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빌보드차트 64 11 2 2 2] 3주 연속 싸이 빌보드 2위, 싸이 빌보드 1위 위해서는 미국행 출국이 답일 듯~

[싸이 빌보드차트 64 11 2 2 2] 3주 연속 싸이 빌보드 2위, 싸이 빌보드 1위 위해서는 미국행 출국이 답일 듯~


64위, 11위, 2위, 2위, 2위~, 이렇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메인차트 '핫100'에 순위를 올린지도 벌써 5주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남스타일은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2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2위만 연속 3주째'를 기록 중인 상황이구요.


싸이의 강남스타일, 사실 우리나라 가수의 노래가 빌보드차트 탑 10안에 들었다는 것, 게다가 영어가 아닌 우리말 노래로 이런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매우 놀랍기만 한데요.
그러나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해외 특히 미국에서의 강남스타일 열풍의 분위기를 보건대, 단지 10위권 진입이 문제가 아니라 1위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하는 느낌이 드는 상황에서 현재 연속 3주째 2위 자리에만 머물고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위 진입을 못하고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강남스타일이 현재 빌보드 1위곡인 마룬5의 '원 모어 나잇'에 비해서 미국내 방송 횟수가 현저히 적었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방송 횟수의 부족은 싸이가 3주간의 짧은 미국활동을 접고서 너무 빨리 한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으로 보여지구요.


강남스타일의 빌보드차트 1위 도전, 물론 1위 안한다고 해서 큰일 날 것은 없지만, 그래도 '물 들어왔을 때 배 띄우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이왕 2위까지 올라간 지금 상황에서는 1위를 목표로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구요.
그렇게 봤을 때, 지금은 싸이가 국내 활동에 치중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싸이가 국내에 들어온지도 벌써 십여일이나 지난 상황, 이쯤이면 국내 팬서비스도 할만큼은 한 게 아닌가 싶은만큼 이후 예정된 일정들은 적당히 잘 조율이 되었으면 좋겠고, 싸이는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1위'와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의 강남스타일 열풍 지속'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서 한시 바삐 해외로 출국하는 것이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각주:1]

1. 미국 내에서 불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지금의 이 열기가 더이상 식어버리기 전에 한번 더 불을 붙여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