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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9회 속성애정남(시청자질문) - 어머니선물 현금or선물 / 마주오는 행인을 피하는 방향 / 초딩 이성친구 사귀어도 돼나 / 한주의 시작 / 큰 키의 기준 / 남아의 여탕 입욕 제한 연령
애정남, 직전 포스트에서 9회 방송에 대한 정리를 일부했었는데요. 그 글에서도 적었듯이 개인적인 웃음 코드로는 이번 애정남의 포인트는 메인 주제들보다도 시청자 사연에 대해서 속성으로 정해준 답들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ㅎㅎㅎ
그럼 애정남에 시청자들이 보내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애정남의 간결하면서도 수긍가는 답변들~ 정리해볼께요*^^*
1. 어머니께 드리는 선물, 돈이 좋을까 선물이 좋을까?
Q1 : 어머니께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돈으로 드리자니 예의가 없어 보이고, 선물로 드리자니 뭘 사야 할지를 모르겠는 이런 애매한~ 상황,,, 다들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A1 : 애정남의 답은 '상품권'~ㅎㅎㅎ 정말 딱 한마디로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해도 되는 건가요?ㅋㅋ
2. 길을 가다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과 마주치게 되는 경우, 어느 쪽으로 피해야 할까?
Q2 : 길을 지나다가 반대편에서 사람이 오는 걸 보게 되면, 마주오는 사람을 어느 쪽으로 피해야 좋을지??? 이것도 참 애매~한데요.
A2 : 애정남의 답은 '가만히 서있기'ㅋㅋㅋㅋ 그럼 상대방이 알아서 피해 간다네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둘다 애정남을 본 경우겠죠? 이럴땐 아마도 동시에 서 있을텐데, 그땐 서로 인사를 하라고 그것까지 행동 지침을 알려주네요^^ 참 섬세하다 그쵸?ㅋㅋㅋㅋ
3. 초등학생, 이성친구를 사귀어도 되나?
Q3 : 자신을 초등학생이라고 소개한 질문자, 그의 애매한 궁금증은 남자친구 사귀어도 되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A3 : 솔직히 전 이 질문 들으면서 '이거 정말 애매~~~하네??' 싶었는데, 애정남은 너무도 간단하게 답을 내버리더라구요. 게다가 답변이 아주 압권이었는데요. 개콘은 15세 이상 관람가니까, 개콘 보지말고 자라는 게 답인거 있죠?ㅋㅋㅋㅋ
4. 한주의 시작은?
Q4 : 한 주의 시작은 일요일일까? 월요일일까?
A4 : 교회를 다니면 일요일, 안다니면 월요일이 한주의 시작!
이거, 사실 저도 늘 헷갈렸던 건데요ㅎㅎㅎ
아주 예전엔 월요일부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들으니까 달력이 일요일부터 표기가 되기 때문에 일요일부터라고 하는 답을 듣고선 또 그런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아직도 참 애매~~~하다 싶었더니 이번에 답이 나왔네요~ㅋㅋㅋㅋ
근데 그보다 더 애매한 건, 첫째주, 둘째주 하는 건데,,,ㅋ
누구는 달력의 첫번째 줄부터 첫째줄이라는 설도 있고, 누구는 첫번째 일요일이 들어있는 주가 첫째주라고도 하고 말이죠.
암튼 이렇게 누구나 다 알것 같지만 누구나 헷갈리기 딱 좋은 게 바로 이 한주의 시작이랑, 지금이 몇째주?인가 하는 거지 싶은데, 이번에 애정남에서 그중 하나는 확실하게(잉?ㅋㅋㅋ) 정의를 내려줬네요ㅋㅋㅋㅋ
5. 큰 키의 기준은?
Q5 : 키 큰 사람의 기준은?
A5 : 만원 버스에 탔을 때, 뭔가 좀 답답하다고 느껴지면 작은 거고, 다른 사람의 정수리가 보이면 큰 거~ 그리고 그 외엔 다 중간이랍니다ㅋㅋㅋㅋ
참고로 이 질문이 시청자들의 질문 중에서도 최다 질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키가 크다 작다, 날씬하다 뚱뚱하다, 라고하는 건 왠지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것만 같지만 정확하게는 상대적인 개념인거잖아요. 그래서 더 애매하기도 한거구요.
근데 애정남에선 그렇게 어려운 걸, 다른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싶을 정도로 이렇게 쉽게 결정해 버리네요ㅋㅋ
6. 여탕, 몇세 남아까지 들어가도 되나?
Q6 : 목욕탕, 여탕에 몇살까지 남자아이가 출입 가능할까?
A6 : 이건 공중위생관리법 제 4조 7항에 따른 시행규칙에 의거, 만 5세 이상은 여탕에 들어 갈 수 없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는 거라면서, 법으로 나와 있는 건 안건드린다데 얼마나 웃겼던지 몰라요ㅋㅋㅋ
생활 속의 애매한 상황과 주제들~, 정말 많을텐데요.
