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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돌 한글날] "주요포털 사이트와 검색 사이트(네이버, 구글, 다음, 파란, 네이트, 야후)", "커뮤니티 사이트(뽐뿌, 디시인사이드)"들의 대문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오늘은 565돌 한글날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이트들의 대문이 어떻게 바뀌어 있는지 구경을 가봤었는데요.
그 내용,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글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네이버가 한글에 쏟는 애정만큼은 아주 크게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네이버는 지난해 한글날에도 한글날을 기념하면서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나눔글씨체'를 배포했었는데요.
올해는 멋진 한글문서 서식 40종과 함께, 잉크가 절약되도록 나눔글꼴 에코체까지 만들어서 배포를 시작했더라고요.
솔직히 동종 사이트들이 '단순히 사이트의 대문만 바꾸는 정도로 해서, 한글날을 기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준비한 이런 노력과 정성은 크게 박수를 받을만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도 첫번째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는 565돌 한글날을 맞아서 한글문서 40종을 배포하는 것과 함께,
저에겐 한글문서가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와서 소개를 좀 더 보태보고 싶은데요.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멋진 양식들이 '워드와 한글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한 20종'과 '프레젠테이션 문서 20종', 이렇게 해서 도합 40종이나 공개되고 있는만큼, 한번씩 구경하시고 필요한 양식 있으면 다운받아 두셨다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글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한글날에 사이트 대문을 바꿨는데요(물론 한국 쪽에서 접속하는 경우에만 보이게 되는 화면이겠죠?^^).
지난해에 소개한 이미지가 구글다웠다고 한다면, 올해 소개한 이미지는 상당히 구수한 토속적인 느낌이 들고요. 색상 자체는 상당히 촌스러운 듯도 느껴지는데, 대신에 그래서인지 강렬한 느낌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고요.
주관적인 평가지만, 작년과 올해의 대문 이미지를 비교하자면 저는 올해 대문이 훨씬 마음에 들어서, 글에서도 2번째로 소개를 해봤습니다.
제가 확인한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예는 바로, '네이트'와 '야후', '코리아닷컴'인데요.
지난해 한글날 이미지에서 80% 정도는 재활용한 듯한 네이버의 대문 이미지와,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게 거의 숨은 그림 찾기 수준이었던 야후의 대문 이미지, 상당히 실망서러웠고요. 그리고 안가본지 너무 오래 되었지만 사이트 이름이 이름인지라 가봤던 코리아닷컴의 대문에서는 오늘이 한글날이라는 것조차 읽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다고 알려진 여러 검색사이트,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해서 확인을 해봤는데요.
작년에는 뽐뿌라는 사이트를 몰랐던 때라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뽐뿌를 들어갔더니, 세상에 커뮤니티 사이트인데도 한글날이라고 대문 이미지를 바꿔뒀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찾는 곳인 디시인사이드는 또 어떤가 해서 가봤더니, 이곳 역시도 한글날에 맞춰서 대문 이미지에 조금의 변화를 주고 있었는데요.
한글날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서, 위의 내용들과 함께 소개를 해봤습니다.
여기까지, 우리가 주로 방문하게 되는 여러 사이트들의 한글날 대문 변화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제 기준에서는 네이버와 뽐뿌, 디시인사이드는 기대 이상을 보여준 느낌이들고요. 다음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고, 네이트와 야후코리아, 코리아닷컴은 내년 한글날엔 신경을 조금 더 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
1. 오늘은 한글날~!
그래서 이 글만큼은 단어부터 표현법까지 표준어 문법에 맞춰서 적으려고 노력을 했고요. 고유명사를 제외하고는 가급적이면 외래어의 사용도 자제하려고 노력을 해봤는데요.
정말 쉽지가 않았고, 그러면서 평소의 제 글이 얼마나 문제가 많았는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반성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습관이라는 게 쉽게 고쳐지는 것은 아니니까, 이후의 글에서도 비문은 여전히 많을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그런 가운데서도 늘 자각은 하면서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2. 주로 사용해왔던 노트북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ㅠㅠ
그래서 당분간은 작업 속도가 너무 늦어져서 오래 전에 저에게 버림받았던;; 구형 노트북과, 특정 장소에서만 사용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부팅 안한지 몇달은 되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이용해서 인터넷 접속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고요ㅠㅠ 그래서 블로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암튼, 가급적이면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서,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565돌 한글날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이트들의 대문이 어떻게 바뀌어 있는지 구경을 가봤었는데요.
그 내용,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글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1. 한글날과 네이버
네이버는 사용자 수만을 놓고보자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포털사이트'죠. 그렇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주블로그로 하고있는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심정적으로 네이버보단 다음에 좀 더 많이 끌리는 게 사실인데요.
그러나 네이버가 한글에 쏟는 애정만큼은 아주 크게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네이버는 지난해 한글날에도 한글날을 기념하면서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나눔글씨체'를 배포했었는데요.
