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2] 위탄2 이승환멘토스쿨 최종평가 결과 - '에릭남, 최정훈 합격' & '한다성, 홍동균 탈락'

[위대한탄생2] 위탄2 이승환멘토스쿨 최종평가 결과 - '에릭남, 최정훈 합격' & '한다성, 홍동균 탈락'


위대한탄생2, 제 경우엔 처음엔 보다 안보다 그랬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보게되는 횟수가 증가, 요즘엔 거의 매주 본방사수 모드~인데요^^

위탄1을 보신 분들은 대강의 시스템을 아실텐데, 현재 방송되고 있는 단계는 '멘토스쿨' 단계로, 2주전에 박정현, 윤상, 윤일상, 이선희, 이승환, 이 다섯 멘토가 각 4명의 멘티를 선발하는 과정이 그려졌고, 그러면서 지난 주 방송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멘토스쿨' 편이 방송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방송을 탄 건 '이승환의 멘토스쿨'과 '윤일상의 멘토스쿨' 이야기였는데요^^
현재까지 방송된 걸 짧게 정리를 하면, 이승환의 멘토스쿨 같은 경우엔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로 나뉘어진 두번의 평가를 모두 끝낸 상황으로 이 두번의 테스트를 통해서 생방송 무대에 서게될 합격자 2인까지 선정을 완료한 상태이고, 윤일상 멘토스쿨의 경우엔 중간평가 단계까지만 마친 상태로 4명의 멘티 중 탈락자 1명만을 먼저 결정지은 상황이네요.


암튼, 이 포스트는 지난 주와 이번주의 방송을 함께 묶어서 '이승환의 멘토스쿨'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하구요. 윤일상의 멘토스쿨은 최종평가까지 끝난 다음에, 또 이런 식으로 한데 뭉쳐서, 따로 한번 포스팅을 해볼께요~^^

* 이승환 멘토스쿨 "남아스떼"의 '중간평가, 최종평가 도전곡 정리'~

- 중간평가 미션곡
홍동균 : 이승환의 '사랑하나요' - 중간평가 순위, 3위
한다성 : 이승환의 '내 맘이 안 그래' - 중간평가 순위, 2위
에릭남 : 이승환의 '울다' - 중간평가 순위, 4위
최정훈 : 이승환의 '세 가지 소원' - 중간평가 순위, 1위

- 최종평가 미션곡
홍동균 : 메이트의 '하늘을 날아'
한다성 : 거미의 '기억상실'
최정훈 : 김조한의 '사랑해요'
에릭남 : 투애니원의 '어글리'

- 이승환 멘토스쿨의 최종평가 결과
합격자 : 에릭남, 최정훈
탈락자 : 한다성, 홍동균

이승환 멘토스쿨 리뷰~


* 위탄2 '이승환 멘토스쿨'을 통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나는 멘토다"를 봤습니다.
이미 멘토스쿨이 시작된 상황, 그런데 자신이 일본에 가야만 하는 일이 있었고, 그래서 멘티들 모두를 일본으로 데려간 멘토~ 이거 사실 머리로는 쉬운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못할 일일텐데요. 그런데 이승환 멘토는 이렇게 하더라구요^^
일본에 먼저 가서 손수 준비한 훈련 깃발을 들고서 멘티들을 맞는 멘토, 장시간의 1:1 트레이닝에, 온천 목욕 순서까지 준비해둔 멘토, 그냥 평가를 하는 자리일 뿐이지만 멘티 각자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무대 장치부터 음향까지를 직접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주는 멘토, 최종평가 결과를 전하면서 눈물에 콧물까지 다 쏟으며 멘티의 탈락을 진심으로 아파해주는 멘토~
방송을 보면서 '정말 멘토다'라는 생각과 함께, '누군가에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멘토가 되려면 저렇게 베푸는 마음,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거구나'하는 생각, 그러면서 '나에게도 저렇게 온화하고 따스한 느낌을 가진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부러움까지도 함께 느꼈었구요.
암튼, 방송 보면서 그런 멘토의 진심과, 그 마음을 알아주는 멘티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와닿았습니다^^


* 이승환 멘토스쿨의 막강 심사위원단 - 김현철, 린, 윤하 & 김광진, 김종서, 김종완, 이영현, 정지찬
이승환 멘토스쿨, 중간평가 심사위원단으로는 김현철, 린, 윤하가 참여를 했었구요.
이번주 최종평가 심사위원단으로는 김광진, 김종서, 김종완, 이영현, 정치찬이 참여를 했었는데요.
넬의 음악만 들어왔던 입장에서 김종완씨는 좀 생소하기도 했지만, 그 외의 심사위원단은 모두 익히 알만한 분들~ 개인적으론 위탄에서 김광진과 정지찬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에릭남의 합격이 기쁜 1인~
이전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개인적인 팬심을 적자면 저는 네명의 멘티들 가운데서 '에릭남'에게 한표를 던진 상태.
그렇지만 지난번 중간평가에서는 노래 중간에 삑사리가 나는 바람에 탈락권에 들었었고;, 그래서 이번 최종평가 무대가 에릭남의 입장에서는 참 중요하겠다 싶었는데요. 다행히도 이번 최종평가 무대는 아주 좋았구요, '가수 지망생의 무대가 아닌, 진짜 가수의 무대같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 긍정의 결정체인 듯 보였던 '귀요미 최정훈'과, 언제든 자기 목소리에 책임을 질 것 같아서 들으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졌던 '한다성'의 무대, 좋았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표정에서도 노래에서도 느껴져서 좋았던 '최정훈'의 무대~, 그리고 왠지 모르게 노래를 들으면서 미덥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 '한다성'의 무대,,, 이중 '최정훈'은 최종합격자가 되었고 한다성은 탈락을 하였지만, 바란다면 한다성이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부활을 해서 이들 모두의 노래를 생방송 무대를 통해서 들을 수 있었음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