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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1회(8/21) - 애정남 지하철 자리양보 / 애정남 연애보류기간 / 애정남 기념일
'달인이 최고야' 그러면서 즐겨보곤 했었던ㅎ 개그콘서트에 새 코너가 하나 등장했어요. 바로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의 줄임말인 '애정남'이라는 코너인데요.
제 경운 처음엔 방송을 못봤었다가, 지난 추석 연휴에 오래간만에 만난 한 친척의 전도를 통해서 이 코너를 알게 되었구요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본방사수에, 못봤던 지난 회차는 다시보기로 복습까지 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애정남을 통해서 해결된 애매~한 문제들은 '추석 용돈, 이별판별법, 빠른 생일, 공공장소 애정행각, 생얼, 축의금' 등등인데요. 정말이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해나가다보면 수시로 처하게 되는 이런 여러 애매한 상황들을 어쩜 그렇게도 잘 잡아낸 것인지, 매회 방송을 볼때마다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주제 선정 뿐만 아니라, 애정남의 명확하고도 수긍가는 결론 역시 아주 최고구요ㅋㅋㅋ
그럼 애정남이 정해준 규칙들을 간단히 정리를 해둘테니까, 나중에라도 혹시 이런 문제에 맞닥뜨리게 될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ㅋ' 그대로 실천하자구요ㅎㅎㅎ
애정남 1회에서 알아본 애매한 상황들 정리~
할머니와 임산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있을 때, 지하철 자리양보는 누구에게 해야하는 걸까?하는 질문이랑, 연인들이 사랑하다 헤어진 후에 얼마동안 연애 공백기를 가져야 헤어진 상대방으로부터 욕을 안먹을 수 있을까 하는 '연애금지기간(연애보류기간)'에 대한 질문, 그리고 연인 사이에 챙겨야할 '기념일'은 언제 언제일까? 하는 것이었는데요.
1. 지하철 자리양보(할머니vs임산부, 할머니vs할아버지)
Q1 : 지하철 안에 할머니와 임산부가 함께 서있을 때, 이중 누구에게 먼저 자리 양보를 해야할까?
A1 : 할머니(단, 임신 5개월 이상의 임산부인 경우는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를 한다.
Q2 : 지하철 안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타고 있을 때는 누구에게 자리 양보를 햐야할까?
A2 : 레이디퍼스트이므로, 무조건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지하철 자리양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장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할머니이지만, 단 임산부라면 5개월 이상인 경우에 할머니보다도 더 우선적인 배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어쩜 이렇게 애매한 문제에 대한 답을 이처럼 깔끔하고 간단하게 해줄수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최고의 답변이네요ㅋㅋㅋㅋ
2. 연애금지기간(연애보류기간)
Q : 연인과 헤어진 뒤 얼마가 지난후에 다른 사람과 연애를 시작해야 이별한 상대방에게 욕을 먹지 않을까??
A : 100일 미만을 사귄 경우 - 친한 이성친구였을 뿐, 연인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따라서 연애보류기간도 둘 필요가 없다
1년1 사귄 경우 - 1달간 연애보류
2년 사귄 경우 - 2달간 연애보류
3년 사귄 경우 - 3달간 연애보류
'단,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다녀왔다면2, 100일 미만을 사귄 경우라도 여행 1번당 1달씩 연애보류기간을 두는 것으로 하고, 혹시 사귄 기간이 100일 밖에 되지 않는데도 그 사이에 3번이나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면 그 경우엔 그냥 결혼을 해라'라는 아주 명쾌한 답이 있었네요ㅋㅋㅋㅋㅋ
3. 기념일
Q : 연인 사이에서 챙겨야 할 기념일은?
A : 100일 , 200일, 1년, 2년, 3년 ......
풀어적으면, 사귄지 1년 안쪽일 땐 백일 단위로 기념일을 챙기되, 단 300일은 65일 뒤에 1주년 기념일이 있으므로 생략을 한다는 거구요. 1주년이 지난 후부터는 1년 단위로만 끊어서 기념일을 챙기면 되니까, 777일 따위는 챙기는 거 아니라네요ㅎㅎㅎ
그리고 혹시 생일과 챙겨야할 기념일이 겹치는 경우엔 선물을 하나만 하는 걸로 정해주었구요ㅋㅋㅋ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법과 도덕처럼 우리의 삶에 기준이 되어줄만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그런 것들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사소하지만 애매한 상황들도 참 많더라는 거죠. 그래서 개그맨 최효종, 이원구, 신종령, 류근지가 이런 문제에 대한 답들을 알려주기 시작한 것인데요.
애정남 1회에서 정한 기준을 간략 정리하면,
대중교통 자리 양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할머니가 '갑'
연인 사이의 여행은 신중할 것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애정남은 법이 아닌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거~, 안지켜도 쇠고랑 안차고, 경찰출동 안한다는 거~
잊지 말기로 하구요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정하기 어려운 애매한 문제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개그콘서트 사이트(http://www.kbs.co.kr/2tv/enter/gagcon/)에 가셔서 애정남에게 직접 질문을 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달인이 최고야' 그러면서 즐겨보곤 했었던ㅎ 개그콘서트에 새 코너가 하나 등장했어요. 바로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의 줄임말인 '애정남'이라는 코너인데요.
