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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 & 리뷰] 11라운드2차경연 나가수 순위 - 박완규1위, 바비킴7위 / 나가수11R 바비킴 탈락
나는 가수다, 이번 11라운드 2차 경연은 도전가수들이 각자 '그간 나가수에 출연했었던 가수 한명을 선택하고, 그 가수의 노래 가운데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 하나를 골라서 경연을 치르는 방식'으로 해서 펼쳐졌었어요.
그리고 그 결과,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던 박완규가 1위, 김건모의 '더블'을 불렀던 바비킴이 7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이번이 11라운드 2차 경연이었기 때문에 지난 1차경연과 2차경연 모두에서 7위를 한 바비킴이 이번 라운드의 최종 탈락자로 결정이 되었네요.
그럼 이번 주에 방송되었던 '나가수 11라운드 2차경연'의 도전곡명과 가수, 순위부터 표로 정리를 해두구요^^
이번 주 나가수 11라운드 2차경연에 대한 리뷰도 간단히 남겨볼께요~
* 특히 좀 더 기억에 남는 무대는 박완규, 자우림, 거미의 무대~
사실 이번 나가수 11라운드 2차경연의 경우, 적우가 불렀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제외하곤 저는 모두 다 좋게 들었었는데요; 그래도 그중에서도 특히 좀 더 인상 깊었던 무대라고 한다면 '자우림', '거미', '박완규'의 무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가장 먼저,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명예졸업을 하게 된 자우림의 무대~
자우림의 '하루'에서는 (늘 그러했듯이) '자우림만의 신선하고 생경하고 독특한 기운'같은 게 가득 느껴졌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이 무대, 너무 마음에 들어하면서 봤었구요^^
다음으론 거미의 무대~ㅎㅎ
거미의 'p.s. I love you'는 이제까지 거미가 나가수를 통해서 보여줬었던 여러 무대들 중에서도 가장 괜찮지 않았나 싶었을만큼 좋았는데요^^ 시원하고 안정감있는 고음도 기억에 남고, 무튼 아주 인상깊은 무대였어요~
그리고, 박완규의 고해~ㅋ
솔직히 임재범의 고해는 '사람들이 불러보려고 시도는 많이들 해보지만, 그러나 누구나 잘 부를 수 있는 그런 곡은 결코 아닌;;, 정말 어려운 곡인데요. 그런데 나가수에서 박완규가 부른 고해는 일단 '듣기' 자체가 너무 좋았구요^^ 1
(방송에서 가수가 직접 얘기해준 구체적인 곡 해석이 어떠했느냐 하는 디테일한 부분을 전혀 모른채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청중이 '가수의 의도가 실제 노래로 제대로 표현이 되고 있구나'하는 걸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고, 그래서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노래에서 안정감과 든든한 느낌까지도 함께 받을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 바비킴의 탈락, 선곡이 아쉽게만 느껴졌어요;;
바로 위에서 '박완규, 자우림, 거미의 무대'를 이야기하면서 바비킴의 무대에 대해서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바비킴의 '더블'도 결코 나쁘지 않았고, 결코 실망스럽지 않았던 무대였는데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순위는 7위;;;
생각해보니 이건 아무래도 선곡의 덕을 너무 못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경연의 미션곡들을 쭉 보니까 '평소 가요를 좋아하는 20대에서 40대 연령층이라면 다들 들어서 알만한, 히트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중에서 유독 한곡, 김건모의 '더블'은 다른 곡들에 비해서 대중적으로 조금 덜 알려진 곡이 아닌가 싶었구요.
정리하면, 바비킴 7위의 원인이라는 게, 물론 오로지 선곡 때문이라거나 그렇진 않겠지만, 어쨌든 제 생각엔 '이번에 바비킴이 7위를 한 건 선곡의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었던 것 아닌가?' 싶구요. 그래서 그의 탈락이 조금은 더 아쉽게 느껴졌어요.
