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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Review

[런던올림픽 메달순위, 올림픽 순위] 7월 29일, 대회 2일차 메달순위 정리~

by 리뷰앤리뷰 201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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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메달순위, 올림픽 순위] 7월 29일, 대회 2일차 메달순위 정리~


런던올림픽 대회 2일차 메달 소식~, 순위 정리에 앞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펼친 런던올림픽 대회2일차 경기 가운데서 큰 이슈가 되었던 경기들에 대한 얘기부터 해볼텐데요^^

여러 좋은 뉴스와 안좋은 뉴스가 있었지만, 2일차 경기 중에서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유도 66kg급에 출전했던 조준호 선수가 8강전에서 받은 너무나 어이없고 황당했던 판정번복 사건'과[각주:1],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 이상의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일'이 아닐까 싶구요.
수영의 박태환선수가 전날의 악재를 이겨내고, 자유형 200m 예선전과 준결승전에서 좋은 모습 보이면서 결승 진출을 한 것도 인상 깊었고,
멕시코와의 1차전 때와는 너무 다른 전력과 정신력을 보여주면서, 재미와 긴장감 & 승리의 기쁨까지 함께 전해주었던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스위스전 승리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정치적 경제적 사상적으로 우리와 다른 체제를 가지고 있는 곳이고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대립관계에 설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어찌되었건 하나일 수 밖에 없는 우리민족, 북한선수들의 선전 소식도 무척이나 기분을 좋게 만들었는데요. 여자 유도 5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의 안금애 선수, 그리고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역도 56kg급의 엄윤철 선수의 선전도, 런던올림픽 2일차 경기의 빅 이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대회 2일차~
수시로 비를 뿌려대는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7연패의 과업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기보배 & 이성진 & 최현주 선수와, 앞서도 언급했듯이 말도 안되는 심판판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 플레이를 펼쳐 결국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의 조준호 선수의 선전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날 결과에 '금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더 보태게 되면서, 결국 4위[각주:2]라는 좋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7월 29일, 2012 런던올림픽 2일차 누적 메달 상황~ (금메달순)
순위 국가 메달 합계
1 중국 6 4 2 12
2 미국 3 5 3 11 
3 이탈리아 2 3 2 7
4 대한민국 2 1 2 5
5 프랑스 2 1 1 4
6 북한 2 0 1 3
7 카자흐스탄 2 0 0 2
8 호주  1 1 1 3
8 브라질 1 1 1 3
8 헝가리 1 1 1 3
11 네덜란드 1 1 0 2
12 러시아 1 0 3 4
13 남아프리카공화국 1 0 0 1
13 조지아 1 0 0 1
15 일본 0 2 3 5
16 영국 0 1 1 2
17 콜롬비아 0 1 0 1
17  쿠바  0 1 0 1
17  폴란드 0 1 0 1
17   루마니아  0 1 0 1
17 대만 0 1 0 1
22 노르웨이 0 0 1 1
22 몰도바 0 0 1 1
22 벨기에 0 0 1 1
22 세르비아 0 0 1 1
22 슬로바키아 0 0 1 1
22 아제르바이잔 0 0 1 1
22 우즈베키스탄 0 0 1 1
22 우크라이나 0 0 1 1
22 캐나다 0 0 1 1


* 7월 29일, 2012 런던올림픽 2일차 누적 메달 상황~ (금은동 메달합계순)
순위 국가 메달 합계
1 중국 6 4 2 12
2 미국 3 5 3 11
3 이탈리아 2 3 2 7
4 대한민국 2 1 2 5
4 일본 0 2 3 5
6 프랑스 2 1 1 4
6 러시아 1 0 3 4
8 북한 2 0 1 3
8 브라질 1 1 1 3
8 헝가리 1 1 1 3
8 호주 1 1 1 3
12 카자흐스탄 2 0 0 2
12 네덜란드 1 1 0 2
12 영국 0 1 1 2
15 남아프리카공화국 1 0 0 1
15 조지아 1 0 0 1
15 대만 0 1 0 1
15 루마니아 0 1 0 1
15 콜롬비아 0 1 0 1
15  쿠바 0 1 0 1
15 폴란드 0 1 0 1
15 노르웨이 0 0 1 1
15 몰도바 0 0 1 1
15 벨기에 0 0 1 1
15 세르비아 0 0 1 1
15 슬로바키아 0 0 1 1
15 아제르바이잔 0 0 1 1
15 우즈베키스탄 0 0 1 1
15 우크라이나 0 0 1 1
15 캐나다 0 0 1 1

  1. 이 사건, 경기를 다 마친 상황에서 심판 3명 모두가 조준호 승을 의미하는 파란깃발을 들었는데, 최종 선언을 하기 직전에 국제유도연맹 심판위원장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가 심판들을 다 불러모아서 뭐라 썰을 풀었고, 이후 황당하게도 심판 3인 모두가 흰색깃발을 들어 상대선수였던 일본선수의 승을 선언했던 사건입니다. [본문으로]
  2. 메달 순위, 금메달 기준으로 메기는 방법도 있고, 금은동 메달의 수를 토탈해서 메기는 방법도 있는데요. 2일차 경기의 결과는 공교롭게도 어느 기준으로 하더라도 4위였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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