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메달순위, 올림픽 순위] 7월 28일, 대회 1일차 메달순위 정리~

[런던올림픽 메달순위, 올림픽 순위] 7월 28일, 대회 1일차 메달순위 정리~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올림픽, 그래서 저도 '이번 2012 런던올림픽은 우리나라 선수들 응원하면서 편안히 즐기자'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지난 밤 박태환선수가 출전한 자유형400m 예선경기에서 있었던 오심 해프닝의 전과정을 지켜보다보니, 마음 편히는 고사하고 이건 뭐 긴장감도 장난 아니었고, 황당한 과정 전개에는 멘붕까지 오더라구요;;;

암튼 그런 긴박한 상황 전개 속에서도 스스로를 잘 다독여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선수~, 나이는 저보다 많이 어리지만 '너무 본받을만하다'라고 느꼈구요.
'1인자가 그냥 1인자인 게 아니다'라는 감탄도 같이 했었습니다^^


대회 1일차였던 어제, 우리나라는 금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획득하면서, 메달순위 4위를 기록했는데요.
대회 첫날, 우리나라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긴 선수는 남자사격의 진종오 선수로,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구요.
은메달은 좀전에 적었듯이 수영 자유형 400m 종목에서 박태환선수가,
동메달은 김법민 & 오진혁 & 임동현 선수가 양궁 남자 단체전 경기를 통해서 획득했습니다.


* 7월 28일, 2012 런던올림픽 1일차 메달 상황~

순위	국가	금	은	동	메달 합계
1	중국	4	0	2	6
2	이탈리아	2	2	1	5
3	미국	1	2	2	5
4	대한민국	1	1	1	3
4	브라질	1	1	1	3
6	호주	1	0	0	1
6	카자흐스탄	1	0	0	1
6	러시아	1	0	0	1
9	일본	0	2	1	3
10	콜롬비아	0	1	0	1
10	네덜란드	0	1	0	1
10	폴란드	0	1	0	1
10	루마니아	0	1	0	1
14	벨기에	0	0	1	1
14	헝가리	0	0	1	1
14	노르웨이	0	0	1	1
14	북한	0	0	1	1
14	세르비아	0	0	1	1
14	우즈베키스탄	0	0	1	1

런던올림픽 대회 1일차, 아직은 대회 초반부 중에서도 초반인 상황이어서 4위라는 순위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목에 건 메달 3개는 정말 너무 값지다고 생각하구요^^
또한명의 선수를 꼭 언급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펜싱 여자 개인 플러레 종목에서 멋진 모습 보여준 남현희 선수, 정말 멋있었고 최고였다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각주:1]


그리고, 지금 현재 각 종목별로 이어지고 있는 '2012 런던올림픽 2일차 경기'~
우리나라 기준으로 2일차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조금 후에 펼쳐질 '대한민국 대 스위스'의 축구 경기와, 박태환 선수가 출전했던 자유형 200m의 예선과 새벽에 펼쳐질 준결승전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두 종목 모두 경기를 잘 풀어나가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펜싱 경기, 솔직히 이전까지는 봐도 뭐가 뭔지 몰라서 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요;; 어제는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남현희 선수의 16강 플레이를 보게 되었는데 '어떻게 저런 상황 속에서 그 긴장감을 뚫고 저런 대담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