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가수다 시즌2 리뷰] 나가수2 A조 선곡표 & 나가수2 순위 '이수영 1위'~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나는가수다'가 지난 주부터 다시 방송되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전주는 오프닝쇼로 펼쳐졌던만큼, 본격적인 경연 무대로는 이번 주부터가 시작인 거였는데요.
전체 12명의 도전가수 중 A조 6명의 경연으로 펼쳐졌던 이번 무대~, 시청자로서는 무대 자체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서 참가 가수들에게서 전해지던 생방송 무대의 긴장감 같은 것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었구요~
지난 주에 이어서 진행 부분이 좀 매끄럽지 않아서 그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방송 전체를 놓고 봤을 땐 상당히 좋았고, 그래서 이후 방송이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주 A조 6명이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들부터 소개를 해보구요~
결과 정리와 함께~
이어서, 이번 주 나가수2 무대에 대한 리뷰도 간략히 남겨보도록 할께요~^^*
* 성공한 선곡의 예 '이수영 인연' vs 실패한 선곡의 예 '박미경 원하고 원망하죠'
나가수2의 이번 주 주제는 '네티즌추천곡'으로, 네티즌추천곡 500여곡 중에서 베스트 50곡을 뽑아서, 이곡들을 풀로 해서 도전 가수들이 직접 한곡을 골라서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펼쳐졌었습니다.
그런데 선곡된 곡들을 보니, 어느 경우는 해당 가수와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인 경우도 있었고, 어느 경우는 가수가 가진 본래의 음색이나 느낌이 선곡과 너무 동떨어진다하는 느낌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이수영과 '이선희의 인연'은 가수가 가진 음색과 곡 자체의 느낌이 아주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그것에 더해서 경연 무대가 주는 떨림이라는 요소까지도 곡의 느낌을 배가 시켜준 반면에, 박미경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음색과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가 가진 곡 느낌은 여러모로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고 그래서 '선곡 자체가 에러다'하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 vs 완성도의 부족
흔히들 '가수라면 당연히 라이브로 노래를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TV에서 방송해주는 걸 보면 라이브 무대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구요. 게다가 라이브를 녹화방송이 아닌 생방송으로 노래하는 경우는 더더욱 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나가수2에서는 가수들의 노래를 '생방송 & 라이브 무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무대에서 직접 노래하는 가수들이나 그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과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생방송이 전해 주는 긴장감'이라는 것은 상당한 것 같구요^^
다만, 그렇게 그야말로 '생'으로 방송이 진행되다 보니 녹화방송에 비해서는 조금 더 산만한 느낌, 조금 더 불안정해보이는 느낌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나가수2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가수2 첫 경연, 기억에 남는 몇몇 장면들~^^*
백두산의 '말 달리자', 개인적으로는 이 무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김도균의 기타 연주였구요. 정말 그 솔로 연주 하나만으로도 백두산의 무대는 충분히 좋았고, 방송을 보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좋은사람은 원래도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은미의 '좋은사람'이 박효신의 좋은사람과는 완전히 차별화되고 새로운 느낌이 있어서 더 즐감했었구요^^
JK김동욱의 무대는 선곡도 좋았던 것 같고, 곡과 가수의 목소리 합도 좋다고 느껴졌어요~
* 방송에서 상위권으로 뽑힌 이수영, 이은미, JK김동욱의 무대를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박미경, JK김동욱, 이수영~,,, 이들 여섯 가수 모두 노래로서는 갑인 가수들인데, 누구는 상위권, 누구는 하위권으로 나눈다는 것 자체가 사실 말이 좀 안되는 얘기이기는 한데요^^;
그렇지만 룰은 룰~, 그렇게 해서 이번에 이수영, 이은미, JK김동욱이 상위권 가수로 뽑히게 되었고, 특히 이수영의 경우는 1위까지 했구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이 세 상위권 무대에 대한 정리를 해봤는데요.
1위 이수영의 인연이 '선곡의 힘'이었다면,
이은미의 좋은사람은 '재해석의 힘'이지 않았나 싶고,
JK김동욱의 명태는 '가수가 가진 독특한 음색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나는가수다'가 지난 주부터 다시 방송되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전주는 오프닝쇼로 펼쳐졌던만큼, 본격적인 경연 무대로는 이번 주부터가 시작인 거였는데요.
