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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4... 새우깡^^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4... 새우깡^^ 좁게봐선 "@깡" 시리즈의 대표주자... 조금 넓혀 소개하면 예전엔 과자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것부터 먼저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로 과자 중의 과자, 과자의 대표주자로 인정받았던 새우깡... 그런데 저는 언제부터 이 과자를 자주 먹지 않게된건가 모르겠네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소포장 2팩으로 연결되어 있던 쌀새우깡 신상품이 출시된 그 근처 언제부터인 듯도 하고, 성인이 된 이후로 과자와 조금 덜 친해지게되면서부터인 듯도 하고, 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부터인 듯도 하고...;; 아무튼 "손이가요 손이가"라던 로고송과는 반대로, 서서히 추억 속의 과자가 되어버린 새우깡;; 그런데 얼마 전,,, 마트에 들렀다가 한봉지를 사가.. 2011. 2. 20.
[사진] 까마귀, 삭막하고 메마른 겨울풍경 안의 너... [사진] 까마귀, 삭막하고 메마른 겨울풍경 안의 너...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뭐 요런 시답지도 않은 이유를 갖다 붙이며ㅋㅋㅋ 온 겨울 사진기를 들고 밖에 나갈 생각을 않다가 최근에 날이 조금 풀린 틈을 타 카메라를 들고 자연 속으로 한번 나가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저만 추웠던 건 아니었던 게 확실, 자연 속 나무도 꽃도 겨울 찬바람에 온전한 게 없었고, 게다가 그날은 하늘까지도 특색없는 모습만...; 그렇게 아무것도 찍을 게 없다 싶으면서 '아, 무거운데 카메라 괜히 들고나왔어~ 괜히 들고왔어~~'라고 생각할 딱 그 찰나에 등장한 의외의 주인공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효심의 상징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안 좋은 일의 상징이기도 한 새, 게다가 요즘.. 2011. 2. 16.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3... 사브레^^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3... 사브레^^ 그냥 만져만봐선 딱딱한 질감,,, 퍼석한 느낌,,, 그렇지만 막상 한입 베어먹어보면 왠지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과자,,, 늘 혹은 아주 자주 먹었던 과자는 아니지만,,, 있는 듯 없는 듯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러있으면서 시나브로 추억 속의 과자로 인식되어온 과자,,, 추억 속의 과자 소개,,, 그 세번째로 골라본 과자는 비스킷류의 일종으로 버터를 많이 사용하고 부드러운 성상을 갖도록 구운 과자 sableˊ입니다. ... 겉의 네면을 돌려가면서 찍어본 '해태 사브레'의 외관 ... ... 해태제과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브레의 정보 ... 사브레,,, 꽤 오래전부터 먹었던 과자라고는 생각을 했었는데, 1975년에 출시가 되었던건지는 또 몰랐네요; 그럼 과자.. 2011. 1. 16.
2011년 신묘년, 행복하고 멋진 한해 보내세요~ 2011년 신묘년, 행복하고 멋진 한해 보내세요~ 어렸을 땐 '2000년이라는 숫자,,, 도저히 올 것같지가 않아...'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벌써 '2000 + 10'년도 다 지나가버리고,,,, 이제 다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려 하네요^^ 유난히 아프게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이제 다지나갔으니,,, 부디 2011년 올해에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때맞춘 새해 인사 한번 해볼까요?ㅎㅎㅎ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고 멋진 2011년 보내셔야 해요~*^^* 웅~;;; 이렇게 글을 짧게 쓰고선 사진 한장 안올려놓는 건 너무 성의없어 보여서,,, 아래에는 새해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그냥 그냥 평범한 겨울 사진 몇장 덧붙여 봅니다^^ ... 겨울이면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2011. 1. 1.
[사진 - 음식] 길고 깊은 겨울밤이면 생각나는 건~ 1 [사진 - 음식] 길고 깊은 겨울밤이면 생각나는 건~ 1 story 1... 몇일 전,,, skt발 모토글램 번이 버스가 떴었습니다. 기존 폰의 밧데리 상황이 심각한 지경이어서 새폰이 절실했던 상황,,, 그러나 현실은 그리 만만치가 않았으니... 지난 11월 글램대란 때 가입 신청을 했었다가 별 안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신청이 취소되어 눈물을 머금은 바 있었던 저는 이번에야말로 '이 버스만은 놓칠 수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12월 버스 탑승을 재차 시도했었는데요^^;; 하필이면 동작 살짝 느린 버스 기사님 당첨ㅜㅜ,,, 처음에는 제법 기대를 갖게 하시더니, 해피콜도 제가 직접, 진행상황 확인 전화도 제가 직접~;;; 이거 성질 급한 사람 숨 넘어가기 딱 좋았겠다 싶을만큼이더라구요. 그래도 그나.. 2010. 12. 31.
