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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19회 - 속성애정남] 당당함vs건방짐 / 회사선배vs상사 / 애정남 크리스마스 특집 질문들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처음에 딱 봤을 때부터 '뭐 이런 코너가 다있나?' 싶었을만큼 너무나 신선하다고 느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랬던 애정남도 벌써 19회를 맞았네요.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신선한 느낌 같은 건 물론 조금 줄어들기도 한 듯하지만^^;;, 암튼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고,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는 애정남~
그럼 이 포스트에선 애정남 코너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여러 질문에 간단하게 답을 하는 코너인 '속성애정남' 얘기를 해볼께요~
1. 애정남 '당당한 것과 건방진 것의 차이'
Q : 회사에서 후배가 자기 의견을 내고 대드는 것 같이 느껴질 때, '당당한 것과 건방진 것의 차이'는 뭔가요?
A : 그만둬도 갈 때가 있는 후배라면 당당한 것 / 그만 두면 갈데도 없는데 그런다면 건방진 것~
ㅋ
진짜 이건 질문과 답 모두 예상을 못했던 건데요, 그러고보니까 당당함과 건방짐은 정말 한끗 차이인 거 같구요ㅋㅋㅋ
애정남 설명처럼, 그런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뭔가 근거가 될만한 게 있으면 당당인 거고, 그런 뒷받침될만한 게 아무 것도 없으면 건방인거고 그게 맞는 거 같네요^^~
2. 애정남 '상사와 선배의 차이'
Q : 회사 상사와 선배의 차이는 뭔가요?
A : (위 1의 예를 다시 들면서) 후배가 대들었을 때 혼을 낼 것 같다고 하면 선배, 대든다고 짜를 것 같다면 상사~ㅋㅋㅋ
그러고보면 정말, 애정남의 설명처럼 '선배라고 하면 좀 가벼운 느낌이 있지만, 상사는 좀 더 무거운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게 그냥 느낌상으론 그런데 말로 구분하기가 참 애매~한건데, 이걸 또 애정남에선 이런 식으로 간략, 간단하게 구분을 내려버리네요~ㅎㅎㅎ
3. 애정남 '아빠가 산타라는 걸 아는 척 해야할까?'
Q : 아빠가 산타인걸 아는데, 이걸 아는 척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모르는 척하고 속아줘야 할까요?
A : 아빠가 선물을 내 맘에 드는 걸로 알아서 잘 사올 것 같다면 모르는 척하고 속아줄 것 / 반대로 맘에 안드는 엄한 걸로 사오실 것 같다 그러면 아빠가 산타라는 걸 안다는 티를 내고 선물을 지정해버릴 것~ㅋㅋㅋ
어른들에겐 고민이 아니지만 아이들에겐 충분히 애매하고 고민꺼리일 것 같은, 크리스마스날 특화 질문~ㅋㅋ
그치만 저는 어려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없어놔서ㅠㅠ 이 질문에 공감이 크게 가진 않았구요^^; 다만 딱 이때, 이보다 더 어울리는 질문은 없겠다는 생각은 했었네요^^
4. 여친과의 만남,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중 언제 만나야 할까?
Q :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중 하루만 보려고 한다면, 이 두 날 중에서 언제 봐야할까요?
A : 하루만 만날 거라면 크리스마스 당일~!
근데 이건 이유가 넘 웃겼는데요ㅎㅎㅎ
만약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게 되면, 처음에 이브날 하루만 만날 계획이었더라도 같이 있다보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이어지게 된다는 거구요. 암튼 그래서 이틀 중 하루만 볼거라면 당일에 만나야 되는 거라는데, 이 말을 하던 애정남팀의 표정과 말투~가 뭔가 의미심장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네요ㅋㅋㅋ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이유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들만의 약속을 정하고, 우리가 그걸 지켜나가기 때문'이라는 애정남의 멘트~, 듣기에 따라선 단순히 그냥 개그의 한부분일 뿐이지만, 좀 진지하게 받아들여보면 이거야말로 우리의 일상 생활 전반을 관통하는 진짜 법칙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코너들을 통해서, 함께 웃고 떠들고 즐기는 것과 함께, 상식과 이성과 도덕을 모두들 한번쯤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연말을 맞아서 한번 더 해보게 되네요~^^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처음에 딱 봤을 때부터 '뭐 이런 코너가 다있나?' 싶었을만큼 너무나 신선하다고 느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랬던 애정남도 벌써 19회를 맞았네요.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신선한 느낌 같은 건 물론 조금 줄어들기도 한 듯하지만^^;;, 암튼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고,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는 애정남~
그럼 이 포스트에선 애정남 코너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여러 질문에 간단하게 답을 하는 코너인 '속성애정남' 얘기를 해볼께요~
1. 애정남 '당당한 것과 건방진 것의 차이'
Q : 회사에서 후배가 자기 의견을 내고 대드는 것 같이 느껴질 때, '당당한 것과 건방진 것의 차이'는 뭔가요?
