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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2 - 생방송 탑6 리뷰] '위탄2 선곡표' & '위대한탄생2 채점표' / '장성재 탈락, 50Kg 골든티켓'~

by 리뷰앤리뷰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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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2 - 생방송 탑6 리뷰] '위탄2 선곡표' & '위대한탄생2 채점표' / '장성재 탈락, 50Kg 골든티켓'~


위대한탄생2 생방송 그 네번째 무대가 조금 전에 끝이 났습니다.

이번 주 미션은 '밴드 곡에 도전하라' 였구요, Top6가 무대를 꾸몄었는데요.

어차피 누구가 되었건 시스템상 이번 방송에서 한 사람은 떨어져야 했던 거고, 방송 시간도 정해져 있는 거니까 진행자가 결과 발표를 할때 그렇게까지 늘여뜨려도 딱히 뭐랄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이래저래 방송 마지막이 참 좀 그랬네요;;;
 

그럼 위탄2의 생방송 탑6를 시청한 소감은 뒷 부분에서 적어보기로 하고,
그에 앞서, 아래에서는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불렀던 곡들과 평가점수에 대한 정리부터 간단히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위대한탄생2 생방송 탑6 선곡표 -
 순서 위탄2 Top 도전자 도전곡
1 에릭남 씨엔블루 - 러브 
2 구자명  버즈 - 가시
3 50Kg  산울림 - 아니 벌써
4 장성재  노브레인 - 비와 당신
5 배수정  동물원 - 거리에서
6 전은진  자우림 - 샤이닝


- 위대한탄생2 생방송 탑6 채점표 -
순서 위탄2 도전자 윤일상 이승환 이선희 윤상 박정현 멘토점수 총합 전문평가단 점수
1 에릭남 9.3 * 8.9 9.0 8.8 36.0 53.2
2 구자명 9.0 8.7 * 8.8 8.6 35.1 52.0
3 50Kg * 8.9 9.1 8.8 9.8 36.6 55.2
4 장성재 8.9 8.7 8.7 8.6 * 34.9 52.5
5 배수정 9.2 9.1 * 9.3 9.2 36.8 50.9
6 전은진  9.1 8.9 8.9 * 8.7 35.6 49.5



- 위대한탄생2, 생방송 탑6 리뷰~ -

* 이번 주 무대, 아쉽게도 저는 딱히 와닿았던 무대가 없었습니다.

위탄2 탑6, 생방송 무대인만큼 어느 정도의 가변성이라는 것이 있을 수 밖에 없겠지만, 방송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개인적으론 여섯 무대 중 최소한 배수정과 구자명의 무대 정도는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두 멘티의 무대에서 왠지 이쯤에서 한숨 돌려가기, 내지는 숨고르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전해졌구요, 무대 수준 역시 다른 도전자들의 무대와 엇비슷한 정도로 하향평준화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무대들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가사 전달에 문제가 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특히 장성재와 전은진의 무대에서는 이런 느낌을 좀 더 강하게 받았고, 모르긴해도 이 두 도전자의 무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점수가 상대적으로 좀 더 낮았던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간절함과 절실함이 느껴져서 더 안타까웠던, 도전자 장성재의 눈물;;;
이런 서바이벌 시스템, 결과적으로 누군가는 합격을 하고 누군가는 탈락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번 무대에서 보았던 장성재의 눈물은 왠지 좀 더 찡하게, 강하게 와닿았는데요.
나이도 상당하고, 이미 프로로서 데뷔를 했던 가수가 다시 한번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도 큰 용기를 필요로 했던 일이 아니었을까 싶고, 암튼 여러모로 그 눈물의 의미가 전해지는 느낌이어서, 이번 장성재의 탈락은 시청자가 보기에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각주:1]


* MC 박미선의 진행, 참가자를 조금 더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위탄2, 생방송에 접어든만큼 탈락자 발표를 할때 방송 시간 안배를 하지 않을 수는 없겠는데요.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둘 중 한명이 탈락되어야 하는 그 긴장된 시간에 탈락 가능성이 있는 도전자 두명만 세워놓고서 맥을 끊고 또 끊고;;;
게다가 왠만하면 대충 그쯤에는 발표를 할때도 되어보이던데, 어째 또 '지금 심정이 어떠냐'고 물으면서 분위기를 쏴하게 만드시는 건지, 시청하는 입장에서도 참 너무한다 싶었는데요.
만약, 결과 발표를 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끌 필요가 있었다면, 맨 처음 '구자명, 배수정, 에릭남'이 함께 서있을 때, 그때 좀 나눠서 긴장감 조성을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1. 다른 멘토들(윤일상, 윤상, 이선희, 이승환)의 경우에는 모두가 제작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거나, 현재 하고 있는 분들이어서 자신들의 멘티가 탈락을 했더라도 어느 정도는 그 뒤를 뒷받침해줄 수가 있을 것 같던데, 장성재의 경우는 탈락 후 멘토의 적극적인 지원도 크게 기대하기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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