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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2회(8/28) - 애정남 극장 팔걸이(오른쪽vs왼쪽)/애정남 연인사이 이별후 돌려받을 수 있는 선물의 기준/애정남 아줌마 기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은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 속에서 공통되게 자주 접하게 되는 일이나, 경험 빈도는 낮지만 누구나 한두번쯤은 그런 상황에 처해봤음직한 문제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답을 도출하고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신생 개그 코너로, 애정남에서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주제이지만, 그 문제 자체가 법이나 도덕의 잣대까지 들이대야할만큼 심각한 문제는 아닌, 상식과 보편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만한 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어서 저같은 시청자로 하여금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 리뷰할 애정남 2회에서는 극장 팔걸이 문제와,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선물의 기준, 아줌마의 기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있었구요. 이번 회차도 간략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던만큼 정리를 해두려고 해요~
그럼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을 겪게 될땐 애정남이 정해준 답이 있으니까, 우린 그냥 그대로 당당하게 자신있게 따라하기만 하면 되겠죠?*^^*
1. 극장 팔걸이
Q : 극장 의자 팔걸이, 오른쪽 vs 왼쪽 중 어느 쪽 팔걸이가 내 것일까??
A : 오른쪽이 내것이다.
ㅋ 참 답이 간단명료하다 싶은데요. 이유를 들어보니깐 그 간단하면서도 설득력있는 이야기에 고개까지 절로 끄덕여지더라구요. 애정남이 오른쪽 팔걸이가 본인 것이라고 한 이유는 오른손잡이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하구요. 왼손잡이는 통로쪽에 앉을 것을 권하면서, 이경우엔 부지런만하면 양쪽 모두 자신의 것이 될수도 있다는 친절한 말까지 덧붙여주었네요ㅋㅋㅋ
2.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선물의 기준
Q1 : 여자 친구에게 주었던 선물, 헤어진 이후 어디까지 돌려받을 수 있나요?
A1 : 새제품 가격 기준으로 10만원 이상이라면 돌려주도록 한다. 1
(단, 커플링의 경우 금은 현재 국제 시세를 기준으로 하고, '큐빅'은 계산에서 제외, '은'도 가격과 상관없이 돌려달라고 하면 안된다ㅋㅋㅋ)
Q2 : 선물은 어떤 방법으로 돌려받을까?
A2 : 무조건 택배, 착불로 보낼 것(단, 제주도나 산간지역 사는 분은 만원씩 추가해야 함) 2
3. 아줌마의 기준
Q : 아줌마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요?
A : 아줌마라는 단어 대신에, 여사님이라고 말하기로 한다. 3
(단,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하는 사람, 새치기하는 사람, 운전 중에 깜빡이 안넣고 끼어드는 사람처럼, 공공질서를 안지키는 사람에게는 아줌마라는 단어가 허용되며, 이런 경우엔 그 사람이 아가씨라고 하더라도 아줌마라 부르자ㅋㅋㅋ)
방송에서 알려준 그대로를 안지킨다고 해서 경찰 출동할 것도 아니고, 쇠고랑 차는 것도 아니지만ㅋㅋㅋ, 지켜진다면 좋을 것 같은 우리들끼리의 알흠다훈ㅎㅎㅎ 약속~~~
앞으로 애정남이 몇회까지 계속될진 모르겠지만 100회 정도까지만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300개 정도의 약속이 만들어지는 셈이 될테니까, 그렇게만 되면 그동안 우리가 생활하면서 답을 찾기 곤란했었던 애매~~한 문제들 중 상당수는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번 회차에서 정해준 내용 짧게 정리하면~
극장 팔걸이는 오른쪽이 내것,
헤어진 후에 선물 반환해야할 금액적 기준은 10만원,
아줌마 대신에 여사님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되,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줌마라고 부르자는 거였구요.