A : 그만둬도 갈 때가 있는 후배라면 당당한 것 / 그만 두면 갈데도 없는데 그런다면 건방진 것~
ㅋ
진짜 이건 질문과 답 모두 예상을 못했던 건데요, 그러고보니까 당당함과 건방짐은 정말 한끗 차이인 거 같구요ㅋㅋㅋ
애정남 설명처럼, 그런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뭔가 근거가 될만한 게 있으면 당당인 거고, 그런 뒷받침될만한 게 아무 것도 없으면 건방인거고 그게 맞는 거 같네요^^~
2. 애정남 '상사와 선배의 차이'
Q : 회사 상사와 선배의 차이는 뭔가요?
A : (위 1의 예를 다시 들면서) 후배가 대들었을 때 혼을 낼 것 같다고 하면 선배, 대든다고 짜를 것 같다면 상사~ㅋㅋㅋ
그러고보면 정말, 애정남의 설명처럼 '선배라고 하면 좀 가벼운 느낌이 있지만, 상사는 좀 더 무거운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게 그냥 느낌상으론 그런데 말로 구분하기가 참 애매~한건데, 이걸 또 애정남에선 이런 식으로 간략, 간단하게 구분을 내려버리네요~ㅎㅎㅎ
3. 애정남 '아빠가 산타라는 걸 아는 척 해야할까?'
Q : 아빠가 산타인걸 아는데, 이걸 아는 척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모르는 척하고 속아줘야 할까요?
A : 아빠가 선물을 내 맘에 드는 걸로 알아서 잘 사올 것 같다면 모르는 척하고 속아줄 것 / 반대로 맘에 안드는 엄한 걸로 사오실 것 같다 그러면 아빠가 산타라는 걸 안다는 티를 내고 선물을 지정해버릴 것~ㅋㅋㅋ
어른들에겐 고민이 아니지만 아이들에겐 충분히 애매하고 고민꺼리일 것 같은, 크리스마스날 특화 질문~ㅋㅋ
그치만 저는 어려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없어놔서ㅠㅠ 이 질문에 공감이 크게 가진 않았구요^^; 다만 딱 이때, 이보다 더 어울리는 질문은 없겠다는 생각은 했었네요^^
4. 여친과의 만남,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중 언제 만나야 할까?
Q :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중 하루만 보려고 한다면, 이 두 날 중에서 언제 봐야할까요?
A : 하루만 만날 거라면 크리스마스 당일~!
근데 이건 이유가 넘 웃겼는데요ㅎㅎㅎ
만약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게 되면, 처음에 이브날 하루만 만날 계획이었더라도 같이 있다보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이어지게 된다는 거구요. 암튼 그래서 이틀 중 하루만 볼거라면 당일에 만나야 되는 거라는데, 이 말을 하던 애정남팀의 표정과 말투~가 뭔가 의미심장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네요ㅋㅋㅋ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이유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들만의 약속을 정하고, 우리가 그걸 지켜나가기 때문'이라는 애정남의 멘트~, 듣기에 따라선 단순히 그냥 개그의 한부분일 뿐이지만, 좀 진지하게 받아들여보면 이거야말로 우리의 일상 생활 전반을 관통하는 진짜 법칙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코너들을 통해서, 함께 웃고 떠들고 즐기는 것과 함께, 상식과 이성과 도덕을 모두들 한번쯤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연말을 맞아서 한번 더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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