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정남 & 캠페인애정남] 애정남28회 - 애정남 도둑놈 기준 / 애정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빌리는 것 vs 뺏는 것'~
개그콘서트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이 벌써 28회를 맞았네요^^
이번 주 '애정남'에서 다뤘던 주제는 '게시판질문' 하나랑, 지난주부터 새롭게 시작된 '캠페인 애정남' 이렇게 2개였는데요.
조금 자세히 적어보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을 보게 되면, 흔히들 나이 많은 쪽더러 '도둑'이라는 표현을 쓰곤하는데, "도둑놈의 기준이 뭔가요?"하는 질문과, 요즘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빌리는 것과 뺏는 것'의 기준을 정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해보고자 하는 애정남의 뜻이 담긴 '애정남 캠페인'"이 방송되었습니다. 1
1. 애정남 '도둑놈 기준'~
Q : 흔히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 어린 여자랑 사귀는 남자에게 도둑놈이라고 하는데, 도둑놈의 기준은 뭔가요?
A1 : 내가 도둑놈인지 아닌지 '자가진단'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여친과 대화하는 것보다 여친 아빠와 대화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면, 이건 도둑놈ㅋㅋㅋ
* 어린 여친과 어울리려다보면 아무래도 어려보이게 꾸미게 되는데, 그렇게 꾸미다가 문득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것 역시 도둑놈이라는 증거ㅋ
* 여친의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게임을 할때마다 나만 걸린다'면 이것 역시 내가 도둑놈이라는 증거~ㅋㅋㅋ 2
A2 : 나, 혹은, 내 남친이 도둑놈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주변의 반응'을 보고도 판단할 수 있다~
* 내가 나이어린 여친을 사귀고 있는 남자인 경우 - 주변에 여친과 싸웠다고 말을 해봤을때, 주변사람들이 여친의 나이를 거론하면서 나보고 무조건 참으라고 한다면 도둑놈 맞는 거임ㅋㅋ
* 내가 나이 많은 남친을 사귀고 있는 여자인 경우 -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남친의 나이를 말하면, '남친이 부자냐?'라고 묻거나, 아니면 '남친이 당연히 부자인줄 안다'라고 한다면, 내 남친은 도둑놈 맞는 거임ㅋㅋㅋ
A3 : 내가 도둑놈인지는 '제3자의 반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여친과 함께 백화점에 간 상황, 점원이 '남매사이냐?'고 물어온다면, 이건 도둑놈 아님ㅋ
그러나 '아빠냐?'고 물어올 정도라면, 이건 도둑놈 맞음ㅋㅋ 3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요즘 연예계를 보니까 이런 경우들이 특히 많은 듯 하던데요. 4
정말 운명적인 만남도 있을테고, 커플 남녀사이의 나이차가 많아서 좋은 점도 분명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나이차이 너무 나는 건 좀 별로인 거 같구요;;
특히 단순히 남의 얘기인 경우에는 그냥 그러려니 싶은데, 그게 내 얘기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해보면 솔직히 저는 가정만으로도 기분이 별로인게, 개콘 풀하우스에서의 표현처럼 '건 좀 그래;;;' 싶네요ㅋㅋㅋ;
암튼, 이번주에 애정남에서 정해준 도둑놈 기준~
방송은 재미가 있었으니까, 혹시 못보신 분은 주말에 재방송할때 챙겨서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2. 캠페인 애정남 2 '빌리는 것 vs 빼앗는 것'~
세상을 밝게하는 '캠페인 애정남', 지난주에 이어서 '애정남 캠페인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캠페인 애정남의 이번주 주제는 요즘 거의 매일이다싶게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는 주제인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Q : 친구 사이에서, 빌리는 것과 뺏는 것의 기준은 뭔가요?
A1 : 요즘 유행하는 잠바를 보고서, '친구에게 가서 예쁘다며 빌려달라고 한다'면 이건 뺏는 것ㅋ 5 6
A2 : 직접적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잠바를 입고 있는 친구를 훑어보면서 무언의 압박을 준 상황, 결국 친구가 알아서 자진납세를 하면서 '너, 입어'라고 한다면?, 이것도 역시 빼앗는 것.
A3 : 잠바를 입고 있는 친구에게 다정한 목소리와 과장된 몸짓을 하면서 다가간 후, '잠바 이쁘다, 좀 빌려달라'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 이것도 역시 뺏는 것이다.