나는 가수다, 이번 11라운드 2차 경연은 도전가수들이 각자 '그간 나가수에 출연했었던 가수 한명을 선택하고, 그 가수의 노래 가운데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 하나를 골라서 경연을 치르는 방식'으로 해서 펼쳐졌었어요.
그리고 그 결과,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던 박완규가 1위, 김건모의 '더블'을 불렀던 바비킴이 7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이번이 11라운드 2차 경연이었기 때문에 지난 1차경연과 2차경연 모두에서 7위를 한 바비킴이 이번 라운드의 최종 탈락자로 결정이 되었네요.
그럼 이번 주에 방송되었던 '나가수 11라운드 2차경연'의 도전곡명과 가수, 순위부터 표로 정리를 해두구요^^
이번 주 나가수 11라운드 2차경연에 대한 리뷰도 간단히 남겨볼께요~
* 특히 좀 더 기억에 남는 무대는 박완규, 자우림, 거미의 무대~
사실 이번 나가수 11라운드 2차경연의 경우, 적우가 불렀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제외하곤 저는 모두 다 좋게 들었었는데요; 그래도 그중에서도 특히 좀 더 인상 깊었던 무대라고 한다면 '자우림', '거미', '박완규'의 무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가장 먼저,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명예졸업을 하게 된 자우림의 무대~
자우림의 '하루'에서는 (늘 그러했듯이) '자우림만의 신선하고 생경하고 독특한 기운'같은 게 가득 느껴졌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이 무대, 너무 마음에 들어하면서 봤었구요^^
다음으론 거미의 무대~ㅎㅎ
거미의 'p.s. I love you'는 이제까지 거미가 나가수를 통해서 보여줬었던 여러 무대들 중에서도 가장 괜찮지 않았나 싶었을만큼 좋았는데요^^ 시원하고 안정감있는 고음도 기억에 남고, 무튼 아주 인상깊은 무대였어요~
그리고, 박완규의 고해~ㅋ
솔직히 임재범의 고해는 '사람들이 불러보려고 시도는 많이들 해보지만, 그러나 누구나 잘 부를 수 있는 그런 곡은 결코 아닌;;, 정말 어려운 곡인데요. 그런데 나가수에서 박완규가 부른 고해는 일단 '듣기' 자체가 너무 좋았구요^^ 1
(방송에서 가수가 직접 얘기해준 구체적인 곡 해석이 어떠했느냐 하는 디테일한 부분을 전혀 모른채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청중이 '가수의 의도가 실제 노래로 제대로 표현이 되고 있구나'하는 걸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고, 그래서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노래에서 안정감과 든든한 느낌까지도 함께 받을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 바비킴의 탈락, 선곡이 아쉽게만 느껴졌어요;;
바로 위에서 '박완규, 자우림, 거미의 무대'를 이야기하면서 바비킴의 무대에 대해서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바비킴의 '더블'도 결코 나쁘지 않았고, 결코 실망스럽지 않았던 무대였는데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순위는 7위;;;
생각해보니 이건 아무래도 선곡의 덕을 너무 못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경연의 미션곡들을 쭉 보니까 '평소 가요를 좋아하는 20대에서 40대 연령층이라면 다들 들어서 알만한, 히트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중에서 유독 한곡, 김건모의 '더블'은 다른 곡들에 비해서 대중적으로 조금 덜 알려진 곡이 아닌가 싶었구요.
정리하면, 바비킴 7위의 원인이라는 게, 물론 오로지 선곡 때문이라거나 그렇진 않겠지만, 어쨌든 제 생각엔 '이번에 바비킴이 7위를 한 건 선곡의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었던 것 아닌가?' 싶구요. 그래서 그의 탈락이 조금은 더 아쉽게 느껴졌어요.
- 우리 같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가수에게도 어려운 곡이라는 생각, 이제까지 여러 가수들이 부른 고해를 들어보니까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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