전체 12명의 도전가수 중 A조 6명의 경연으로 펼쳐졌던 이번 무대~, 시청자로서는 무대 자체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서 참가 가수들에게서 전해지던 생방송 무대의 긴장감 같은 것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었구요~
지난 주에 이어서 진행 부분이 좀 매끄럽지 않아서 그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방송 전체를 놓고 봤을 땐 상당히 좋았고, 그래서 이후 방송이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주 A조 6명이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들부터 소개를 해보구요~
무대 순서 | 나가수2 A조 가수 | 도전곡 |
1 | 백두산 | 크라잉넛 '말 달리자' |
2 | 이영현 | 조용필 '바람의 노래' |
3 | 이은미 | 박효신 '좋은 사람' |
4 | 박미경 | 에즈원 '원하고 원망하죠' |
5 | JK김동욱 | 강산에 '명태' |
6 | 이수영 | 이선희 '인연' |
결과 정리와 함께~
5월의 가수전 진출가수, 상위권 3인방 | 이은미, 이수영, JK김동욱 |
하위권 3인방 | 백두산, 이영현, 박미경 |
이어서, 이번 주 나가수2 무대에 대한 리뷰도 간략히 남겨보도록 할께요~^^*
* 성공한 선곡의 예 '이수영 인연' vs 실패한 선곡의 예 '박미경 원하고 원망하죠'
나가수2의 이번 주 주제는 '네티즌추천곡'으로, 네티즌추천곡 500여곡 중에서 베스트 50곡을 뽑아서, 이곡들을 풀로 해서 도전 가수들이 직접 한곡을 골라서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펼쳐졌었습니다.
그런데 선곡된 곡들을 보니, 어느 경우는 해당 가수와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인 경우도 있었고, 어느 경우는 가수가 가진 본래의 음색이나 느낌이 선곡과 너무 동떨어진다하는 느낌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이수영과 '이선희의 인연'은 가수가 가진 음색과 곡 자체의 느낌이 아주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그것에 더해서 경연 무대가 주는 떨림이라는 요소까지도 곡의 느낌을 배가 시켜준 반면에, 박미경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음색과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가 가진 곡 느낌은 여러모로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고 그래서 '선곡 자체가 에러다'하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 vs 완성도의 부족
흔히들 '가수라면 당연히 라이브로 노래를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TV에서 방송해주는 걸 보면 라이브 무대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구요. 게다가 라이브를 녹화방송이 아닌 생방송으로 노래하는 경우는 더더욱 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나가수2에서는 가수들의 노래를 '생방송 & 라이브 무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인데요. 무대에서 직접 노래하는 가수들이나 그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과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생방송이 전해 주는 긴장감'이라는 것은 상당한 것 같구요^^
다만, 그렇게 그야말로 '생'으로 방송이 진행되다 보니 녹화방송에 비해서는 조금 더 산만한 느낌, 조금 더 불안정해보이는 느낌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나가수2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가수2 첫 경연, 기억에 남는 몇몇 장면들~^^*
백두산의 '말 달리자', 개인적으로는 이 무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김도균의 기타 연주였구요. 정말 그 솔로 연주 하나만으로도 백두산의 무대는 충분히 좋았고, 방송을 보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좋은사람은 원래도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은미의 '좋은사람'이 박효신의 좋은사람과는 완전히 차별화되고 새로운 느낌이 있어서 더 즐감했었구요^^
JK김동욱의 무대는 선곡도 좋았던 것 같고, 곡과 가수의 목소리 합도 좋다고 느껴졌어요~
* 방송에서 상위권으로 뽑힌 이수영, 이은미, JK김동욱의 무대를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백두산, 이영현, 이은미, 박미경, JK김동욱, 이수영~,,, 이들 여섯 가수 모두 노래로서는 갑인 가수들인데, 누구는 상위권, 누구는 하위권으로 나눈다는 것 자체가 사실 말이 좀 안되는 얘기이기는 한데요^^;
그렇지만 룰은 룰~, 그렇게 해서 이번에 이수영, 이은미, JK김동욱이 상위권 가수로 뽑히게 되었고, 특히 이수영의 경우는 1위까지 했구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이 세 상위권 무대에 대한 정리를 해봤는데요.
1위 이수영의 인연이 '선곡의 힘'이었다면,
이은미의 좋은사람은 '재해석의 힘'이지 않았나 싶고,
JK김동욱의 명태는 '가수가 가진 독특한 음색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반응형
'TV&Movie&Entertainments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 폐지] 애정남 문자 타이밍, 애정남 스승의날 선물, 애정남 막방 공지 (0) | 2012.05.14 |
---|---|
[나는가수다 시즌2 리뷰] 나가수2 B조 선곡표 & 나가수2 순위 '박완규 1위'~ (2) | 2012.05.13 |
[애정남 리뷰] 애정남 주사(술자리 주사의 기준) / 속성애정남 용돈vs엄마~ (0) | 2012.05.10 |
[탑밴드2 첫방 하이라이트] '탑밴드2 장미여관 봉숙이' & '탑밴드2 슈퍼키드 탈락'~ (0) | 2012.05.06 |
[나는가수다 시즌2] 나가수2 룰 정리 & 나가수2 첫방송 오프닝쇼 리뷰~ (0) | 2012.05.01 |
[애정남] 애정남 '민망 상황 지적' 기준 / 속성애정남 '샤워 vs 목욕' 기준~ (0) | 2012.04.23 |
[개콘 애정남 34회] 애정남 사춘기 기준 / 속성애정남 안경빨 기준~ (4) | 2012.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