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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2 리뷰] 위탄2 생방송Top12 - 김태극 홍동균 탈락, 구자명 골든티켓~
위대한탄생2, Top12부터 시작된 위탄2 생방송 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참가자는 각 멘토스쿨을 통해서 합격한 10명(배수정,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샘 카터, 에릭 남, 김태극, 50kg, 최정훈, 구자명)과, 이후 멘토스쿨 탈락자끼리 겨룬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합격한 2명(홍동균, 정서경), 이렇게 총 12명이었는데요.
위탄2 생방송Top12~
이번 무대는 첫번째 생방송 무대였던만큼, 방송이 시작되기 전만해도 크고 작은 실수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하는 염려섞인 예상이 되었지만, 막상 시작된 생방송 무대를 지켜보니 모든 도전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무대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위탄2의 바뀐 룰과 위탄2 생방송 TOP12 선곡표 & 점수표 정리'를 해두었던 앞선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탄2 생방송 탑12 경연의 결과와 '방송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 위탄2 생방송 탑12 결과~
골든티켓 주인공 - 구자명
생방송 탑10진출자 - 배수정,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샘 카터, 에릭 남, 50kg, 최정훈, 구자명, 정서경
탈락자 - 김태극, 홍동균
* 위탄2 생방송 탑12, '구자명'과 '50Kg'의 무대가 가장 빛났던 듯~
기성가수들의 공연 무대와는 달리, 이런 아마추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 중 하나는 바로 순위나 합격자, 탈락자를 맞춰보는 것일텐데요. 저 역시도 이런 방송을 볼때는 개인적인 팬심이나 선호와는 별개로 객관적으로 제일 빛났던 무대와 아쉽다고 느껴졌던 무대를 재미삼아 골라보곤 하는데, 이번 위탄2의 생방송 탑12 무대에서는 '구자명'과 '50Kg'의 노래가 단연 빛난다하는 느낌이 있었구요^^ 1
방송 결과를 통해서도 이 두 참가자의 점수(멘토들의 점수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가 아주 높게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위탄2 생방송 탑12, 각 무대에 대한 간단 리뷰~
배수정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안정감이 느껴졌던 무대 & 원곡에 상당한 변화를 준 느낌 2
전은진 '그때 그 사람' - 팬심을 가지고 노래를 들었음에도 아쉽게 느껴졌던 무대로, 주 원인은 '선곡 실패'로 여겨짐 3
장성재 '세월이 가면' - 안정감이 느껴졌던 무대 & 원곡 그대로의 느낌에 충실했던 무대
푸니타 '인디언 인형처럼' - 특별공연 때의 모습이 본 무대보다도 더 인상적이라고 느껴졌을 정도로, 본 무대에서는 푸니타의 장점이 전혀 부각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싶고, 그 원인은 전은진과 마찬가지로 '선곡 실패' 때문으로 생각됨
샘 카터 '미련' - 현재로선 도전자들 중에서 우리말 발음이 가장 안좋은 듯 하지만, 감안하고 들어보면 발음 자체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 듯하고, 무엇보다 노래에 느낌이 있어서 이번주 무대를 기점으로 팬심이 급 생김^^*
에릭남 '봄 여름 가을 겨울' - 처음 꾸며진 무대를 봤을 때는 가장 야심차게 준비된 무대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가 컸었는데, 정작 노래가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에릭남의 목소리에서 버거운 느낌 같은 게 전해져서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김태극 '날 위한 이별' - 노래에서 힘이랄까 그런 게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 무엇보다 김태극의 경우는 처음부터 이미지 메이킹에 실패한 것도 광 탈락의 원인 중 하나가 되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50kg '노란 샤쓰의 사나이' - 이제까지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리뷰를 적어보았지만 다들 꽤 잘했고 그러나 그리 크게 눈에 들어오는 무대는 또 없었던 상황;;, 그때 마침 50kg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정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신나는 무대였고, 두사람의 화음이나 랩, 노래 자체도 흠잡을데 없이 좋았던 '공연같았던 경연 무대'였습니다.
홍동균 '영일만 친구' -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들었던 노래, 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탈락할 정도로 나쁘진 않았던 무대인 것 같은데요.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탈락을 하게 되었고,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홍동균이 도전자들 중에서 가장 스토리텔링이 덜된 도전자였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정훈 '나를 잊지 말아요' - 멘토들의 평가처럼 노래에서 딱히 어떤 느낌 같은 건 받을 수 없었지만, 제가 보기엔 목소리 하나로 모든 단점이 다 덮이는 듯했던 무대였어요^^ 4
구자명 '그것만이 내세상' - 안정감, 힘, 시원함이 한껏 전해졌던 무대로, 이번 탑12 무대들 가운데 단연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정서경 '빗속에서' - 정서경의 노래, 솔직히 이제까지는 저음역대의 목소리 자체가 좋아서 왠만큼의 고음불가 정도는 상쇄될 수 있겠다정도의 생각만 했었는데, 이 무대를 보면서는 이렇게 이번처럼 고음역대까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 생각보다 더 높은 단계까지 진출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위대한탄생2, Top12부터 시작된 위탄2 생방송 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참가자는 각 멘토스쿨을 통해서 합격한 10명(배수정,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샘 카터, 에릭 남, 김태극, 50kg, 최정훈, 구자명)과, 이후 멘토스쿨 탈락자끼리 겨룬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합격한 2명(홍동균, 정서경), 이렇게 총 12명이었는데요.
