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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 & 리뷰] 13R 2차경연 '나가수 순위' - 이영현 1위, 적우 7위, 김경호 명예졸업~
지난해 3월 첫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곧이어 한번의 휴지기를 가졌었던 '나는 가수다'가 오늘 13라운드 2차경연 방송을 마지막으로 해서 또 다시 휴지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을 대표하는 방송프로그램이자, 그 이름이 여러 분야에서 패러디되어 사용되기까지 했었던 가장 핫한 키워드이기도 했는데요.
인기 만큼이나 여러 논란을 함께 몰고 다녔던 '나는 가수다'의 일시 멈춤,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여러 생각이 함께 스치네요;;;
암튼 그럼 먼저, '나가수 13라운드 2차경연'에서 불려졌던 도전곡명과 해당 가수, 순위부터 정리를 해보구요^^
이어서, 이번 주 '나는 가수다 13라운드 2차경연'에 대한 리뷰도 짧게 남겨보겠습니다^^
* 이영현의 '천년의 사랑'과 박완규의 '아버지', 저는 이 두 무대가 가장 좋았습니다~
남자가수의 노래를 여자가수가 부르는 것, 그 반대의 상황만큼이나 노래하기가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게다가 이번에 이영현이 부른 '천년의 사랑'의 원곡 가수는 고음작렬 락커인 박완규;;, 그래서 솔직히 노래의 느낌이런 거 다 떠나서 듣는 사람이 에러라고 느낄 정도만 아니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잘부른 걸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영현의 노래를 듣다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역시 빅마마의 이영현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박완규의 '아버지', 이 노래는 듣고 있자니 단순히 귀가 아닌 마음을 흔드는 뭔가가 느껴졌는데요.
무튼, 제게는 듣는 귀가 즐거워서 만족스러웠던 무대 이영현의 '천년의 사랑'이었구요, 마음의 동함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무대 박완규의 '아버지'였습니다.
* 김경호의 '명예졸업', 진심 축하하고 싶네요~^^
언제 어디서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건지 딱 꼬집어 말해보긴 좀 그렇지만;, 암튼 처음의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점차 사라지고 서서히 침체기를 맞게 된 나가수, 그런 '나는 가수다'에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자, 단비같았던 존재가 바로 '김경호'의 등장이었는데요.
락장르의 가수임에도, 매회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도와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던 김경호를 나가수에서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건 좀 그렇지만;, 이왕 마지막 무대였던만큼 명졸을 하게 되어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거미'와 '이현우'의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나가수 고순위의 비결'~
나가수는 위탄이나 슈스케처럼 아마추어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고, 가수들 중에서도 특히 노래 잘한다는 가수들이 모여서 치루는 이름은 경연이지만 그 자체가 공연인 무대~,,, 그래서인지 순위를 정하는 청중평가단의 평가 기준도 그것에 조금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매번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조용하고 차분했던 무대보다는 청중평가단의 호응을 유도하면서 청중과 함께했던 무대의 순위가 높았던 듯하고, 느릿하고 가라앉는 분위기의 곡보다는 댄스나 랩 같은 것이 가미된 곡의 반응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았고, 이것은 이번주 무대를 통해서도 그대로 보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 갑작스런 시즌 1의 종료;;;, 이영현, 박완규, 신효범은 나가수 시즌2에서 다시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나는 가수다 시즌 1'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명예졸업을 하게된 김경호 뿐만 아니라, 남은 여섯명의 참여 가수들에게도 기념 트로피가 하나씩 주어졌는데요.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명졸자를 제외한 가수들의 상황이 참 애매하게 느껴졌구요;;;
개인적으론 새로 시작될 나가수 시즌 2에서 박완규와 이영현, 신효범은 꼭 다시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지난해 3월 첫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곧이어 한번의 휴지기를 가졌었던 '나는 가수다'가 오늘 13라운드 2차경연 방송을 마지막으로 해서 또 다시 휴지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을 대표하는 방송프로그램이자, 그 이름이 여러 분야에서 패러디되어 사용되기까지 했었던 가장 핫한 키워드이기도 했는데요.
인기 만큼이나 여러 논란을 함께 몰고 다녔던 '나는 가수다'의 일시 멈춤,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여러 생각이 함께 스치네요;;;
암튼 그럼 먼저, '나가수 13라운드 2차경연'에서 불려졌던 도전곡명과 해당 가수, 순위부터 정리를 해보구요^^
이어서, 이번 주 '나는 가수다 13라운드 2차경연'에 대한 리뷰도 짧게 남겨보겠습니다^^
* 이영현의 '천년의 사랑'과 박완규의 '아버지', 저는 이 두 무대가 가장 좋았습니다~
남자가수의 노래를 여자가수가 부르는 것, 그 반대의 상황만큼이나 노래하기가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게다가 이번에 이영현이 부른 '천년의 사랑'의 원곡 가수는 고음작렬 락커인 박완규;;, 그래서 솔직히 노래의 느낌이런 거 다 떠나서 듣는 사람이 에러라고 느낄 정도만 아니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잘부른 걸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영현의 노래를 듣다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역시 빅마마의 이영현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박완규의 '아버지', 이 노래는 듣고 있자니 단순히 귀가 아닌 마음을 흔드는 뭔가가 느껴졌는데요.
무튼, 제게는 듣는 귀가 즐거워서 만족스러웠던 무대 이영현의 '천년의 사랑'이었구요, 마음의 동함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무대 박완규의 '아버지'였습니다.
* 김경호의 '명예졸업', 진심 축하하고 싶네요~^^
언제 어디서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건지 딱 꼬집어 말해보긴 좀 그렇지만;, 암튼 처음의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점차 사라지고 서서히 침체기를 맞게 된 나가수, 그런 '나는 가수다'에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자, 단비같았던 존재가 바로 '김경호'의 등장이었는데요.
락장르의 가수임에도, 매회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도와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던 김경호를 나가수에서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건 좀 그렇지만;, 이왕 마지막 무대였던만큼 명졸을 하게 되어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거미'와 '이현우'의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나가수 고순위의 비결'~
나가수는 위탄이나 슈스케처럼 아마추어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고, 가수들 중에서도 특히 노래 잘한다는 가수들이 모여서 치루는 이름은 경연이지만 그 자체가 공연인 무대~,,, 그래서인지 순위를 정하는 청중평가단의 평가 기준도 그것에 조금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매번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조용하고 차분했던 무대보다는 청중평가단의 호응을 유도하면서 청중과 함께했던 무대의 순위가 높았던 듯하고, 느릿하고 가라앉는 분위기의 곡보다는 댄스나 랩 같은 것이 가미된 곡의 반응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았고, 이것은 이번주 무대를 통해서도 그대로 보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 갑작스런 시즌 1의 종료;;;, 이영현, 박완규, 신효범은 나가수 시즌2에서 다시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나는 가수다 시즌 1'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명예졸업을 하게된 김경호 뿐만 아니라, 남은 여섯명의 참여 가수들에게도 기념 트로피가 하나씩 주어졌는데요.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명졸자를 제외한 가수들의 상황이 참 애매하게 느껴졌구요;;;
개인적으론 새로 시작될 나가수 시즌 2에서 박완규와 이영현, 신효범은 꼭 다시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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