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아침식사 메뉴... "스타벅스 베이글" & "커피" 모닝세트...

간편한 아침식사 메뉴... "스타벅스 베이글" & "커피" 모닝세트...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밀가루가 몸에 잘 안받는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빵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라, 영 끊을 수는 없어서;;, 
잊지 않고 한번씩은 먹어주게 되는 게 바로 "빵"입니다.^^


특히나 저는 주로 모닝세트를 먹곤 하는데요.
일단, 아침 시간에 식사 해결이 안된 상황에서 빠르고 간편한 메뉴를 찾기에 빵 이상 가는 것이 잘 없겠고...^^,
다음으로, 같은 빵이라고 하더라도 모닝 세트를 먹으면 좀 더 싸게 사먹을 수가 있고....^^
그래서, 저는 아침 밥을 먹지 못한 날이면 '빵과 커피로 조화를 이룬, 모닝세트'를 즐겨 먹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 역시, 시중의 수많은 모닝세트 중 하나를 주제로 삼아 봤는데요.

스타벅스...
많은 분들이 커피를 마시러 자주 찾으시는 곳이지만, 이곳에서는 다양한 모닝세트도 함께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모닝세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판매 시간이 다른 업체에 비해서 상당히 길다'는 것이 아니겠나 싶은데요.
통상적으로 모닝세트라고 하면, 빠르면 오전 11시까지, 보통의 경우라도 낮 12시 정도까지만 적용이 되는데 반해, 스타벅스의 경우는 오후 3시까지 모닝세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모닝세트라는 이름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굳이 아침 식사 대용 뿐만 아니라,브런치^[각주:1] 나 간단한 점심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할 수 있겠다 싶고, 아마도 이점이 소비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닝세트 만의 장점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스타벅스 베이글 모닝세트입니다.

스타벅스에는 플레인 베이글 뿐만 아니라, 멀티 그레인 베이글(multigrain Bagel)^[각주:2], 치즈 베이글(cheese Bagel)^[각주:3], 양파 베이글(onion bagel)과 블루베리 베이글(blueberry bagel)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모닝세트와 짝을 이룰 수 있는 베이글은 블루베리, 양파, 플레인 정도가 되겠고,
버터와 딸기잼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플레인 베이글 (plain bagel)^[각주:4] ...

사진을 찍었던 이날은 플레인 베이글을 선택했었습니다.^^

제품명	1회 제공량 (g/개)	열량 (kcal)	탄수 화물 (g)	당류 (g)	단백질 (g)	지방 (g)	포화 지방 (g)	트랜스 지방 (g)	콜레 스테롤 (g)	나트륨 (mg)
플레인 베이글 (Plain Bagel)	100	360	78	0	12	1	0	0	0	710

위의 도표에 적힌 정보는 2010년 9월 2일 현재, 스타벅스 사이트 상에 올려져 있는 내용입니다.^[각주:5]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본 제공에 500원 더 얹어서, 그란데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사이즈/커피명	Short	Tall	Grande	Venti
카페 아메리카노	5	10	15	20

위의 도표에 적힌 정보는 2010년 9월 2일 현재, 스타벅스 사이트 상에 올려져 있는 내용입니다.^[각주:6]

스타벅스 베이글 세트(bagel set)


1. 기본 정보....

제휴 카드 서비스 제공됨..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 free extra 제공되지 않음..
크림치즈 별도 판매..

베이글은 치즈, 멀티 그레인, 블루베리, 양파, 플레인 중 택 1^[각주:7]..
아이스 음료로 대체 가능..

세트메뉴 음료로 카페라떼(Caffé Latte)^[각주:8]를 선택한 경우 : 5300원
세트메뉴 음료로 카페 아메리카노(Caffé Americano)^[각주:9]를 선택한 경우 : 4800원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 500원"


2. 장점.. & 단점..

장점으로는 앞에서도 적었듯이, '모닝세트 판매 시간이 길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고,
단점으로는 모닝세트지만 가격이 5000원 언저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격적 메리트가 아주 크다고 하기는 어렵겠다'는 것이 될텐데요.

생각에 따라서는, 그돈만 하면 굳이 모닝세트로 할인을 받지 않아도, 시중의 다른 업체에서 판매하는 베이글 & 커피 조합을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할 수도 있겠고, 
반면, 별다방 판매 가격, 그러니까 '베이글 2300원 +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3600원 = 5900원'인데, 모닝세트는 4800원이니 이 정도의 할인이면 선택할만하다고 할 수도 있지 않겠나 싶어서,
이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 각자의 몫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여러 방법으로 스타벅스에서 할인을 받으시는데요.
이 내용은 후에 따로 다뤄보도록 할께요~^^*

1. '아점'이라는 우리말 약어를 써도 좋겠네요.ㅎㅎ [본문으로]
2. 전밀베이글에 해바라기씨, 현미, 귀리, 아마씨, 참깨 등의 잡곡을 토핑한 베이글입니다. [본문으로]
3. 양파베이글에 파마산 치즈와 피자 치즈를 올려 구운 베이글입니다. [본문으로]
4. 담백한 맛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 베이글.. [본문으로]
5. 관련 내용의 경우.... 제품을 실험실에 갖고 들어가서 각종 테스트를 직접 해보지 않은 다음에야, 소비자로선 제품 판매자의 정보를 인용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본문으로]
6. 관련 내용의 경우.... 제품을 실험실에 갖고 들어가서 각종 테스트를 직접 해보지 않은 다음에야, 소비자로선 제품 판매자의 정보를 인용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본문으로]
7. 스타벅스 사이트 상엔 이렇게 올라와 있었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블루베리, 양파, 플레인' 정도만 선택 가능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스타벅스 가게 되면,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본문으로]
8. '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 우유거품'... [본문으로]
9. '에스프레소 + 뜨거운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