더해서, 이성에게 고가의 선물을 할때는 나중에 못 팔아먹도록 선물만 주고서 보증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거라던 부분이랑, 공공질서 안지키는 사람에게는 아줌마라는 단어를 넘어서서 머리긴 아저씨라고 부르는 수가 있다던 말도 오래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덧]
애매한 문제로 고민 중인 분은 개콘 사이트(http://www.kbs.co.kr/2tv/enter/gagcon/)에 가셔서 애정남에게 그 해답을 구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 개콘 사이트의 '애정남 사연모집 팝업창' 캡처 ...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은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 속에서 공통되게 자주 접하게 되는 일이나, 경험 빈도는 낮지만 누구나 한두번쯤은 그런 상황에 처해봤음직한 문제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답을 도출하고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신생 개그 코너로, 애정남에서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주제이지만, 그 문제 자체가 법이나 도덕의 잣대까지 들이대야할만큼 심각한 문제는 아닌, 상식과 보편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만한 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어서 저같은 시청자로 하여금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 리뷰할 애정남 2회에서는 극장 팔걸이 문제와,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선물의 기준, 아줌마의 기준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있었구요. 이번 회차도 간략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던만큼 정리를 해두려고 해요~
그럼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을 겪게 될땐 애정남이 정해준 답이 있으니까, 우린 그냥 그대로 당당하게 자신있게 따라하기만 하면 되겠죠?*^^*
1. 극장 팔걸이
Q : 극장 의자 팔걸이, 오른쪽 vs 왼쪽 중 어느 쪽 팔걸이가 내 것일까??
A : 오른쪽이 내것이다.
ㅋ 참 답이 간단명료하다 싶은데요. 이유를 들어보니깐 그 간단하면서도 설득력있는 이야기에 고개까지 절로 끄덕여지더라구요. 애정남이 오른쪽 팔걸이가 본인 것이라고 한 이유는 오른손잡이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하구요. 왼손잡이는 통로쪽에 앉을 것을 권하면서, 이경우엔 부지런만하면 양쪽 모두 자신의 것이 될수도 있다는 친절한 말까지 덧붙여주었네요ㅋㅋㅋ
2.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선물의 기준
Q1 : 여자 친구에게 주었던 선물, 헤어진 이후 어디까지 돌려받을 수 있나요?
A1 : 새제품 가격 기준으로 10만원 이상이라면 돌려주도록 한다. 1
(단, 커플링의 경우 금은 현재 국제 시세를 기준으로 하고, '큐빅'은 계산에서 제외, '은'도 가격과 상관없이 돌려달라고 하면 안된다ㅋㅋㅋ)
Q2 : 선물은 어떤 방법으로 돌려받을까?
A2 : 무조건 택배, 착불로 보낼 것(단, 제주도나 산간지역 사는 분은 만원씩 추가해야 함) 2
3. 아줌마의 기준
Q : 아줌마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요?
A : 아줌마라는 단어 대신에, 여사님이라고 말하기로 한다. 3
(단,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하는 사람, 새치기하는 사람, 운전 중에 깜빡이 안넣고 끼어드는 사람처럼, 공공질서를 안지키는 사람에게는 아줌마라는 단어가 허용되며, 이런 경우엔 그 사람이 아가씨라고 하더라도 아줌마라 부르자ㅋㅋㅋ)
방송에서 알려준 그대로를 안지킨다고 해서 경찰 출동할 것도 아니고, 쇠고랑 차는 것도 아니지만ㅋㅋㅋ, 지켜진다면 좋을 것 같은 우리들끼리의 알흠다훈ㅎㅎㅎ 약속~~~
앞으로 애정남이 몇회까지 계속될진 모르겠지만 100회 정도까지만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300개 정도의 약속이 만들어지는 셈이 될테니까, 그렇게만 되면 그동안 우리가 생활하면서 답을 찾기 곤란했었던 애매~~한 문제들 중 상당수는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번 회차에서 정해준 내용 짧게 정리하면~
극장 팔걸이는 오른쪽이 내것,
헤어진 후에 선물 반환해야할 금액적 기준은 10만원,
아줌마 대신에 여사님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되,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줌마라고 부르자는 거였구요.
더해서, 이성에게 고가의 선물을 할때는 나중에 못 팔아먹도록 선물만 주고서 보증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거라던 부분이랑, 공공질서 안지키는 사람에게는 아줌마라는 단어를 넘어서서 머리긴 아저씨라고 부르는 수가 있다던 말도 오래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덧]
애매한 문제로 고민 중인 분은 개콘 사이트(http://www.kbs.co.kr/2tv/enter/gagcon/)에 가셔서 애정남에게 그 해답을 구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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