올해는 멋진 한글문서 서식 40종과 함께, 잉크가 절약되도록 나눔글꼴 에코체까지 만들어서 배포를 시작했더라고요.
솔직히 동종 사이트들이 '단순히 사이트의 대문만 바꾸는 정도로 해서, 한글날을 기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준비한 이런 노력과 정성은 크게 박수를 받을만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도 첫번째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는 565돌 한글날을 맞아서 한글문서 40종을 배포하는 것과 함께,
출력시에 잉크를 아낄 수 있도록 나눔글꼴 에코체까지 배포를 하고 있는데요.
저에겐 한글문서가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와서 소개를 좀 더 보태보고 싶은데요.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멋진 양식들이 '워드와 한글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한 20종'과 '프레젠테이션 문서 20종', 이렇게 해서 도합 40종이나 공개되고 있는만큼, 한번씩 구경하시고 필요한 양식 있으면 다운받아 두셨다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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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
메일도 사용하고 있고,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있기도 해서, 저에겐 온라인 상에서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외국 기업체가 바로 구글인데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구글은 안그럴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이런 '날'을 잘 챙기는 사이트인 것 같아요.
구글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한글날에 사이트 대문을 바꿨는데요(물론 한국 쪽에서 접속하는 경우에만 보이게 되는 화면이겠죠?^^).
지난해에 소개한 이미지가 구글다웠다고 한다면, 올해 소개한 이미지는 상당히 구수한 토속적인 느낌이 들고요. 색상 자체는 상당히 촌스러운 듯도 느껴지는데, 대신에 그래서인지 강렬한 느낌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고요.
주관적인 평가지만, 작년과 올해의 대문 이미지를 비교하자면 저는 올해 대문이 훨씬 마음에 들어서, 글에서도 2번째로 소개를 해봤습니다.
3. 다음, 파란
사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기대했던 사이트가 바로 '다음'인데요. 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평소에 대문 왼쪽 상단에 올려둔 'daum'마크 대신에 이 이미지로 바꾼 것 밖엔 변화를 준 게 없었고요. |
파란은 솔직히 언제 들어가본 게 마지막인지도 잘 모르겠는데요. 이왕 다른 사이트들을 구경한 김에 한번 가보자 그랬었는데, 보니까 이렇게 대문 상단 이미지를 바꿔 놓았더라고요. 단순하지만 깔끔하고 간결한 이미지, 그래서 파란에서 준비한 한글날 대문을 세번째로 함께 소개를 해봅니다. |
4. 네이트, 야후, 코리아닷컴
제가 확인한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예는 바로, '네이트'와 '야후', '코리아닷컴'인데요.
지난해 한글날 이미지에서 80% 정도는 재활용한 듯한 네이버의 대문 이미지와,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게 거의 숨은 그림 찾기 수준이었던 야후의 대문 이미지, 상당히 실망서러웠고요. 그리고 안가본지 너무 오래 되었지만 사이트 이름이 이름인지라 가봤던 코리아닷컴의 대문에서는 오늘이 한글날이라는 것조차 읽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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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뽐뿌, 디시인사이드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가장 많다고 알려진 여러 검색사이트,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해서 확인을 해봤는데요.
작년에는 뽐뿌라는 사이트를 몰랐던 때라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뽐뿌를 들어갔더니, 세상에 커뮤니티 사이트인데도 한글날이라고 대문 이미지를 바꿔뒀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찾는 곳인 디시인사이드는 또 어떤가 해서 가봤더니, 이곳 역시도 한글날에 맞춰서 대문 이미지에 조금의 변화를 주고 있었는데요.
한글날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서, 위의 내용들과 함께 소개를 해봤습니다.
뽐뿌에 대한 인상은 원래도 좋았지만, 오늘은 특히 더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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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우리가 주로 방문하게 되는 여러 사이트들의 한글날 대문 변화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제 기준에서는 네이버와 뽐뿌, 디시인사이드는 기대 이상을 보여준 느낌이들고요. 다음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고, 네이트와 야후코리아, 코리아닷컴은 내년 한글날엔 신경을 조금 더 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
1. 오늘은 한글날~!
그래서 이 글만큼은 단어부터 표현법까지 표준어 문법에 맞춰서 적으려고 노력을 했고요. 고유명사를 제외하고는 가급적이면 외래어의 사용도 자제하려고 노력을 해봤는데요.
정말 쉽지가 않았고, 그러면서 평소의 제 글이 얼마나 문제가 많았는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반성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습관이라는 게 쉽게 고쳐지는 것은 아니니까, 이후의 글에서도 비문은 여전히 많을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그런 가운데서도 늘 자각은 하면서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2. 주로 사용해왔던 노트북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ㅠㅠ
그래서 당분간은 작업 속도가 너무 늦어져서 오래 전에 저에게 버림받았던;; 구형 노트북과, 특정 장소에서만 사용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부팅 안한지 몇달은 되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이용해서 인터넷 접속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고요ㅠㅠ 그래서 블로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암튼, 가급적이면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서,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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