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탄소중립 뜻,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에너지, 녹색생활실천) 소개.

[탄소중립] 탄소중립 뜻,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써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탄소중립 자동차, 탄소중립 에너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개략 소개~

 

지구 이상 기후 현상 빈발.

요근래, '북미 지역에서 북극 한파로 인한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위에 너무 취약한지라 그저 영하 몇 도의 날씨에도 잘 못견디겠던데, 무려 영하 몇십도의 추위라니... ㄷㄷㄷ

그렇게, 예년 기온을 크게 벗어난 혹한을 전하는 캐나다발 미국발 뉴스는 예전 영화인 '투모로우'를 절로 떠오르게도 만들었는데요.

하긴, 남의 일이라 생각해서 듣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해서 그렇지, 지구 기후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기상 이변은 언젠가부터 일상인 듯 우리 주변에 있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구 저쪽 편에선 사상 유례없는 폭우가, 또 한편에서는 폭염이, 가뭄이, 폭설이, 그렇게 곳곳에서 상전벽해급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 생각해보면, 우려스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 심각.

그런데, 우리가 지구의 이상 기후변화를 이야기할 때면 늘 함께 따라 붙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지구온난화'인데요.

(예전 고등학교 지학 시간에 졸며 깨며 수업을 들었던 실력으로는 해당 메커니즘을 명확히 설명할 수준까지가 안되지만, 어쨌든..,) 에너지 소비와 관련한 이산화 탄소가 어떻고, 오존이 어떻고, 온실효과가 어떻고...와 같은 지구 환경과학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 끝에,

종국에 가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이 그 해법으로 제시가 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뜻

그렇다면,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탄소중립(carbon-neutral)'이란 개인, 회사, 단체 등의 각 주체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재포집, 흡수, 제거함으로써 이산화탄소의 실질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으로, 'Net-Zero'라고도 부릅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는 온실가스의 흡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계산 후, 그 양만큼 나무를 심어 산소를 공급하거나, 태양열, 풍력, 태양광과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 혹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사는 방법 등이 있겠는데요.

우리정부도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를 통해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그 방안 중 하나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써의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실천, 에너지, 자동차).

현재, 우리 정부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크게 나눠 셋.

첫째는, 다회용 용기와 컵을 사용하고, 종이영수증 대신에 전자영수증을 수령하는 등의 우리의 일상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권장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부문이 있고,

둘째는, 전기 사용, 가스 사용, 상수도 사용과 관련한 탄소중립 실천을 권장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부문이 있고,

셋째는, 자동차와 관련한 탄소중립 실천을 권장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부문이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관련한 포스팅을 좀 이어가보려 합니다.

광활한 우주 속 지구, 그 지구 속 어디 점 하나만도 못할 크기의 사람.

말이 좋아 백세시대이지, 실상 100년 수명 채우는 사람도 잘 없는 것이 현실.

사실, 이런 식의 접근을 했을 때는, '지구환경이니 온난화니 하는 것이 지금 당장 내게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한데요.

다만, 전에 없던 지구촌 이상 기후 현상을 요 근래 들어 더 빈번하게 접하게 된 상황에서는 '잘못하면 이런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의 내게도 큰 해로 돌아올 수 있겠다'는 위기감에,

이제야말로 이같은 지구 이상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과 그 실천을 더 미루지 말고 진행해 나가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러면, 이어지는 포스트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실제 가입한 썰(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 주소 링크 : cpoint.or.kr ) 등등 해서 관련한 이야기를 좀 더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