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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야간매점 - 우유 & 비비빅을 재료로한 '신보라 비빙수'] 비빙수 레시피(비빙수 만드는 법)~
해피투게더~, 제 경우엔 전에는 즐겨보곤 했었는데 어느 때부턴가 재미가 덜해진 듯 느껴지면서, 요즘엔 '재방도 보게 되면 보고 아님 말고'라는 생각으로 띄엄띄엄 시청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2주전에 방송을 봤는데 새코너가 생겼더라구요?
코너명은 '야간매점'이었는데, 1호 야식으로 선정된 '장동민의 스프밥'의 초간단 재료 & 초스피드 요리과정을 보는데, '아~ 이 코너 완전 뜨겠다' 하는 느낌과 함께, '나도 꼭 만들어 먹어봐야지'라는 도전 정신까지 생겨났습니다. 1 2
그리고 한주가 흐른 후, 몇일 전에는 '해투 야간매점'의 두번째 시간이 펼쳐졌는데요.
게스트들마다 나름대로는 비장의 야식을 준비한 듯 했지만, 누가보더라도 '신보라의 비빙수'만한 야식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럼, 이번에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코너를 통해서 신보라가 소개해준 '비빙수', 사진과 함께 레시피 소개해둘께요~ 3
만들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고, 얼음이 베이스가 아니고 우유가 베이스여서 밍밍한 맹물맛이 아닌 우유의 진한 맛이 느껴져서 좋고, 암튼 진짜 맛있어요~ㅎㅎㅎ
* 비빙수 준비물~ 4
우유 얼린 것, 팥 들어간 아이스크림, 밭빙수용 그릇~ 5
... 우유, 저는 이거 만들겠다고 따로 구입한 게 아니라 집에 있던 거 그냥 쓴거라 이랬지만,
비빙수 만들 목적으로 우유를 구입하시는 거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우유보다는 방송에서처럼 종이곽에 담긴 우유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우유를 통째로 냉동을 시켜봤는데요.
완전히 얼리자니 나중에 그릇에 옮겨 담을 때 문제가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좀 덜 얼려봤더니 곧바로 액체 상태가 되어버리고, 많이 애매했구요;;
확실히 비빙수용으로는 종이곽에 담긴 우유가 답이겠다 싶었어요~ ...
... 적당히 슬러시 상태가 된 우유에, 비비빅을 넣어줍니다~ ...
... 잘 얼어 있는 비비빅과 우유 슬러시와의 만남~
맛은 나중 얘기고, 일단 보기부터가 비비빅에 마치 눈꽃같은 게 앉아있는 모습이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
... 팥과 우유슬러시의 멋진 맛 조화~
&
미처 덜녹은 비비빅 한조각이 마치 칵테일 장식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ㅎㅎ ...
비빙수의 가장 기본적인 장점이라면, 재료를 구하기 쉽다는 것, 그리고 만드는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이 되겠구요. 6
더운 여름, 입맛이 너무 없을 땐 왠만한 음식은 못먹게 될 때가 있는데, 비빙수는 왠지 이때도 술술 잘 넘어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고, 특별히 여름이라는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야식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우유를 얼리는 정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경우보다는 우유 얼린 게 훨씬 덜 차갑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가 시리거나 해서 평소에 팥빙수를 잘 못 드셨던 분들도 비빙수라면 한번 도전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서, 더 달게도 덜 달게도 만들 수가 있고, 사진에서 소개한 것처럼 빙수 본연의 맛에 충실한 비빙수를 만들수도 있겠지만, 여러 재료를 함께 넣어서 특별하고 화려한 맛의 나만의 비빙수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점에서 비빙수에 확~ 끌렸습니다^^
해피투게더~, 제 경우엔 전에는 즐겨보곤 했었는데 어느 때부턴가 재미가 덜해진 듯 느껴지면서, 요즘엔 '재방도 보게 되면 보고 아님 말고'라는 생각으로 띄엄띄엄 시청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2주전에 방송을 봤는데 새코너가 생겼더라구요?
