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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ovie&Entertainments Review

내거해 - 내게 거짓말을 해봐 12회 리뷰

by 리뷰앤리뷰 201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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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거해 - 내게 거짓말을 해봐 12회 리뷰


그간 소란과 첸회장 부부에게 결혼했다는 거짓말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던 서로에 대한 오해와 미안함을 풀어낸 기준과 아정~
이제 두 사람은 처음부터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데요.

드디어 이번 회차부터는 거짓이 아닌 '진짜 사랑이야기'가 펼쳐질텐데~
그럼 이번 12회는 또 어떤 에피소드들로 채워져 있을지, 궁금하네요^^*



... "내거해" 주요 출연자 소개 ...


강지환(현기준 역), 윤은혜(공아정 역), 성준(현상희 역), 홍수현(유소란 역), 류승수(천재범 역), 조윤희(오윤주 역), 강신일(공준호 역), 이경진(심애경 역), 박지윤(박 매니저 역), 권세인(박훈 역), 권해효(황석봉 역), 오미희(현명진 역)




... 이미지 출처 : sbs사이트 '내거해'의 '기획의도 카테고리' ...



내거해 12회 리뷰~


에피소드 1 - 둘만의 파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의 감정이 떠날 줄을 모르고~
'잘자라'는 인사를 건네며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는 두 사람, 그런데 기준과 아정의 눈빛과 말투에서 정말이지 '사랑'이 뚝뚝 묻어나네요^^
암튼 그러면서 둘은 지난 밤처럼 테라스를 사이에 두고서 또 잠깐의 만남을 갖게 되는데요. 아정의 수줍은 듯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모습에서도, 행복 가득한 얼굴 표정에서도 '달콤한 사랑에 빠진 여성의 감정'이 아주 제대로 보여지고 있네요~


에피소드 2 - 재범은 소란을 만나기 위해 제주로 달려오고~
그런데 소란과 재범의 만남 장면ㅋㅋㅋ, TV는 사랑을 싣고의 배경음악이 깔리면서 수영장 쪽으로 재범이 뛰어오는데 정말 순간 빵터졌네요ㅋㅋ
암튼 그러면서 소란과 재범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서 화해를 하고,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에피소드 3 - 지난 밤 기준과 아정의 파티를 몰래 지켜봤던 윤주는, 다음날 연인 포스를 물씬 풍기며 제주를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지켜보게 됩니다.
지난 회차, 상희에게서 기준과 아정이 제주로 갔다는 말을 전해들었던 윤주는 곧바로 제주로 달려왔지만, 결국 눈으로 확인하게 된 장면은 기준과 아정의 진심어린 사랑고백과 둘의 달콤하고 로맨틱 & 러블리한 파티 장면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엔 지난 밤보다 부쩍 덜 어색해지고 더 친근해진 느낌의 아기커플의 모습까지 보게 되는데요.
기준을 포기할 수 없는 윤주, 이런 윤주의 모습에서 이보다 더 허탈하고 쓸쓸할 순 없다하는 느낌이 전해져오네요;


에피소드 4 - 함께 서울로 온 두 사람은 약속시간 정하는 문제 하나를 두고도 '밀당'의 진수를 보여주고~
지난 10회까지만 해도 시청자가 봐도 답답하다 할 정도로 뜨뜨미지근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던 기준;;; 그런데 '우리 기준이가 달라졌어요.'인건가요?ㅋㅋㅋㅋ 이젠 아예 아정에게 매달리다시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적극성을 띄는 기준^^
암튼 그러면서, 언제 다시 만날 건지를 놓고 두 사람의 밀당이 이어지는데요. 비교적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드라마가 끝나고나서도 생각나는 장면인 걸 보면, 조금이라도 빨리 아정을 보고 싶은 기준의 마음과 그 마음을 알면서도 슬며시 튕겨보는 아정의 모습이 제대로 예쁘게 잘 그려진 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늘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렇게 남자가 좀더 많이 좋아하는 구도여야지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건데, 윤주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남자를 아직까지 붙들고 있다니 드라마 속 이야기지만 참 안타깝더라구요;;


