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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ovie&Entertainments Review

내거해 - 내게 거짓말을 해봐 4회 리뷰

by 리뷰앤리뷰 201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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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거해 - 내게 거짓말을 해봐 4회 리뷰


아정의 거짓말 사건에 화가난 기준은 본격적인 법적 대응 모드로 돌입을 한 상태~
그러나 현재의 아정으로선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뾰족한 답이 없는 상황에서, 지난 '내거해 3회 방송'이 끝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4회 방송으로 넘어오면서부터는 기준과 아정 사이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 상희가 본격적으로 개입을 하게 되는데요.

워낙 꼬여버린 일이라 아무래도 이번 회차까지는 아정과 기준이 보여주는 '제대로 달달모드'를 구경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 스토리의 끝엔 '공기커플(아기커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으면서~, 그럼 4회 리뷰도 시작해볼께요~ ^^*



... "내거해" 주요 출연자 소개 ...


강지환(현기준 역), 윤은혜(공아정 역), 성준(현상희 역), 홍수현(유소란 역), 류승수(천재범 역), 조윤희(오윤주 역), 강신일(공준호 역), 이경진(심애경 역), 박지윤(박 매니저 역), 권세인(박훈 역), 권해효(황석봉 역), 오미희(현명진 역)




... 이미지 출처 : sbs사이트 '내거해'의 '기획의도 카테고리' ...


내거해 4회 리뷰~


에피소드 1 - 아침 시간 아정은 호텔에서 잠을 깨고, 기준은 아정이 웬 남자와 함께 투숙했었음을 전해듣게 되는데~
아침시간, 호텔에서 눈을 뜬 아정은 그제서야 비싼 방값 걱정과 출근 걱정을 하면서 현실 감각을 되찾게 됩니다.
기준은 아정이 웬 젊은 남자와 함께 퇴실했음을 박훈에게 전해듣고서 겉으로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처럼 반응하지만, '남자가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결혼한 척 해달라고 했다'고 오해를 하고, "날 가지고 놀아?"라는 말로 은연 중에 아정에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피소드 2 - 아정은 휴가를 내고서, 헌법학자인 아빠를 찾아가 '거짓말 사건'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아정은 자신의 일이 아닌 친구의 일인 것처럼 둘러대며 '결혼 거짓말 사건'에 대해서 아빠에게 이야기를 꺼내지만, 말을 다 들은 아빠는  아정의 이야기가 아닐까 의심하면서 사과하라고 조언하며, 아정을 향해 걱정의 눈빛을 보냅니다.


에피소드 3 - 상희와 기준, 고모는 식사 자리에서 재회하고~
앞서 상희는,,, 아정이 원하는 그대로 일정 기간 기준과의 가짜 결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형 기준의 집을 찾았었는데요. 이 에피소드는 그 장면과 내용면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되겠네요^^ 그럼 씬 속으로 들어가보면~ 상희를 만난 기준은 고모와 셋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는데요. 살짜쿵 폭력적이면서 격렬하기까지했던 이 세명의 만남씬을 통해서 상희와 기준, 고모 사이의 친밀하면서도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해 볼 수 있었구요. 
고모의 입을 통해서 불쑥 튀어나오게되는 '윤주'라는 이름 석자와, 고모와 기준과의 대화 속에서 언급된 천회장의 방한에 대한 부분은,,, 이 씬의 흐름만 놓고봐서는 흘려들어도 그만인 내용이지만,
이번 회 전체를 봤을 때는 새로운 등장인물을 이 대화 속에서 은연 중에 드러냄으로써 그들의 등장을 어색하지않게 만들고, 드라마 속 이야기의 흐름을 매끄럽고 유기적으로 엮어주는 역할까지 하고있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피소드 4 - 우연히 극장에서 재범을 만난 아정의 아빠는 아정의 결혼 소식을 전해듣게 되는데~
심여사와 극장을 찾은 아정의 아빠는 소란과 함께 극장에 온 재범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정의 아빠도 이곳에서 드디어, '아.정.이. 월.드.호.텔.의 현.기.준. 사장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때 아빠의 반응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그 잠깐의 장면에서 놀람, 얼떨떨, 당혹 등의 온갖 감정이 다 묻어나면서 결국은 재범을 향해 "걱정마, 나도 놀랬어"라고 답을 하시는데ㅋㅋㅋ
이건 뭐, 아무리 에피소드 2에서 어느 정도의 감을 잡을 수 있었을 거라고는 해도, 그래도 아빠 입장인데 로코물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나오기가 힘든 쿨한 반응이겠어서, 저는 이 장면을 이번 4회에서 가장 인상깊게 봤었답니다^^*
암튼 그렇게 해서 극장에서 집으로 온 아빠는 아정에게 자신이 '아정의 결혼 거짓말'에 대해서 알게 되었음을 알리는데요. "결혼을 하고 싶으면 결혼을 해, 사기를 치지말고"라는 말로 딸과의 대화를 시도해보는 아빠의 모습~, 그러나 현실 속에선 이렇게 심각한 거짓말 앞에서 딸을 혼내키는 대신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교과서적인 캐릭터의 아빠를 찾아보기란 힘이 들겠죠?^^;


