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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16회 - 속성애정남] 돈 거절 판별법 / 어린이와 청소년 구분법 / 애인과 여자친구의 기준 / 긴 다리의 기준~

by 리뷰앤리뷰 201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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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16회 - 속성애정남] 돈 거절 판별법 / 어린이와 청소년 구분법 / 애인과 여자친구의 기준 / 긴 다리의 기준~


지키지 않아도 경찰출동 안하고, 쇠고랑은 안차지만ㅎㅎㅎ, 그래도 지키게 되면 더욱 아름다울 우리들만의 보이지 않는 약속들~
그리고, 불철주야 이 약속들을 정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ㅋㅋㅋ 개콘의 애정남인데요^^*

이번 애정남 16회의 속성애정남에서는 '돈을 거절할 때 진짜로 거절하는 건지, 아니면 체면상 한번 거절해보는 건지 애매하기만 한 그 기준'에 대해서 짚어줬구요, 참 애매하다 싶은 '어린이와 청소년', '애인과 여자친구'의 구분법에 대한 거랑, '다리가 길다, 짧다'하는 기준에 대한 정리를 해주었어요.

그럼 코너도 속성애정남이니만큼, 정리도 짧게 짧게 좀 해볼께요~^^*


1. 애정남 '돈 거절 판별법'~

Q : 어른이 돈 주실때 진짜 거절하는거랑, 예의상 거절하는거랑 어떻게 구분을 할수 있을까?

A : 어른이 돈을 줄때, '등을 돌리면서, 안받겠다'고 말한다면, 이건 진짜 안받겠다는 의사 표시지만,
     '돈을 주려는 어른의 손을 잡으면서, 말은 안받겠다'고 하는 건, 예의상 거절하는 것일뿐 받을 맘이 있는 것~


아, 저도 이런 거에 많이 약한 편인데요^^; 진짜 받을 맘이 있으면 그냥 좀 빼지말고 받든지, 아니면 확실하게 거절을 해주던지 그럼 좋을텐데, 긴가민가 싶게 애매한 경우들이 너무 많은 거 같구요;
바란다면, 저 같이 액면 그대로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위해서는 상대방도 협조 좀 했음 좋겠고ㅋㅋㅋㅋ, 특히 한번 정도 거절하는 건 그냥 사양인가보다 그러겠는데, 두번 세번 거듭해서 거절해놓고서 나중에 받았느니, 못받았느니, 딴소리 좀 안했음 좋겠어요.



2. 애정남 '어린이와 청소년 구분법'~

Q : 어린이와 청소년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A : 가족끼리 TV를 보고 있는 상황, 드라마에서 키스씬이 나왔을 때~ '저게 뭐야'라고 묻는다면 어린이, '저게 뭐야'라고 실망을 한다면 청소년~ㅋㅋㅋㅋ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층과 장년층, 중년층과 노년층~ 정말 이런 구분은 왠지 딱 떨어지는 답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애매~한 구석이 있는 구분인데요.
이중에서도 이번에 속성남에서 정리해준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구분이었구요. 간단하게 상황하나를 예로 들어서 설명을 했을 뿐인데 너무 수긍이 가는게, '역시 애정남이다' 그랬었네요^^



3. 애정남 '애인과 여자친구의 기준'~

Q : 애인과 그냥 여자친구,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A : 지금 만나고 있는 그녀가 물에 빠졌다는 가정을 해봤을 때, 직접 물에 뛰어들어서 구해주고 싶다하는 마음이 든다면 애인, 그렇지 않고 긴 막대기 같은 걸로 구해주고 싶다면 여자친구~ㅋㅋㅋ



이건 아마도, 사귀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좀 애매한 단계일때, 누구나가 한번쯤 해보게 되는 질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보면 답이 나온다는 애정남의 힌트~ 지금 딱 그 단계인 남녀들에겐 상당히 도움될만한 조언이 아닐까 싶었네요^^



4. 애정남 '긴 다리의 기준'~

Q : '다리가 길다'의 기준은 뭔가요?

A : 도로를 지나다보면 임시로 세워진 삼각뿔 표시판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걸 그냥 통과할 수 있다면 보통~, 훌라후프를 세로로 세워서 그걸 그냥 통과할 수 있을 정도라면 '긴 다리'~라고 하네요ㅋ


'다리가 길다, 짧다'하는 이 애매한 질문도 이번 회차 속성애정남에서는 예를 들어가면서 자세히 정리를 해줬는데요ㅋㅋ
흔히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빨간색 삼각뿔 표시판을 걸어서 그대로 지나칠 수 있다면 보통 다리, 그걸 못하면 짧은 다리라는 거구요~ 다리가 길다라고 하려면 세로로 세워진 훌라후프 정도는 지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요점이었는데,,,
근데, 여기서 히트는ㅋㅋㅋ 187cm의 류근지가 훌라후프를 쉽게 넘어간 게 아니구요, 최고 압권은 최효종도 그냥 넘었던 삼각뿔 표시판을 깜짝 출연했던 허경환은 못 넘었다는 거~ㅋㅋ;
암튼 이거 보면서, '이제 앞으로 길 지나다 임시 표지판 보이면 사람들이 한번씩은 다 통과해보려고 시도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구요. 전 아무리봐도 안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주변에 사람 안보일때 한번쯤은 시도해봐야지'하는 엉뚱한 생각도 잠깐 했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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