 서비스 같은 걸 가끔 구매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영어의 압박에 시달리면서 사이트 방문에서부터 조건확인, 결제, 답신메일 확인까지 모두 이 사이트의 도움을 받곤 하거든요^^;;



번역기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꽤 오랜 기간동안 모국어와 제1외국어, 제2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말로 표현되는 그 수많은 관용구와 동의어, 반의어, 유사어들을 정확하게 영어로 일어로 불어로 바꿀 수 있는 능력자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이들 극소수의 능력자들을 제외한 그외의 사람들은 영어나 그 외 타 언어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고도 살수가 있는 걸까?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너무 글로벌해진 시대에 살고있고, 때문에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 제품을 해외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게되는 경우도 생기고, 어쩌다 한번 해외여행이라도 갔다왔다치면 그때 인연이 되었던 외국인들과 펜팔을 하게되는 경우도 생기게 되고, 때문에 아주 유창하고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글을 통해 의사소통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이 가끔은 있더라는 겁니다.


그럼 이럴 때, 우리가 취해볼 수 있는 액션이란?
1번~ 외국어 잘하는 사람한테 사례 기타의 방법으로 의뢰를 해본다.
2번~ 영한사전, 한영사전을 펼쳐두고,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며 그간의 지식을 활용해서 어순 정리하고 문장을 만들어나간다.
3번~ 번역기를 돌린다.

물론 이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깔끔한 해결방법은 1번이겠으나 이 방법은 기업체나 공기관 같이 전문 번역이나 작문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오버일 가능성이 큰 방법이겠고, 2번은 예전에 외국어 공부 좀 잘했다하는 분께는 괜찮은 방법일 수 있겠지만 저처럼 학교다닐 때 영어 포기에 제2외국어 포기까지 같이 했던 사람에겐 머리에 쥐나기 딱 좋은 방법일 뿐이어서, 저는 3번을 주로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럼 번역기라고 다같은 번역기일까?
번역기는 대략 이렇게 나눠볼 수가 있겠는데요.
일단은 무료번역기냐 유료번역기냐 하는 비용의 문제에 대한 구분을 해볼 수 있겠고,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를 해서 사용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 접속 상태에서 그냥 번역이 가능한지 하는 방법적인 구분이 있겠습니다.



구글번역기(http://translate.google.com/)를 소개합니다~

구글번역기는 Google사에서 제공하는 언어번역기로, 무료번역기이고, 웹사이트에 문장을 입력하면 곧바로 원하는 언어로 번역이 가능한 번역기입니다.


구글번역기가 서비스하는 언어는 총 58개의 언어인데요.


출발어와 도착어를 각각 지정한 후에 번역하고 싶은 문장을 입력하고 번역하기를 눌러주면,,, 구글번역기가 알아서 문장을 해석 혹은 작문해주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빈칸에 원문을 컨트롤c, 컨트롤v해서 집어넣고, 언어 선택 후 번역하기를 클릭하면 끝납니다^^ 


구글번역기~
이 번역기의 장점은 무료이고, 컴퓨터에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던지 하는 번거로운 과정없이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다면 곧바로 해석이나 작문이 가능하다는 점, 번역 가능한 언어의 수가 많다는 것이고, 취약점이라면 번역의 정확성에 대해서 장담까지는 할 수가 없다는 것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영어나 일어 같은 외국어를 한국어로 변환하는 경우에는 그 내용의 유추같은 것이 비교적 수월하다보니 편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반면에, 한국어를 영어나 일어로 작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엉뚱한 단어나 문장 흐름을 보여주는 경우들도 곧잘 있어서 조금은 덜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구글번역기를 추천하는 이유~

전문 번역가들이 작성한 문서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어서 회사 간, 국가 간에 번역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을 하는데, 프로그램화된 번역기가 언어를 변환하는 건데 잘 만들어져있다한들 그 정확성을 어느 정도나 신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 프로그램을 이용자가 잘만 활용한다면?
가령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해석 혹은 작문을 하려니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하는 분께는 대강의 아웃라인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좋을테고, 문장 구조는 어느 정도 말이 되게 틀을 잡아나가겠는데 외국어를 공부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단어가 막힌다하는 경우에는 번역기를 통해 문맥상 적절한 단어를 찾으실 수도 있겠구요^^


그런데,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번역기들 중에서 다른 번역기도 아닌 구글번역기를 특별히 제가 추천한 이유는요.

다른 번역기들과는 달리 구글번역기는, 일단 한번 시도해보고 '별로다'라고 느끼게되더라도,
단지 사이트를 방문했던 1~2분 정도의 시간만 손해를 보면, 프로그램을 깔고 지우고 하는데 드는 노력도,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같은 방식의 번역기 중에서는 정확성이라던지 안전성 면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해외사이트를 통한 결제~
사실 할때마다 신경도 많이 쓰이고 그래서, 저도 왠만하면 국내사이트만 이용을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꼭 거기서 사야하는 경우도 있고 가격차이가 너무 커서 신경이 좀 쓰이더라도 해외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저처럼 '외국어는 포기!'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도 구글번역기 창과 메모장, 포털사이트 사전 창만 펼쳐놓으면, 별 문제없이 어쨌든 원하는 물건 구매하고, 결제하고, 배송받고 하는 것들을 잘 할수 있었던만큼, 불가피하게 외국어 번역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구글번역기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글번역기를 추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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