에피소드 5 - 기준과 사랑을 시작하게 된 아정은 행복하기만 하고~, 한편 이런 아정에게 윤주는 '자신이 기준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상희 때문이었다'며 기준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거둘 수 없는 이유를 말해오고~ 
윤주는 아정에게 두 사람을 따라서 제주까지 갔다왔다고 밝히면서, 윤주와 기준의 결별 이유가 상희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첫사랑이자 약혼자인 기준과 헤어져 있어야 했던 그간의 사정을 이야기하는데요. 충격을 받은 듯 자리를 황급히 뜨는 아정~
이쯤되고보니, 아정과 기준의 애정 전선에 이번 에피소드가 먹구름으로 작용하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둘의 사랑을 더욱 더 견고하게 해주는 장치 역할을 하게 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에피소드 6 - 월드호텔의 사업에 대한 첸회장의 투자가 확실시되는 상황, 기준은 첸회장에게 아정과 결혼하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사과를 하는데~
이제 서류에 싸인만 하면 되는 상황, 그런데 기준은 그 상황에서 첸회장에게 그간의 거짓 결혼에 대해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뒤늦었지만 사실을 말하는 이유를 '造言之刑(조언지형)'이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해 보이는데요. 그러나 첸회장으로선 기준에 대한 호감이 컸던만큼 배신감도 클 수 밖에 없을 터;;;, 결국 둘 사이의 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틀어져버리게 됩니다.
또한, 격노한 현회장 역시 기준에게 첸회장과의 일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경영권 승계도 없을 거라는 말로 기준을 압박하게 되구요.


에피소드 7 - 제주에서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정은 "우리소리 알리기"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떠안게 되고~
아정의 퇴근 시간에 맞춰 문광부로 찾아온 기준은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면서, 이젠 아예 대놓고 아정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데요^^ 이들의 닭살행각은 상희를 만나러간 심여사네 카페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결국 '시청자들에게는 달달함'을, '상희와 윤주에게는 쓰린 마음'을 선물합니다.
그런데, 내거해~ 스토리도 좀 엉성하고 편집도 그닥 마음에 쏙든다고는 못하겠는데, '달달함'이랑 '드라마 중간에 삽입되었던 노래들만큼은 정말 상황에 딱 잘 어울린다' 싶은 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흘러나왔던 김광석의 외사랑 같은 경우는 상희와 윤주의 현재 상황과 딱 잘 맞아떨어지는 노래여서 자두가 잠깐 라이브로 부른 것 뿐이지만 그야말로 이 둘의 테마송이다 싶을 정도였답니다^^
암튼 드디어 상희는 형과 아정의 사이는 자신이 어쩔 수 있는 사이가 아님을 깨닫고서, 본인 뿐만 아니라 윤주의 마음까지 단념을 시키려고 노력을 해보는데요. 이쯤에서 아정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접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상희와는 달리, 윤주는 여전히 질척이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에피소드 8 - 아정을 마음에서부터 떨쳐내기 위해 노력하는 상희, 그 와중에 석봉도 상희가 아정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짝사랑을 해봤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상희의 독백~ '한번만 봐주지, 한번만 내 손 잡아주지'ㅠㅠ
,,, 그러나 아정은 기준을 선택했고, 상희는 이번에야말로 아정에 대한 사랑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짝사랑을 접어야만 합니다.
한편, 상희가 그려둔 아정의 모습을 보고서야 석봉은 상희가 짝사랑했던 사람이 아정이었음을 알게되는데요.
"나 어떡하지?"라며 우는 상희, 그래도 이쯤에서라도 마음을 정리한 상희의 짝사랑 마무리 타이밍은 그리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에피소드 9 - 소란은 친구들과 아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아정은 우리소리 알리기 공연 준비로 바쁜데~