에피소드 5 - 윤주의 예전 집을 찾아가보는 기준~ & 상희는 술을 사들고서 기준의 집을 찾는데~
기준은 윤주의 생일을 맞아 지금은 떠나고 없는 윤주의 집을 찾고, 헤어지기 전 윤주와의 단란했던 한때를 회상해봅니다.
그리고나서 집으로 돌아온 기준의 눈 앞에는 상희가 서있는데요. 암튼 그렇게해서 기준과 상희는 오래간만에 술자리를 함께하게 되는데, 그런데 이 장면에서 상희가 기준에게 했던 말 중에서 "형 참 독하다"라는 말은 제가 듣기엔 정말 이해가 안가면서 만약 제 동생이었으면 두어대쯤 패줬겠다 싶더라구요;;[각주:1] 그리고 이어지는 회상씬에서는 "어떻게 윤주가 내 형수야??"라는 말과 함께, 초등학교때부터 윤주를 좋아했었다고 형에게 고백해버리는 상희의 예전 모습도 그려지게 되고, 그러면서 시청자들도 그들의 자라온 이야기와 윤주에 대한 기억들까지 그간의 사정들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전해듣게 됩니다.
이제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기준은 눈앞에 상희가 보이지를 않자 상희가 또 사라졌을까 싶어서 걱정부터 하는데요. 이렇듯 기준에게 동생 상희라는 존재는 자신이 반드시 보듬고 챙겨야만 하는 존재였던 것이죠.


에피소드 6 - 아침식사 시간, 아정과 아빠는 '거짓말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지난 밤, 딸의 "거짓말 사건"에 대해서 전해듣게 된 아빠는 "아빠가 도와줄까"라는 말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딸이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이유를 들어봐줍니다.
그러면서 아정의 입을 통해서 처음으로 거짓말의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요. '객관적으로 자신보다 나을 것이 없는 그 아이는 결혼을 했는데, 자신은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못나 보이는 것이,,, 못견디게 싫다'는 아정의 말을 통해서, 결국 아정도 지금의 이 상황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머리로는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그러나 마음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 거짓말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에피소드 7 - 카페 안, 석봉과 심여사 사이에는 냉냉한 기운이 감돌고~
내꺼해에는 '아기커플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심여사를 둘러싼 석봉과 아정아빠간의 삼각관계 이야기'도 제법 비중있게 그려지고 있는데요. 이번 카페 씬에서는 심여사와 석봉이 서로를 의식하면서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미묘한 밀당의 분위기를 만들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에피소드에서 주목했던 것은 다름아닌 자두의 "사랑은 참 유치해 유치해 유치해~"라는 짧고 단조로운 노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노래는 단지 그 순간 석봉과 심여사의 심리 상황을 표현해주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좀 넓게 봐서는 내거해 주인공들이 앞으로 펼쳐보이게될 사랑에 대한 노래인 듯도 들리구요. 그보다 조금 더 넓게 봐서는 로코물에 등장하는 모든 사랑이야기는 거의 다가 유치한 사랑이야기인 게 맞구요^^
그럼 굳이 로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의 사랑이야기만 그런가 하고 생각을 또 좀 해보면, 현실 속에서의 사랑도 결국 유치한게 맞구요, 유치할 수 밖에 없는 게 맞구요ㅋㅋㅋㅋ[각주:2] 그러니까 결국 이 노래는 단순히 이 장면에서의 심여사와 석봉에게만 해당하는 노래라기보다는, '사랑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를 담고 있는 노래라고 거창하게 좀 생각해봐도 좋지않을까 싶었답니다^^*