A4 : 다만, 상대방은 해당 잠바를 빌려야겠다, 내지는, 입겠다는 생각 자체가 아예 없는데도 불구하고, 잠바를 가진 측에서 자기에겐 2개나 있다면서 굳이 굳이 친구에게 입으라고 빌려주는 경우, 이런 경우엔 뺏는 게 아니고 빌리는 거라고 했네요~ㅋㅋ
되돌려 기억해보면 예전에도 공부하는 애는 공부했었고 노는 애들은 놀았지만, 그래도 우리때만 해도 학교 분위기 자체가 이렇진 않았었는데, 진짜 요즘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는 학교폭력 얘기들, 보면서 참 답답하고 안타깝게 느껴고 그랬는데요. 진짜, 피해를 당하고 있는 학생 아이들도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도 혹시 내 아이가 피해를 당하지는 않는지 너무 불안하시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만약 이런 경우가 나와 내 주변에서 발생을 했다고 한다면?
사실 당연히 생각과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는 한데;;;, 그러나 이런 경우 가장 적절하고 좋은 방법은 역시 '신고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만큼, 학교폭력을 당했다거나 목격했다면 애정남의 조언대로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로 전화를 하셔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개그콘서트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이 벌써 28회를 맞았네요^^
이번 주 '애정남'에서 다뤘던 주제는 '게시판질문' 하나랑, 지난주부터 새롭게 시작된 '캠페인 애정남' 이렇게 2개였는데요.
조금 자세히 적어보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을 보게 되면, 흔히들 나이 많은 쪽더러 '도둑'이라는 표현을 쓰곤하는데, "도둑놈의 기준이 뭔가요?"하는 질문과, 요즘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빌리는 것과 뺏는 것'의 기준을 정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해보고자 하는 애정남의 뜻이 담긴 '애정남 캠페인'"이 방송되었습니다. 1
1. 애정남 '도둑놈 기준'~
Q : 흔히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 어린 여자랑 사귀는 남자에게 도둑놈이라고 하는데, 도둑놈의 기준은 뭔가요?
A1 : 내가 도둑놈인지 아닌지 '자가진단'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여친과 대화하는 것보다 여친 아빠와 대화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면, 이건 도둑놈ㅋㅋㅋ
* 어린 여친과 어울리려다보면 아무래도 어려보이게 꾸미게 되는데, 그렇게 꾸미다가 문득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것 역시 도둑놈이라는 증거ㅋ
* 여친의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게임을 할때마다 나만 걸린다'면 이것 역시 내가 도둑놈이라는 증거~ㅋㅋㅋ 2
A2 : 나, 혹은, 내 남친이 도둑놈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주변의 반응'을 보고도 판단할 수 있다~
* 내가 나이어린 여친을 사귀고 있는 남자인 경우 - 주변에 여친과 싸웠다고 말을 해봤을때, 주변사람들이 여친의 나이를 거론하면서 나보고 무조건 참으라고 한다면 도둑놈 맞는 거임ㅋㅋ
* 내가 나이 많은 남친을 사귀고 있는 여자인 경우 -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남친의 나이를 말하면, '남친이 부자냐?'라고 묻거나, 아니면 '남친이 당연히 부자인줄 안다'라고 한다면, 내 남친은 도둑놈 맞는 거임ㅋㅋㅋ
A3 : 내가 도둑놈인지는 '제3자의 반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여친과 함께 백화점에 간 상황, 점원이 '남매사이냐?'고 물어온다면, 이건 도둑놈 아님ㅋ
그러나 '아빠냐?'고 물어올 정도라면, 이건 도둑놈 맞음ㅋㅋ 3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요즘 연예계를 보니까 이런 경우들이 특히 많은 듯 하던데요. 4
정말 운명적인 만남도 있을테고, 커플 남녀사이의 나이차가 많아서 좋은 점도 분명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나이차이 너무 나는 건 좀 별로인 거 같구요;;
특히 단순히 남의 얘기인 경우에는 그냥 그러려니 싶은데, 그게 내 얘기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해보면 솔직히 저는 가정만으로도 기분이 별로인게, 개콘 풀하우스에서의 표현처럼 '건 좀 그래;;;' 싶네요ㅋㅋㅋ;
암튼, 이번주에 애정남에서 정해준 도둑놈 기준~
방송은 재미가 있었으니까, 혹시 못보신 분은 주말에 재방송할때 챙겨서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2. 캠페인 애정남 2 '빌리는 것 vs 빼앗는 것'~
세상을 밝게하는 '캠페인 애정남', 지난주에 이어서 '애정남 캠페인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캠페인 애정남의 이번주 주제는 요즘 거의 매일이다싶게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는 주제인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Q : 친구 사이에서, 빌리는 것과 뺏는 것의 기준은 뭔가요?
A1 : 요즘 유행하는 잠바를 보고서, '친구에게 가서 예쁘다며 빌려달라고 한다'면 이건 뺏는 것ㅋ 5 6
A2 : 직접적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잠바를 입고 있는 친구를 훑어보면서 무언의 압박을 준 상황, 결국 친구가 알아서 자진납세를 하면서 '너, 입어'라고 한다면?, 이것도 역시 빼앗는 것.