그간 시청자들이 애정남에 보내온 질문이 무려 만건을 넘어섰다고 하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속성애정남이라고 해서 번외편 비슷한 것도 준비를 했나 본데, 이게 다음 회에도 계속이 될진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좀 더 흥미롭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평소에 애매한 궁금증을 갖고 계셨던 분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에게 질문 한번 남겨보셔도 좋겠어요~ㅎㅎ
애정남, 직전 포스트에서 9회 방송에 대한 정리를 일부했었는데요. 그 글에서도 적었듯이 개인적인 웃음 코드로는 이번 애정남의 포인트는 메인 주제들보다도 시청자 사연에 대해서 속성으로 정해준 답들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ㅎㅎㅎ
그럼 애정남에 시청자들이 보내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애정남의 간결하면서도 수긍가는 답변들~ 정리해볼께요*^^*
1. 어머니께 드리는 선물, 돈이 좋을까 선물이 좋을까?
Q1 : 어머니께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돈으로 드리자니 예의가 없어 보이고, 선물로 드리자니 뭘 사야 할지를 모르겠는 이런 애매한~ 상황,,, 다들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A1 : 애정남의 답은 '상품권'~ㅎㅎㅎ 정말 딱 한마디로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해도 되는 건가요?ㅋㅋ
2. 길을 가다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과 마주치게 되는 경우, 어느 쪽으로 피해야 할까?
Q2 : 길을 지나다가 반대편에서 사람이 오는 걸 보게 되면, 마주오는 사람을 어느 쪽으로 피해야 좋을지??? 이것도 참 애매~한데요.
A2 : 애정남의 답은 '가만히 서있기'ㅋㅋㅋㅋ 그럼 상대방이 알아서 피해 간다네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둘다 애정남을 본 경우겠죠? 이럴땐 아마도 동시에 서 있을텐데, 그땐 서로 인사를 하라고 그것까지 행동 지침을 알려주네요^^ 참 섬세하다 그쵸?ㅋㅋㅋㅋ
3. 초등학생, 이성친구를 사귀어도 되나?
Q3 : 자신을 초등학생이라고 소개한 질문자, 그의 애매한 궁금증은 남자친구 사귀어도 되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A3 : 솔직히 전 이 질문 들으면서 '이거 정말 애매~~~하네??' 싶었는데, 애정남은 너무도 간단하게 답을 내버리더라구요. 게다가 답변이 아주 압권이었는데요. 개콘은 15세 이상 관람가니까, 개콘 보지말고 자라는 게 답인거 있죠?ㅋㅋㅋㅋ
4. 한주의 시작은?
Q4 : 한 주의 시작은 일요일일까? 월요일일까?
A4 : 교회를 다니면 일요일, 안다니면 월요일이 한주의 시작!
이거, 사실 저도 늘 헷갈렸던 건데요ㅎㅎㅎ
아주 예전엔 월요일부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들으니까 달력이 일요일부터 표기가 되기 때문에 일요일부터라고 하는 답을 듣고선 또 그런 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아직도 참 애매~~~하다 싶었더니 이번에 답이 나왔네요~ㅋㅋㅋㅋ
근데 그보다 더 애매한 건, 첫째주, 둘째주 하는 건데,,,ㅋ
누구는 달력의 첫번째 줄부터 첫째줄이라는 설도 있고, 누구는 첫번째 일요일이 들어있는 주가 첫째주라고도 하고 말이죠.
암튼 이렇게 누구나 다 알것 같지만 누구나 헷갈리기 딱 좋은 게 바로 이 한주의 시작이랑, 지금이 몇째주?인가 하는 거지 싶은데, 이번에 애정남에서 그중 하나는 확실하게(잉?ㅋㅋㅋ) 정의를 내려줬네요ㅋㅋㅋㅋ
5. 큰 키의 기준은?
Q5 : 키 큰 사람의 기준은?
A5 : 만원 버스에 탔을 때, 뭔가 좀 답답하다고 느껴지면 작은 거고, 다른 사람의 정수리가 보이면 큰 거~ 그리고 그 외엔 다 중간이랍니다ㅋㅋㅋㅋ
참고로 이 질문이 시청자들의 질문 중에서도 최다 질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키가 크다 작다, 날씬하다 뚱뚱하다, 라고하는 건 왠지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것만 같지만 정확하게는 상대적인 개념인거잖아요. 그래서 더 애매하기도 한거구요.
근데 애정남에선 그렇게 어려운 걸, 다른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싶을 정도로 이렇게 쉽게 결정해 버리네요ㅋㅋ
6. 여탕, 몇세 남아까지 들어가도 되나?
Q6 : 목욕탕, 여탕에 몇살까지 남자아이가 출입 가능할까?
A6 : 이건 공중위생관리법 제 4조 7항에 따른 시행규칙에 의거, 만 5세 이상은 여탕에 들어 갈 수 없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는 거라면서, 법으로 나와 있는 건 안건드린다데 얼마나 웃겼던지 몰라요ㅋㅋㅋ
생활 속의 애매한 상황과 주제들~, 정말 많을텐데요.
그간 시청자들이 애정남에 보내온 질문이 무려 만건을 넘어섰다고 하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속성애정남이라고 해서 번외편 비슷한 것도 준비를 했나 본데, 이게 다음 회에도 계속이 될진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좀 더 흥미롭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평소에 애매한 궁금증을 갖고 계셨던 분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에게 질문 한번 남겨보셔도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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