에피소드 8 - 기준과 상희는 오래간만에 부모님의 묘소를 함께 찾고, 상희는 '아정 돕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을 하게 되는데~
앞서 기준과 함께 아침을 먹는 장면에서, 아정을 고소하려는 형을 막아보려다가 실패했던 상희는 결국 다른 방법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상희가 아정돕기 프로젝트로 선택했던 방법은 다름아닌 '천회장에게 아정을 기준의 부인으로 소개시켜 버리는 것'~, 상희는 천회장이 기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임을 전해 듣고는 '기준도 아정과의 거짓결혼을 유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버리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앞의 3회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결과적으로 상희의 이런 개입으로 인해서 '기준과 아정은 운명이 되어버렸고, 상희는 또 한번 형의 여자를 짝사랑하게 되는 얄궂은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 저는 다른 장면들보다도 '동생에 대한 무한애정이 묻어나던 기준의 눈빛'과, 자신을 버려둔채 차를 몰고 가버린 동생을 보면서도 "대체 무슨 꿍꿍이야"라고 하던 '기준의 독백'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는데요.
 짧은 독백이지만 그 안에는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동생이 그렇게 행동을 한 것에는 어떤 이유나 생각이 있었을 것'이라는 기본적인 이해가 담겨있는 듯 들렸습니다.
 

에피소드 9 - 치밀하지 못하고 덜렁거리는 비서 박훈으로 인해, 상희와 아정은 천회장을 에스코트할 수 있게 되고~
아정과 상희가 공항에 있었던 그 시간, 기준의 비서인 박훈도 천회장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리지만, 박훈은 천회장의 이름도 정확히 잘 적어내지 못할 정도로 부실한 준비를 드러내 보인데다, 그 와중에 윤주의 입국 장면까지 목격하게 되면서, 결국 천회장과는 길이 엇갈리게 되구요. 반면 이때문에 상희의 계획은 성공을 하게 되고, 천회장 내외는 아정을 기준의 부인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러나 저러나 '천회장'이 '천회장이 아닌 전회장'?? 상희가 적어둔 이름을 보니 성이 '전'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천'이 아닌 '췐' 비슷한 발음인 듯도 들리면서 애매;;~ 그럼 이제 여기서도 앞으로는 '전'으로 적어야 할까요, 아님 '첸'이나 '췐'으로 적어야 하나, 그도 아님 이왕 적기 시작한 거 '천'으로 쭉 적어버릴까, 이거 은근히 고민이 되네요ㅋㅋ;


에피소드 10 - 상희의 계략에 의해 기준은 모냥 빠지게 야채한보따리를 들고서 버스를 타게 되고, 그 상태로 호텔로 향해서 직원들을 놀라게 하는데~
드라마에서 비중있게 그려질 등장인물이 두명이나 새롭게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이번 회차는 이전의 회차들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코믹적인 웃음을 유발할만한 씬은 상대적으로 좀 덜 부각이 된 듯 싶은데, 다행히 이 에피소드가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는 커버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네요^^