제 경운 처음엔 방송을 못봤었다가, 지난 추석 연휴에 오래간만에 만난 한 친척의 전도를 통해서 이 코너를 알게 되었구요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본방사수에, 못봤던 지난 회차는 다시보기로 복습까지 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애정남을 통해서 해결된 애매~한 문제들은 '추석 용돈, 이별판별법, 빠른 생일, 공공장소 애정행각, 생얼, 축의금' 등등인데요. 정말이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해나가다보면 수시로 처하게 되는 이런 여러 애매한 상황들을 어쩜 그렇게도 잘 잡아낸 것인지, 매회 방송을 볼때마다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주제 선정 뿐만 아니라, 애정남의 명확하고도 수긍가는 결론 역시 아주 최고구요ㅋㅋㅋ
그럼 애정남이 정해준 규칙들을 간단히 정리를 해둘테니까, 나중에라도 혹시 이런 문제에 맞닥뜨리게 될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ㅋ' 그대로 실천하자구요ㅎㅎㅎ
애정남 1회에서 알아본 애매한 상황들 정리~
할머니와 임산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있을 때, 지하철 자리양보는 누구에게 해야하는 걸까?하는 질문이랑, 연인들이 사랑하다 헤어진 후에 얼마동안 연애 공백기를 가져야 헤어진 상대방으로부터 욕을 안먹을 수 있을까 하는 '연애금지기간(연애보류기간)'에 대한 질문, 그리고 연인 사이에 챙겨야할 '기념일'은 언제 언제일까? 하는 것이었는데요.
1. 지하철 자리양보(할머니vs임산부, 할머니vs할아버지)
Q1 : 지하철 안에 할머니와 임산부가 함께 서있을 때, 이중 누구에게 먼저 자리 양보를 해야할까?
A1 : 할머니(단, 임신 5개월 이상의 임산부인 경우는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를 한다.
Q2 : 지하철 안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타고 있을 때는 누구에게 자리 양보를 햐야할까?
A2 : 레이디퍼스트이므로, 무조건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지하철 자리양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장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할머니이지만, 단 임산부라면 5개월 이상인 경우에 할머니보다도 더 우선적인 배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어쩜 이렇게 애매한 문제에 대한 답을 이처럼 깔끔하고 간단하게 해줄수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최고의 답변이네요ㅋㅋㅋㅋ
2. 연애금지기간(연애보류기간)
Q : 연인과 헤어진 뒤 얼마가 지난후에 다른 사람과 연애를 시작해야 이별한 상대방에게 욕을 먹지 않을까??
A : 100일 미만을 사귄 경우 - 친한 이성친구였을 뿐, 연인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따라서 연애보류기간도 둘 필요가 없다
1년1 사귄 경우 - 1달간 연애보류
2년 사귄 경우 - 2달간 연애보류
3년 사귄 경우 - 3달간 연애보류
'단,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다녀왔다면2, 100일 미만을 사귄 경우라도 여행 1번당 1달씩 연애보류기간을 두는 것으로 하고, 혹시 사귄 기간이 100일 밖에 되지 않는데도 그 사이에 3번이나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면 그 경우엔 그냥 결혼을 해라'라는 아주 명쾌한 답이 있었네요ㅋㅋㅋㅋㅋ
3. 기념일
Q : 연인 사이에서 챙겨야 할 기념일은?
A : 100일 , 200일, 1년, 2년, 3년 ......
풀어적으면, 사귄지 1년 안쪽일 땐 백일 단위로 기념일을 챙기되, 단 300일은 65일 뒤에 1주년 기념일이 있으므로 생략을 한다는 거구요. 1주년이 지난 후부터는 1년 단위로만 끊어서 기념일을 챙기면 되니까, 777일 따위는 챙기는 거 아니라네요ㅎㅎㅎ
그리고 혹시 생일과 챙겨야할 기념일이 겹치는 경우엔 선물을 하나만 하는 걸로 정해주었구요ㅋㅋㅋ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법과 도덕처럼 우리의 삶에 기준이 되어줄만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그런 것들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사소하지만 애매한 상황들도 참 많더라는 거죠. 그래서 개그맨 최효종, 이원구, 신종령, 류근지가 이런 문제에 대한 답들을 알려주기 시작한 것인데요.
애정남 1회에서 정한 기준을 간략 정리하면,
대중교통 자리 양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할머니가 '갑'
연인 사이의 여행은 신중할 것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애정남은 법이 아닌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거~, 안지켜도 쇠고랑 안차고, 경찰출동 안한다는 거~
잊지 말기로 하구요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정하기 어려운 애매한 문제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개그콘서트 사이트(http://www.kbs.co.kr/2tv/enter/gagcon/)에 가셔서 애정남에게 직접 질문을 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 개콘 사이트에 가보니까, '애정남에게 물어보라'는 내용의 이런 팝업창이 뜨더라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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