에피소드 10 - 기준을 만난 윤주는 자신이 아정을 또 불러내 만났음을 말하고, 그제서야 기준은 윤주를 단호히 끊어내는데~
보고싶은 마음을 참지 못해서 기준을 만나자한 윤주, 그런 윤주에게 기준은 '운명'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공아정을 사랑한다'며, '이젠 내 귀엔 너의 말이 들리지 않으며, 내 눈엔 너가 보이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하는데요.
그러고보니, 이제까진 기준이 윤주 앞에서 '아정을 좋아한다'고까지는 말했어도 '사랑한다'는 표현까진 안썼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을 했던 거 같구요. 윤주의 감정을 신경쓰느라 내내 끌려다니는 모습이더니 이번에 처음으로 깔끔하고 딱떨어지게 선을 긋는 모습도 보여주었던 거 같아요^^

 
에피소드 11 - 윤주가 아정을 또 만났음을 알게된 기준은 아정을 걱정하고~
윤주가 아정을 또 만났음을 알게된 기준은 아정에 대한 걱정을 안고서 아정을 만나러 가지만, '자신은 괜찮으며 달라질 것도 없다'는 아정의 말에 안도합니다.
그러나 아정이 궁금하고 걱정되는 마음만은 어쩔 수 없는 것이어서, '앞으로 아정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다 말해달라'며 부탁을 하는데요. 이 다음 기준의 대사,,, "다시는 혼자 아파하게 하지 않을게"라며 사랑의 마음을 내어보이는데, 진짜 '사랑해'라는 몇번의 말보다 훨씬 더 울림이 있는 말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때 아정의 반응, 기준더러 '딴 사람 같다'고 하는데, 방송을 보던 제 입에서 불쑥하고 튀어나왔던 말이 뭔지 아시나요?? 기준이 딴 사람인게 아니라 '작가가 딴 사람이니까'였는데요ㅋㅋㅋㅋ 정말 예리 작가님이었으면, 같은 상황에서라도 이보다는 조금더 '영'한 멘트를 날려주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살짜쿵 남네요;;


에피소드 12 - 기준은 정식으로 아정의 집에 인사를 하러가고~
예고도 없이 아정의 집을 찾은 기준, 기준은 아정의 아빠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런데 술잔을 마주하고 앉은 두 사람 사이의 대화, 아~ 여기서도 어김없이 '올드, 올드함'이 팍팍 느껴지네요ㄷㄷㄷ
암튼 이 씬 중에서 기억에 남는 대사 몇개만 좀 적어보면, "자네가 그 벚꽃인가?"랑, "이런 도둑놈" 정도는 그래도 좀 괜찮았던 거 같지만ㅋㅋㅋ, "반짝반짝~" 그 이후 대사부터는 손발이 오글거리는게, 아~ 이건 정말 십몇년 전으로의 회귀구나 싶었다니까요?;;;
어쨌든 이 에피소드에서는 제법 코믹한 장면도 많이 그려졌는데요. 로코물인만큼 코믹한 장면도 좀 많이 나와줘야하는 건데 요즘 좀 뜸하다 싶었더니 이번 씬에서 코미디적인 요소를 꽉 좀 채워주고 가려나 보네요^^
그나저나, 아정의 아빠 역으로 출연하신 강신일님은 예전에 '개인의 취향'에서도 사위 후보와 술대작을 하시더니, 이번에도 ㅋㅋㅋㅋ 진짜 못냄이 딸이 아닌, 매번 예쁜 딸을 둔 아빠 역할로만 출연을 하시네요^^


에피소드 13 - 술에 취한 기준을 뉘여놓고 나오려던 아정은 기준의 볼에 살며시 뽀뽀하고~, 다음날 아침엔 훨씬 친해지고 편안한 관계가 된 세 사람의 모습도 잠깐 그려지게 됩니다.
아정의 아빠와 대작하던 기준은 술에 잔뜩 취해서는 아정의 방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기준의 술에 못이겨 부대껴하는 연기', 완전 작렬이었네요ㅎㅎㅎ 그리고 술때문에 힘들어하는 그 와중에도 아정을 꼭 붙잡고 있던 기준의 손, 이것도 너무 인상적이었는데요. 혹시 이 장면 못보고 놓치신 분 계시면 다시 복습하셔야 해요 *^^*
암튼 아정은 힘들어하는 기준만 두고서 돌아서기가 못내 마음에 걸렸는지 가볍게 볼에 뽀뽀를 해주는데요. 그러면서, 잠든 기준의 얼굴을 혼자서 한껏 감상했던 아정~, 다음날 아침엔 아빠와 함께 또한번 기준 감상에 빠져드네요ㅋㅋㅋㅋ