에피소드 11 - 윤주의 귀국 & 윤주의 기억 속 파혼 장면~
귀국해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윤주는 엄마와의 통화를 통해서 후에 드라마 속에 등장하게 될 엄마와 새아빠의 존재를 드러내고, 카펫에 남아있는 와인 흔적을 통해 기준과의 결별 장면을 떠올려 냅니다.
"상희 밖에 없는데 상희까진 잃을 수 없어"라는 말로 윤주에게 파혼하자 말하는 기준~, 그런데 이 장면은 윤주의 회상 씬에서 이내 기준의 꿈 속 장면으로까지 넘어가게 되는데요. '사랑보다 동생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기준'의 이 결정이 윤주에게도 기준에게도 큰 상처였음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에피소드 12 - 전회장[각주:3] 부부의 여행에 따라나서게 된, 아정과 상희~
두번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전회장 부부와 함께 있던 아정은 낙지를 잡는 등의 천진난만하고 맑은 태도로 전회장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중에서 전회장 부부의 대화 중 기억에 남는 두마디~ 바로 "좋은 건 변하지 않지"라던 전회장의 말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지"라는 전회장 부인의 말이었는데요. 극중에서 소개되고 있는 전회장은 상당히 까다롭고 이리저리 여러가지를 계산적으로 재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지만, 제 생각엔 이런 말과 생각을 할 정도의 전회장 부부라면 나중에 기준과 아정의 거짓 결혼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우여곡절 이후에는 결국은 '그들이 진실한 사랑을 시작했다는 것에 지지를 보내주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에피소드 13 - 기준은 상해진출에 관한 회의 중에 전회장 부부의 월드호텔 투숙 소식을 듣게 되는데~
결코 쉽게는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것 같았던 전회장 부부가 월드호텔에 투숙했음을 전해들은 기준은 전회장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 급히 객실로 향하다가, 우연히도 아정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기준~ 지금 자신이 해야할 일이 전회장 부부를 만나는 것임도 잠시 잊고, 아정을 뒤따르며 일전에 함께 호텔 룸에 있었다던 남자의 존재를 집요하게 추궁하네요. 그러니까 기준은 아정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는 듯 굴었지만, 내심 아정에게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었던  거네요^^
그런데 이씬에서 흘러나오던 ost~ 이건 뭐, 작가가 그냥 대놓고 기준과 아정이 커플이며 결국 연결될 거라고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ㅋㅋ 솔직히 '최고의 사랑'은 드라마의 중후반 이후까지도 어떤 식의 결말이 나게 될지 감이 잘 오지를 않던데, 내거해는 드라마의 거의 처음에서부터 '결국은 기준과 아정의 사랑이야기가 해피앤딩으로 잘 마무리 될 것'이라는 결말이 확 드러나있어서, 쫄려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선 스토리가 중간에 좀 틀어진다 싶더라도 긴장하지 않고서 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에피소드 14 - 전회장 내외와 마주한 기준은 드디어 아정이 자신의 부인으로 소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기준은 아정이 자신의 부인으로 소개된 사실에 놀라고 당황해하면서도, 아정을 좋게 본 이들 부부 앞에서 차마 '결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기준 또한 아정과의 거짓 결혼을 이어가야할 이유가 생겨버리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결혼 사실을 소극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정을 "아내"라고 표현하고, "여보"라고 부르는 등의 적극적인 액션까지 보여주기에 이르는데요. 
마침 소란과 함께 있던 아정을 데리고 나오며, "우리 정이랑 급하게 갈데가 있어서요"라던 기준~ㅋㅋ 그렇게 아정과 기준은 또 한번 한강 오리배에 오르게 되고, 드디어 아정은 기준에게 "결혼합시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앞서 방송된 1~3회까지의 내용이 아정만 일방적으로 결혼 거짓말을 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면, 이번 4회 끝부분을 기점으로 해서는 이 거짓말에 아정과 기준 모두가 동참을 하게 되면서, 스토리 전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을 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그려질 아정과 기준의 사랑이야기~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가 되네요~ ^^*

  1. 물론 상희도 속 마음이야 형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겠지만, 어쨌든 자신 때문에 사랑까지 포기해야했던 형에게 저렇게 말하는 건 정말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답니다. [본문으로]
  2. 물론, 내가 하고있는 사랑을 유치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잘 없겠지만, 좀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면 유치한 게 맞다고 해야할 거 같아요^^* [본문으로]
  3. 이제 정확한 풀네임도 알았으니까, 앞으로는 우리발음대로 '전회장'으로 통일해서 적으려구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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