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늘 #10... 초겨울 찬바람에 구름도 변화무쌍^^
[사진] 하늘 #10... 초겨울 찬바람에 구름도 변화무쌍^^ 달은 12월, 한해의 마지막에 이미 다다라있건만, 어쩐 일인지 겨울이라는 실감은 크게 하지 못했던 듯 싶은데요. 요 며칠 전에는 드디어 지금이 겨울의 시작임을 아주 제대로 실감을 했었네요^^; 어지러운 듯 아름답게 떠있던 구름들... 창안에서 바라본 바깥은 그렇게 그냥 평범한 가을날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바깥으로 나와보니, 아,,, 춥더라구요;;; 게다가 매섭고 강렬한 바람이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흐트려버리는데,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찍기 시작한 하늘... 처음엔 때로 자주 접하게 되는 하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옆쪽 하늘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그곳의 하늘은 빛과 어두움의 공존,,, 그 자체더라구..
2010. 12. 14.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1... 짱구^^
[사진] 추억 속의 원조 과자 #1... 짱구^^ 마트에 들렀다가 추억 속의 과자, 짱구를 다시 만났습니다^^ 근래 주로 봐왔던 건, *짱...; 그런데 입이 별스러운 건지, 먹어보면 '그맛이 그맛이 아니더란' 말이죠?^^;; 그렇지만 이번엔, 원조 짱구..ㅋ 일단, 반가운 마음에 한봉지를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그 맛을 기대하며, 개봉...! 개봉 직후에 샷을 남기는 게 보통이겠지만, 저는 음식만 보면 제어가 잘 안되는 1ㅅ... 먹는데 치중하다보니, 몇개 안남았더라구요; 그래서 그제서야 더 늦기 전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 삼양 짱구,,, 표지모델이 아무리봐도 참 짱구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ㅎㅎㅎ ... ... 손까락에 끼워서 빼먹는ㅎㅎㅎ, 정말 이 문구가 정답이네요^^ ... ....
2010. 12. 5.
[사진- 꽃] 가을 들국화...
[사진- 꽃] 가을 들국화... 시골 태생도 아니고, 시골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려서부터 특별히 식물도감과 같은 백과사전 류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아무튼 그렇다보니, 사진을 찍다보면 꽃이름도 나무이름도 새이름도, 모르는 것 투성이에 생소한 것 투성이입니다.;; 가을 꽃... 아는 거라곤 코스모스랑 국화 정도...?? 그나마도 자신있게 국화라고 말하며, 하얀 국화니 노란국화니... 혹은, 대국이니 소국...이니 하며 자세히 이름 붙일 수 있는 경우는 드물기만 하구요.;; 사진 속의 이 꽃 역시, 그렇게 애매한 들국화 중 하나였는데요.^^ 이름은 모르지만 눈에 들어오길래 사진을 찍어서, 후에 검색까지 돌려 봤으나, '리빙스턴 데이지'에 가장 가깝겠다는 생각만 들 뿐, 확신은 없네요..
2010. 11. 30.
[사진 - 꽃] 벌, 가을 들국화 위에 앉다~
[사진 - 꽃] 벌, 가을 들국화 위에 앉다~ 가을... 야외, 노상에서 본 꽃... 국화과로 추정... 그렇게해서 제목 붙여본 것이 바로, "가을 들국화"입니다. 그러나, 이 꽃... 정확히는 다른 이름을 하나 더 가지고 있을텐데요. 이렇게 '들국화'라 통칭해버리고 마는 것... 아무래도,, 상식의 부재와 검색능력의 부족을 탓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 가지 마다마다에 크지않은 여러송이의 꽃들이 소담스레 피어있었습니다 ... ... 그리고 이내, 꿀을 따느라 여념이 없어보이는 벌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 ...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녀석, 그렇지만 저도 집중력을 잃지않고 연이어 셔터를 눌러봅니다 ... ... 그러다 순간 살짝 놓치고서, 들국화 사진 몇장을 더 찍고보니 ... ... ..
2010.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