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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조용필스페셜, 10/2방송분] 나가수 7라운드2차경연 순위 - 1위 김경호, 7위 윤민수 / 7라운드 최종탈락자는 조관우
성큼 다가온 가을 느낌 때문인지, 미션 주제 때문인지, 암튼 이전의 방송보다 훨씬 더 빠져들어서 봤었던 나가수가 조금 전에 끝이 났네요.
이번에 펼쳐진 '나는 가수다'의 7라운드 2차 경연의 주제는 가왕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는데요. 이전과는 좀 달리 30곡의 도전곡 풀 안에서 가수와 매니저가 각자 자신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을 선택해서 도전을 했었구요. 아마 그래서일지도 모르겠는데, 이전에 아주 가끔이긴 했었지만 몇번인가 받았었던 '선곡이 아주 쌩뚱맞다'하는 느낌은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이번 7라운드 2차경연이기도 했었어요^^
그럼 조용필 특집이었던, 이번주 '나는가수다 순위' 정리부터 해보구요~
나가수 조용필 스페셜은 가을이라는 이 시기에 딱 어울렸던 미션인 것 같구요. 좋은 곡들을 실력파 가수들의 멋진 노래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그럼 이번 주 나가수에 대해서 짧게만 감상평을 더해볼께요~
* 김경호, 바비킴, 자우림이 7라운드 2차경연 1~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
나는 가수다를 보다보면 '저런 멋진 공연을 실제로 볼수 있다'라는 점에서는 청중평가단이 너무 부러운가 하면, 또 어떨 땐 저 멋진 무대들 중에서 딱 셋만 골라야한다면 참 많이 고민스럽겠다라고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어떨 땐 'TV를 통해서 듣고 정해본 내 순위와 청중평가단의 순위가 너무 달라서' 의아할 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번 주의 나가수 무대는 1무대도 4무대도 아닌, 하필이면 딱 3무대 정도가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 비해서 조금 더 빛난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하기에도 조금은 수월했겠다하는 느낌도 있었구요. 또한 실제 공연을 봤던 청중평가단이 정한 순위가 TV 시청자인 제가 정해본 순위와도 별 차이가 없어서 더 많이 공감이 가기도 했었네요^^
암튼 결론은~ 김경호의 무대 완전 최고였구요, 바비킴과 자우림 무대도 누구라도 투표를 해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은 멋진 무대였다는 거네요ㅎㅎㅎ
* 조관우 가사 실수에 대해서~;
가수 조관우는 정말 독특한 음색을 지닌, 특별함 그 자체인 가수인데요. 그동안 좋은 무대도 많이 보여주었고, 공연 말고도 방송 중간에 깨알같은 웃음까지 함께 주는 가수였었는데, 이번에 탈락을 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그랬었구요;; 특히 제 기억엔 나가수에서 1등을 한번도 못했던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도 괜히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암튼, 조관우의 이번주 무대를 통해서 '저런 수준의 프로 가수도 노래 중간에 가사를 잠깐 틀리고 나니까 저렇게나 많이 흔들리는구나'하는걸 느끼게 되다보니까, 괜히 요즘 방송되고 있는 여러 음악 관련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같이 생각이 나면서 앞으로는 그런 프로그램 보게 될땐 지금보다도 조금 더 넉넉한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게 될 것 같다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성큼 다가온 가을 느낌 때문인지, 미션 주제 때문인지, 암튼 이전의 방송보다 훨씬 더 빠져들어서 봤었던 나가수가 조금 전에 끝이 났네요.
이번에 펼쳐진 '나는 가수다'의 7라운드 2차 경연의 주제는 가왕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는데요. 이전과는 좀 달리 30곡의 도전곡 풀 안에서 가수와 매니저가 각자 자신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을 선택해서 도전을 했었구요. 아마 그래서일지도 모르겠는데, 이전에 아주 가끔이긴 했었지만 몇번인가 받았었던 '선곡이 아주 쌩뚱맞다'하는 느낌은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이번 7라운드 2차경연이기도 했었어요^^
그럼 조용필 특집이었던, 이번주 '나는가수다 순위' 정리부터 해보구요~
나가수 조용필 스페셜은 가을이라는 이 시기에 딱 어울렸던 미션인 것 같구요. 좋은 곡들을 실력파 가수들의 멋진 노래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그럼 이번 주 나가수에 대해서 짧게만 감상평을 더해볼께요~
* 김경호, 바비킴, 자우림이 7라운드 2차경연 1~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
나는 가수다를 보다보면 '저런 멋진 공연을 실제로 볼수 있다'라는 점에서는 청중평가단이 너무 부러운가 하면, 또 어떨 땐 저 멋진 무대들 중에서 딱 셋만 골라야한다면 참 많이 고민스럽겠다라고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어떨 땐 'TV를 통해서 듣고 정해본 내 순위와 청중평가단의 순위가 너무 달라서' 의아할 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번 주의 나가수 무대는 1무대도 4무대도 아닌, 하필이면 딱 3무대 정도가 '다른 가수들의 무대에 비해서 조금 더 빛난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하기에도 조금은 수월했겠다하는 느낌도 있었구요. 또한 실제 공연을 봤던 청중평가단이 정한 순위가 TV 시청자인 제가 정해본 순위와도 별 차이가 없어서 더 많이 공감이 가기도 했었네요^^
암튼 결론은~ 김경호의 무대 완전 최고였구요, 바비킴과 자우림 무대도 누구라도 투표를 해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은 멋진 무대였다는 거네요ㅎㅎㅎ
* 조관우 가사 실수에 대해서~;
가수 조관우는 정말 독특한 음색을 지닌, 특별함 그 자체인 가수인데요. 그동안 좋은 무대도 많이 보여주었고, 공연 말고도 방송 중간에 깨알같은 웃음까지 함께 주는 가수였었는데, 이번에 탈락을 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그랬었구요;; 특히 제 기억엔 나가수에서 1등을 한번도 못했던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도 괜히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암튼, 조관우의 이번주 무대를 통해서 '저런 수준의 프로 가수도 노래 중간에 가사를 잠깐 틀리고 나니까 저렇게나 많이 흔들리는구나'하는걸 느끼게 되다보니까, 괜히 요즘 방송되고 있는 여러 음악 관련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같이 생각이 나면서 앞으로는 그런 프로그램 보게 될땐 지금보다도 조금 더 넉넉한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게 될 것 같다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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