A3 : 잠바를 입고 있는 친구에게 다정한 목소리와 과장된 몸짓을 하면서 다가간 후, '잠바 이쁘다, 좀 빌려달라'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 이것도 역시 뺏는 것이다.
A4 : 다만, 상대방은 해당 잠바를 빌려야겠다, 내지는, 입겠다는 생각 자체가 아예 없는데도 불구하고, 잠바를 가진 측에서 자기에겐 2개나 있다면서 굳이 굳이 친구에게 입으라고 빌려주는 경우, 이런 경우엔 뺏는 게 아니고 빌리는 거라고 했네요~ㅋㅋ
되돌려 기억해보면 예전에도 공부하는 애는 공부했었고 노는 애들은 놀았지만, 그래도 우리때만 해도 학교 분위기 자체가 이렇진 않았었는데, 진짜 요즘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건지--;;;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는 학교폭력 얘기들, 보면서 참 답답하고 안타깝게 느껴고 그랬는데요. 진짜, 피해를 당하고 있는 학생 아이들도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도 혹시 내 아이가 피해를 당하지는 않는지 너무 불안하시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만약 이런 경우가 나와 내 주변에서 발생을 했다고 한다면?
사실 당연히 생각과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는 한데;;;, 그러나 이런 경우 가장 적절하고 좋은 방법은 역시 '신고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만큼, 학교폭력을 당했다거나 목격했다면 애정남의 조언대로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로 전화를 하셔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 아무래도 커플들 중에서 남자 쪽이 연상인 경우가 많아서인지, 특히 남자 나이가 많고 여자 나이가 어린 경우에 이 표현이 많이 쓰이곤 하죠^^ [본문으로]
- 게임 유행, 솔직히 이거 너무 따라잡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애정남도 게임을 모르는 것까진 괜찮다고 했구요, 대신 어떻게 하는지 방법에 대해서 다 설명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할때마다 나만 걸린다면 이건 습득능력이 떨어지는 거고, 어쩔 수 없이 도둑놈이라고 그랬네요ㅎㅎㅎ [본문으로]
- 그러면서 이보다 더 확실한 결정타가 있다고 했는데요. 남친이랑 팔짱을 끼고 있는 상황, 점원이 이걸 보면서도 무슨 관계인지를 몰라서 커플에게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할 정도라면 이건 확실히 도둑놈~ㅋㅋ이라고 했네요^^ [본문으로]
- 물론, 남자가 연상, 여자가 연하인 경우만 남자들의 로망이겠고, 그 반대의 경우는 포함 안되겠죠?^^; [본문으로]
- 방송에서 딱 꼬집어서 노스페이스라고 말을 하진 않았지만, 뉴스에서 늘상 나오는 그 잠바가 맞다면 아마도 노스페이스 잠바 얘기겠죠? [본문으로]
- 표현은 '빌려달라'이지만, 잠바를 보고서 딱 꼬집어서 이렇게 말한다는 건 단순히 빌려달라는 얘기가 아닌 '뺏는 것'이다. [본문으로]
- 당장 피해학생에게 가해지는 물리적인 압박과 피해 자체도 문제겠지만, 이런 일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는 경우엔 피해학생의 사회성과 성격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고, 자존감도 떨어질 수 있는 등 여러 2차적인 피해가 생겨날 수 있는만큼, 문제가 확인되었을때는 쉬쉬하지 말고 이런 공공 영역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본문으로]
반응형
'TV&Movie&Entertainments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탄생2 - 생방송 탑6 리뷰] '위탄2 선곡표' & '위대한탄생2 채점표' / '장성재 탈락, 50Kg 골든티켓'~ (0) | 2012.03.03 |
---|---|
[해를 품은 달] 해품달의 시청률 고공행진, 이게 다 '원작소설 & 여진구의 힘'이다. (0) | 2012.03.02 |
[오늘은 93주년 삼일절] 3.1절 TV특선프로그램 & TV특선영화 정리해봤어요~ (0) | 2012.03.01 |
[위대한탄생2 - 생방송 탑8 리뷰] '위탄2 선곡표' & '위대한탄생2 채점표' / '푸니타 탈락, 정서경 탈락, 배수정 골든티켓'~ (0) | 2012.02.25 |
[2012 손바닥TV 편성표] 손바닥TV, 아침시간대 생방송 프로그램이 새로 생겼네요~ (0) | 2012.02.23 |
[애정남 & 캠페인애정남] 애정남27회 - 애정남캠페인 새치기방지 웨이팅존 / 애정남 오지랖 (0) | 2012.02.20 |
[위탄2 - 생방송 TOP10] '위대한탄생2 선곡표' & '위대한탄생2 채점표' / '최정훈 탈락, 샘카터 탈락, 배수정 골든티켓'~ (0) | 2012.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