위탄2 생방송Top12~
이번 무대는 첫번째 생방송 무대였던만큼, 방송이 시작되기 전만해도 크고 작은 실수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하는 염려섞인 예상이 되었지만, 막상 시작된 생방송 무대를 지켜보니 모든 도전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무대를 지켜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위탄2의 바뀐 룰과 위탄2 생방송 TOP12 선곡표 & 점수표 정리'를 해두었던 앞선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탄2 생방송 탑12 경연의 결과와 '방송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 위탄2 생방송 탑12 결과~
골든티켓 주인공 - 구자명
생방송 탑10진출자 - 배수정,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샘 카터, 에릭 남, 50kg, 최정훈, 구자명, 정서경
탈락자 - 김태극, 홍동균
* 위탄2 생방송 탑12, '구자명'과 '50Kg'의 무대가 가장 빛났던 듯~
기성가수들의 공연 무대와는 달리, 이런 아마추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 중 하나는 바로 순위나 합격자, 탈락자를 맞춰보는 것일텐데요. 저 역시도 이런 방송을 볼때는 개인적인 팬심이나 선호와는 별개로 객관적으로 제일 빛났던 무대와 아쉽다고 느껴졌던 무대를 재미삼아 골라보곤 하는데, 이번 위탄2의 생방송 탑12 무대에서는 '구자명'과 '50Kg'의 노래가 단연 빛난다하는 느낌이 있었구요^^ 1
방송 결과를 통해서도 이 두 참가자의 점수(멘토들의 점수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가 아주 높게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위탄2 생방송 탑12, 각 무대에 대한 간단 리뷰~
배수정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안정감이 느껴졌던 무대 & 원곡에 상당한 변화를 준 느낌 2
전은진 '그때 그 사람' - 팬심을 가지고 노래를 들었음에도 아쉽게 느껴졌던 무대로, 주 원인은 '선곡 실패'로 여겨짐 3
장성재 '세월이 가면' - 안정감이 느껴졌던 무대 & 원곡 그대로의 느낌에 충실했던 무대
푸니타 '인디언 인형처럼' - 특별공연 때의 모습이 본 무대보다도 더 인상적이라고 느껴졌을 정도로, 본 무대에서는 푸니타의 장점이 전혀 부각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싶고, 그 원인은 전은진과 마찬가지로 '선곡 실패' 때문으로 생각됨
샘 카터 '미련' - 현재로선 도전자들 중에서 우리말 발음이 가장 안좋은 듯 하지만, 감안하고 들어보면 발음 자체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 듯하고, 무엇보다 노래에 느낌이 있어서 이번주 무대를 기점으로 팬심이 급 생김^^*
에릭남 '봄 여름 가을 겨울' - 처음 꾸며진 무대를 봤을 때는 가장 야심차게 준비된 무대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가 컸었는데, 정작 노래가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에릭남의 목소리에서 버거운 느낌 같은 게 전해져서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김태극 '날 위한 이별' - 노래에서 힘이랄까 그런 게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 무엇보다 김태극의 경우는 처음부터 이미지 메이킹에 실패한 것도 광 탈락의 원인 중 하나가 되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50kg '노란 샤쓰의 사나이' - 이제까지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리뷰를 적어보았지만 다들 꽤 잘했고 그러나 그리 크게 눈에 들어오는 무대는 또 없었던 상황;;, 그때 마침 50kg의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정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신나는 무대였고, 두사람의 화음이나 랩, 노래 자체도 흠잡을데 없이 좋았던 '공연같았던 경연 무대'였습니다.
홍동균 '영일만 친구' -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들었던 노래, 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탈락할 정도로 나쁘진 않았던 무대인 것 같은데요.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탈락을 하게 되었고,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홍동균이 도전자들 중에서 가장 스토리텔링이 덜된 도전자였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정훈 '나를 잊지 말아요' - 멘토들의 평가처럼 노래에서 딱히 어떤 느낌 같은 건 받을 수 없었지만, 제가 보기엔 목소리 하나로 모든 단점이 다 덮이는 듯했던 무대였어요^^ 4
구자명 '그것만이 내세상' - 안정감, 힘, 시원함이 한껏 전해졌던 무대로, 이번 탑12 무대들 가운데 단연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정서경 '빗속에서' - 정서경의 노래, 솔직히 이제까지는 저음역대의 목소리 자체가 좋아서 왠만큼의 고음불가 정도는 상쇄될 수 있겠다정도의 생각만 했었는데, 이 무대를 보면서는 이렇게 이번처럼 고음역대까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 생각보다 더 높은 단계까지 진출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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