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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or Site Review

블로그 & 사이트 소개 #15... 미술&도서리뷰 블로그 "초하뮤지엄.넷"~

by 리뷰앤리뷰 201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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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사이트 소개 #15... 미술&도서리뷰 블로그 "초하뮤지엄.넷"~


블로그 & 사이트 소개,,, 써나가다보니까 이번 포스트가 벌써 열다섯번째 포스트가 되었네요^^

블로그와 블로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여러 글들을 자주 읽다보니, 정치 경제 사회 관련 글은 각각 어느 곳의 글이 객관성도 있어보이고 신뢰가 좀더 가더라하는 것도 정리가 좀 되고, 그뿐 아니라 영화, 사진, 여행, 요리 같은 주제의 글들을 볼때도 특색있는 곳은 즐겨찾기 링크를 걸어두었다보니[각주:1], 이제까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사이트와 블로그 소개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블로그와 사이트 소개를 이어가려면 지금보다도 더 자주 여러 블로그와 사이트를 방문해야 할 것 같구요.
이제까진 못했던 다음뷰와 레뷰 이웃블로그들 소개도 앞으로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지금부턴 포스트의 제목에 있는 것처럼 "초하뮤지엄.넷"에 대한 소개를 해볼텐데요.

이곳은 2008년 1월에 첫포스트가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해서, 지금까지 공개 혹은 발행된 글의 수가 총 400여개에 달하는 블로그입니다.
"초하뮤지엄.넷"이라는 블로그명을 가진 이곳은 2008년과 2009년에 티스토리 베스트블로그로도 선정이 되었던 곳으로, 다른 곳과는 달리 블로그에 방문자 숫자 등의 데이터는 따로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초하뮤지엄.넷"의 블로깅 주제는 주로, 세계 명작에 대한 작품 해설과 화가 소개, 각종 도서리뷰, 지명이나 우리말과 관련한 여러 주제의 글, 도서 기부와 나눔에 관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단순히 그냥 손가는대로 쓴 글이 아니라, 상당한 인문학적 식견을 바탕으로해서 블로깅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포스팅을 했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 포스트를 적으면서 티스토리의 베스트블로거 인터뷰를 찾아서 읽어봤는데, 블로거 초하님의 블로그가 이곳말고도 오마이뉴스 블로그도 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곳도 잠깐 가봤는데요.
세세하게 글 내용까지는 다 못 읽어봤지만, 블로그를 꾸며둔 것이나 블로깅 주제 같은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와 거의 같아보여서, 아무래도 같은 글을 두 블로그에 같이 소개했었던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초하님의 블로그 주소가, 기억하기로 예전엔 초하뮤지엄쩜넷이라는 닷넷 도메인이었던 것 같은데, 요 근래 몇번 가봤지만 도메인으로는 연결이 안되고 티스토리 주소로만 방문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새포스트가 안올라온지도 오래된 거 같아서 확인을 해봤더니 약 1년 전의 글이 마지막 글로 그 이후로는 새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런 여러 상황을 놓고봤을 때, 블로거가 더이상 블로깅을 안하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 블로그에 올려진 포스트들은 단순 이슈성 글들이 아닌, 자료 같은 성격이 강하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서 이렇게 소개를 해볼 생각을 했습니다.


"초하뮤지엄.넷"은 순수예술, 특히 그중에서도 미술에 대한 상식을 넓혀보시길 원하는 분들께 권해드릴만한 블로그구요.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도 추천할만한 블로그입니다.

그러나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렇게 좋은 블로그가 현재는 휴면 상태 비슷하게 되어있다는 것인데요.
약 2년 이상 꾸준한 블로깅을 했었고, 방문자들에게까지 좋은 인상을 남겼던 블로그였는데, 이후로 새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블로깅이라는 게 꾸준히 잘해나가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구나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구요.

그간 도서나눔과 함께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던 블로그인만큼, 독자의 입장에서는 멀지않은 시기에 이 블로그가 다시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하는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1. 물론 rss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글을 읽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갑자기 한번씩 링크를 찾아들어가서 글을 읽는 그런 자유로움이 좋아서 요즘도 즐겨찾기 링크를 통한 블로그 방문을 자주 하곤 하는 편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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