코너명은 '야간매점'이었는데, 1호 야식으로 선정된 '장동민의 스프밥'의 초간단 재료 & 초스피드 요리과정을 보는데, '아~ 이 코너 완전 뜨겠다' 하는 느낌과 함께, '나도 꼭 만들어 먹어봐야지'라는 도전 정신까지 생겨났습니다. 1 2
그리고 한주가 흐른 후, 몇일 전에는 '해투 야간매점'의 두번째 시간이 펼쳐졌는데요.
게스트들마다 나름대로는 비장의 야식을 준비한 듯 했지만, 누가보더라도 '신보라의 비빙수'만한 야식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럼, 이번에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코너를 통해서 신보라가 소개해준 '비빙수', 사진과 함께 레시피 소개해둘께요~ 3
만들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고, 얼음이 베이스가 아니고 우유가 베이스여서 밍밍한 맹물맛이 아닌 우유의 진한 맛이 느껴져서 좋고, 암튼 진짜 맛있어요~ㅎㅎㅎ
* 비빙수 준비물~ 4
우유 얼린 것, 팥 들어간 아이스크림, 밭빙수용 그릇~ 5
비빙수 만들 목적으로 우유를 구입하시는 거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우유보다는 방송에서처럼 종이곽에 담긴 우유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완전히 얼리자니 나중에 그릇에 옮겨 담을 때 문제가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좀 덜 얼려봤더니 곧바로 액체 상태가 되어버리고, 많이 애매했구요;;
확실히 비빙수용으로는 종이곽에 담긴 우유가 답이겠다 싶었어요~ ...
맛은 나중 얘기고, 일단 보기부터가 비비빅에 마치 눈꽃같은 게 앉아있는 모습이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
&
미처 덜녹은 비비빅 한조각이 마치 칵테일 장식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ㅎㅎ ...
비빙수의 가장 기본적인 장점이라면, 재료를 구하기 쉽다는 것, 그리고 만드는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이 되겠구요. 6
더운 여름, 입맛이 너무 없을 땐 왠만한 음식은 못먹게 될 때가 있는데, 비빙수는 왠지 이때도 술술 잘 넘어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고, 특별히 여름이라는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야식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우유를 얼리는 정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경우보다는 우유 얼린 게 훨씬 덜 차갑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가 시리거나 해서 평소에 팥빙수를 잘 못 드셨던 분들도 비빙수라면 한번 도전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서, 더 달게도 덜 달게도 만들 수가 있고, 사진에서 소개한 것처럼 빙수 본연의 맛에 충실한 비빙수를 만들수도 있겠지만, 여러 재료를 함께 넣어서 특별하고 화려한 맛의 나만의 비빙수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점에서 비빙수에 확~ 끌렸습니다^^
- 밥, 라면스프, 참치, 이걸로 땡~ 정말 재료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ㅎㅎㅎ [본문으로]
- 그렇지만 이건 아직 못 만들었구요;;; '조만간 꼭 먹고야 말겠다'하는 다짐만 해보고 있는 중이네요^^ [본문으로]
- 방송 캡처 아니구요, 방송 보고서 직접 만들어본 비빙수 사진이에요~ [본문으로]
- 비빙수 재료의 기본은 '우유&비비빅' 딸랑 이 2개지만, 이외에도 팥빙수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라면 뭐든 첨가가 가능하겠는데요.식사대용 시리얼, 인디언밥, 견과류, 과일 말린 것, 생과일 조각낸 것 등등 재료의 확장성이 무한한 것 같아요^^ [본문으로]
- 방송에서는 비비빅을 사용했지만, 비비빅 말고도 팥을 재료로한 아이스크림이라면 ok겠죠?~ [본문으로]
- 일반 얼음이라면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겠지만, 우유 얼린 건 굳이 갈지 않더라도 으깨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서, 얼음빙수보다 만드는 과정이 훨씬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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