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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or Other Review

[저축은행 영업정지] 영업정지 저축은행명단 & 금융기관 영업정지 조치에도 타격 덜받는 간단 방법

by 리뷰앤리뷰 201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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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영업정지] 영업정지 저축은행명단 & 금융기관 영업정지 조치에도 타격 덜받는 간단 방법


기억하기론 지난번에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가 발표되었을 때, 올해 더는 추가 영업정지가 없을거라고 했던 거 같은데, 갑자기 또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내려졌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게다가 오늘은 평일도 아닌 주말, 일요일인데 말이죠.


이번에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조치를 받게 된 저축은행은 총 7개로 대영 저축은행, 에이스 저축은행, 제일 저축은행, 제일2 저축은행, 토마토 저축은행, 파랑새 저축은행, 프라임 저축은행이라고 하구요.

이렇게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더라도, 1인당 5000만원 이하의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서 전액 보호가 되니까 예금액이 이 금액 이하라면 시기의 문제는 있겠지만 어쨌든 돈을 찾는 것 자체는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지만 문제는 한 저축은행에 5000만원 이상의 예금을 해둔 경우일 것 같구요, 이 경우엔 예금자보호 한도를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서는 법적 보호의 범위 안에 들지는 못할테니까 이번의 영업정지 조치가 참 많이 당황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참 이번에 영업정지 저축은행으로 발표된 곳에 예금된 돈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9월 22일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찾을 수 있다고 하니까, 급히 돈을 필요로 하는 예금자께선 이 내용을 꼭 참고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이 방법 외에도 예금 잔액 범위 안에서 가지급금을 포함해서 최대 4500만원까지 타은행의 예금담보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 이 내용도 알아두시면 급하게 사태를 수습하는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각주:1]



... 금융기관 영업정지 조치에도 타격 덜받는 간단한 방법 ...

정말 평소에 쓸 거 안쓰면서 모아서 금융기관에 넣어둔 내 돈을 내가 필요로 할때에 마음대로 찾지 못한다는 거, 생각만해봐도 너무도 화나고 억울하겠다 싶은데요. 특히 그 이유가 지금 당장 해당 금융기관이 부도가 나서 문을 닫았기 때문도 아니고, 이렇게 불시에 영업정지 결정이 내려져버린 경우라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내가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만에 하나라도 이런 영업정지 결정을 받게되었을 때, 예금자가 타격을 덜받을 수 있는 장치가 이미 하나는 마련이 되어 있죠. 바로 예금자보호법인데요.
금융기관마다 1인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는 예금보호가 되는만큼, 퇴직금 기타의 이유로 현금 보유가 많은 분이라면 예금은 꼭 그 정도 단위만큼씩 나눠서 여러 은행에 분산을 해서 예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구요. 또한 평소에 예금을 할 때, 이자율과 리스크는 어느 정도의 비례관계에 있다는 것도 꼭 기억을 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리하면, 주식 투자 뿐만 아니라 예금도 한바구니에는 다 몰빵을 하는 게 아닌 것 같구요.
금융기관 및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타 금융기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예금 금리가 좀 높은 경우에는 예금 안전성에 그 정도만큼의 위험성이 더 따를 수도 있겠다라는 가능성까지 함께 염두에 두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1. 정리하면, 가지급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거고, 예금을 담보로 한 대출을 2500만원까지 할수 있는 거겠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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