[사진 - 바다 & 하늘] 지난 여름... [사진 - 바다 & 하늘] 지난 여름... 연말 중의 연말인 지금쯤,,, 좋았던 일은 추억으로, 안좋았던 일은 사건으로, 아무튼 지난 한해의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때일텐데요. 저도 괜히 막 사진 파일을 열어보고 싶어져서 그래봤더니, 그안에 지난 여름에 찍어뒀던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장 한장 넘겨봤는데, 보다보니 '전형적인 여름날의 푸른 하늘과, 몽실몽실 나즈막한 구름'이 인상적인 사진이 있길래 올해가 다 가기전에 이곳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 여름바다 & 여름하늘 ... '이런 색의 하늘은 여름 아니면 보기가 힘들지...' 싶을만큼 선명한 하늘색을 자랑하는 "여름하늘"과, 나즈막하지만 선명하게 제 색깔과 모양을 드러내고 있는 "여름구름"과,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점점이 흩어져 여름바.. 2010. 12. 29.
[사진] 야경 #1... 어두운 하늘 안에서~ [사진] 야경 #1... 어두운 하늘 안에서~ 개인적으로, 어떤 감정이든 그 감정하나에 지극히 빠져들게 만드는,,, '밤'이라는 시간대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나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의 밤은 상당히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책을 읽기에도, 음악을 듣기에도, 차의 맛을 음미해보기에도, 생각에 잠기기에도, 추억에 젖어들기에도, 가장 적당하고 가장 멋진 시간 '밤'... 이 포스트를 적고있는 지금 시간 역시 어두움이 바깥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밤시간이네요~ 그런데 밤이 주는 매력,,, 이것 밖에 없을까? 생각해보면 많은 분들이 찾아가서 즐기는 루미나리에 축제도 밤이 있기에 더욱 빛나는 것일테고, 불꽃놀이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포스트에서 보여드릴 사진은 루미나리에도 아니.. 2010. 12. 28.
[사진 - 눈] 지난 겨울 #5... [사진 - 눈] 지난 겨울 #5... 화이트 크리스마스냐, 아니냐... 매년 이맘때면 특별히 판타스틱한? 계획이 없다고해도; 괜히 확인을 해보게 되는데요^^ 올해도 그냥 지나치긴 그래서 일기예보를 검색해봤더니, 2010년 크리스마스는 지역에 따라서 화이트크리스마스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겠더라구요... 일기예보에 따르면,,, 현재 눈이 내리는 곳은 백령도, 제주도, 울릉도구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오후부턴 광주지방도 눈의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은 충청도도 눈이 내린다는 예보~~ 아 참, 안타깝게도 서울은 26일에야 눈이 오지싶고, 그나마도 동쪽 지방은 울릉도 빼곤 몽땅 눈 구경이 어려울 것 같은...;; 물론 그간의 예보 확률을 놓고봤을 때는 '예보는 예보일 뿐'일.. 2010. 12. 24.
[사진 - 눈] 지난 겨울 #4... [사진 - 눈] 지난 겨울 #4... 화이트 크리스마스나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려고 그러나요? 오늘은 낮시간 내내 바깥이 많이 어둡네요;; 눈... 참 낭만적이고 좋은데, 좋은데,,,ㅎㅎㅎ 결정적으로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앞의 글에 이웃님들이 댓글로 남겨주신 것처럼 교통 문제는 참 골칫거리죠ㅜㅜ 이건 뭐, 차를 몰고나가자니 사고 나기 딱 좋을 것 같고;, 걷자니 인도는 미끌미끌;;, 대중교통은 복잡복잡;;; 물론 그런데도 겨울이면 늘 기다려지는 눈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 이번 사진은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돌 위에 소복히 쌓이고 있는 눈 사진인데요. 누군가가 먼저 밟아둔 질척한 계단이나 인도가 아닌--;, 발자욱 하나 새겨져있지 않은 계단을 밟는 기분,,, 이건 꽤 산뜻한 게 괜찮더라구요^^ ..... 2010. 12. 23.
[사진 - 눈] 지난 겨울 #3... [사진 - 눈] 지난 겨울 #3...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려진 수많은 사진들을 보다보면 공통적으로 빈번하게 보이는 인물 사진이 있습니다. 차의 백미러에 비친 인물 사진, 혹은, dslr카메라로 가려진 인물 사진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자주 보게되는 사진은 바로 그림자 사진 아닐까 싶은데요~ 나인듯 내가 아닌,,, 그림자가 주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저 역시 무더운 여름날 뜨거운 아스팔트 위로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나, 차가운 겨울날 온통 새하얗게 깔린 눈밭 위로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찍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 실물로는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저 우월한 기럭지^^;, 그림자 사진이 주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 그리고 또 찍게 되는 사진이란 건, 특이 혹은 독특한 사.. 201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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