에피소드 14 - 기준과 첸회장 간의 계약이 틀어진 후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 현회장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윤주와 기준의 결혼 문제를 이용하려 하지만, 기준은 그렇지 않아도 자신 때문에 마음을 다친 윤주를 사업 이야기에까지 끌어들여 이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에피소드 15 - 아정이 애써 준비한 공연, 기준은 바쁜 시간을 쪼개 아정을 축하해주려고 달려가지만~
요즘 사람들에게는 별 관심없는 주제인 전통문화 공연, 그래서인지 티켓 판매가 저조했고 기준은 아정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자 많은 티켓을 사서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러나 실제 공연을 보러온 사람이 거의 없었고 그러다보니 아정도 기준이 티켓을 산 사실을 알게 되면서 '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느냐'며 화를 내게 되는데요.
결국 밤시간, 둘만의 장소인 벚나무 아래에서 다시만나게 된 두 사람~ 기준은 벚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만들어 놓고서 아정을 기다리는데요. 기준은 "방법을 몰랐다"며 '이제야 아정과 맞춰가는 법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면서, 아정의 마음을 풀어줍니다. 그러면서 달달한 둘만의 데이트씬이 한동안 더 이어지구요^^


에피소드 16 - 현회장은 기준에게 사업을 위해서 윤주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 반드시 참석할 것을 요구하고, 한편 아정은 장관에게서 기준이 다른 여자와 혼담이 오고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17 - 저녁시간, 고모인 현회장은 다시한번 기준에게 식사 자리에 참석할 것을 종용하고, 아정은 아정대로 기준에게 힘든 내색을 하고야 마는데~
일이라는 고모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윤주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 참석하려는 마음을 먹게된 기준~, 그러나 때마침 아정이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음을 눈치 채고는 고민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일과 사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지금~ 아무래도 이번 결정이 '아정을 향한 기준의 사랑'에 대한 바로미터가 되어줄것 같네요~


에피소드 18 - 사업보다 그 무엇보다 아정을 선택한 기준~, 아정과 기준은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장관과의 만남 이후 우울하기 짝이 없었던 아정은 벚나무 아래, 둘만의 장소에서 올지 안올지도 모를 기준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기준을 발견하게 된 아정, 아정은 울음 가득한 얼굴을 하고서 기준에게 달려가 안기는데요.
'힘들었다'고 말하는 아정과, '보고싶었다'는 말로 아정의 마음을 다독이는 기준의 모습,,, 이제 이 둘의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을 것 같네요^^



내거해~
이번 12회는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아정과 기준의 진짜 사랑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견고해진 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회차였던 동시에, 아직은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여러 갈등 요인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그 갈등들이 조금씩 더 표면화되고 있다하는 느낌도 받게 되는 회차였습니다.


16부작 드라마에서 12회까지 마무리가 된 상황~
정확히 3/4이 흘러갔다고 본다면, 지금쯤은 드러났던 갈등 구조들도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은데,

내거해의 경우는 처음 앞부분에서 너무 느긋하게 이야기가 펼쳐졌던 때문인지,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건드려지는 이야기도 많아지고 그러면서 조금씩 더 급해진다 하는 느낌까지 받게 되는데요.

만약 전체 드라마를 다 찍은 상황에서 시간을 적절히 안배해 가면서 편집을 했더라면, 실제 방송을 통해 우리가 보게 된 짜임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짜임새를 보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쨌든 내게 거짓말을 해봐~
이제 단 4회 분량만 남아 있는만큼 리뷰도 조금 더 힘을 내서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할텐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서 마음만 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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