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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2 6월의가수전 예선A조 - 국카스텐 1위(박상민, 국카스텐, 이수영 상위권)] 나가수2 국카스텐이 살릴 듯~^^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다가 다시 돌아온 '나는 가수다', 나가수가 지난 5월부터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룰도 따라 바뀌게 되었는데요.
총 12명의 가수가 A, B조로 나눠서 예선전을 펼친 후에, 예전전에서 관중과 시청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권 3명과 그렇지 못한 평가의 3명을 나누고, 그 다음 두번째 무대에서 상위권은 상위권끼리 하위권은 하위권끼리 또한번의 경연을 갖는 시스템으로 경연이 치뤄지게 되었구요.
그 결과로 '1위를 한 가수는 이달의 가수라는 이름으로', '12위 가수는 고별 가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면서, 두 가수 모두가 나가수 무대를 떠나는 것으로 되었고, 다만 1위 가수의 경우에는 연말에 있을 '올해의 가수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가수 무대에 서게 되는 것으로 룰이 정해졌습니다. 1
암튼 이렇게 뭔가 좀 많이 복잡해보이는 룰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지난 '5월의 나가수' 결과, 이달의 가수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박완규와, 고별가수전에서 6위를 차지한 백두산이 나는 가수다 무대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번 주부터 그 빈자리에 '한영애'와 '국카스텐'이 합류를 하게 되면서, '6월 나가수2' 경연이 새롭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럼, 나가수2 '6월의 가수전' 무대에 오를 12명의 가수들을 예선 그룹별로 정리해 보구요~
이어서 이번주 A조 6명의 도전곡에 대한 소개도 해볼텐데요.
이들 무대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럼 이제, 이번 주 나가수2 무대에 대한 리뷰도 간단히 좀 남겨보도록 할께요~^^*
* 예전 같지 않은 나가수;;, 그런데 '국카스텐이 나가수2에 확실한 새바람을 몰고 왔다'는 느낌이 크게 드네요^^
국카스텐, 사실 밴드 이름은 몇번 들어봤었지만, 노래는 들어보질 못했었어요;; 그런데 이 밴드가 나가수에 새가수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실력있는 밴드인가보다'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말았었는데, 어제 무대를 보니까 이건 뭐 그냥 좀 실력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였는데요.
어제 '한잔의 추억' 무대는 '누가보더라도 1위'라고 할만큼 압도적이라고 느껴졌구요, 정말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만큼 국카스텐의 나가수 등장은 확실히, 요즘 뭔지 모르게 삐걱이는 느낌이 들면서, 침체의 늪에 빠진 듯 보였던 '나가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만한 새바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저는 상위권 세무대로 '박상민, 국카스텐, 김연우'의 무대를 꼽고 싶네요~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서 호불호가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이런 무대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순위를 정한다는 것, 사실 좀 말이 안된다 싶기도 한데요;;
그렇지만 이왕 방송에서도 상위권, 하위권으로 무대들을 나눴던만큼, 저도 이번 무대들 중에서 '좀 더 좋다고 느껴졌던 무대'와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무대'로 나눠봤음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국카스텐'의 무대를 가장 빠져서 봤었고, 다음으론 '박상민'의 무대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외에 한 무대를 더 꼽자면 김연우의 무대도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녹화방송에서 생방송 방식으로, 생방송에서 다시 '녹화+생방송'체제로 변화를 주고 있는 나가수, 그러나 진짜 포인트는 이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나는가수다,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던 시즌1 때와는 달리, 시즌2에서는 생방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는 소개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 방식은 시작한지 단 한달만에 또다시 바뀌게 되었으니,,, 당장 이번주에 시작된 '6월의 가수전'부터 '녹화 경연 + 방송 중 시청자 참여 반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가수가 이렇게 방송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는 이유라는 게, 결국은 '시청률 부진' 때문이 아니겠나 싶구요. 2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나가수의 시청률이 이렇게까지 떨어지게 된 이유는 녹화방송이냐 혹은 생방송이냐하는 방식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나가수가 그간 시청자의 신뢰를 조금씩 점점 상실해온 때문이 아니겠나 싶고, 그런만큼 나가수가 시즌1 초창기 때만큼의 큰 인기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이번 6월의 새가수들같은 실력파 가수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수 섭외에 더 많은 신경을 써나가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원인이라고는 못하겠지만, MBC의 노조 파업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도 시청률 저조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요.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좀 튀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정상화된 무도, 정상화된 MBC뉴스, 정상화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6곡의 노래가 끝난 후의 시간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졌습니다;;;
나가수, 이제까지 이런 저런 변화가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어떤 변화들이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제 방송을 기준으로 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경연 무대 뒤의 시간이 많이 지루하게 느껴졌는데요;;
지금처럼 이렇게 그 시간을 인터뷰로만 채울 것이 아니라, 예전 나가수1 때처럼 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들을 미리 영상으로 담아뒀다가 경연 후 결과 집계 시간에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나간다면 그 지루함이 많이 덜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구요.
뭐 굳이 그게 아닌 다른 무엇이 그 시간을 대체하더라도 어쨌든 '지금과 같은 늘어뜨리기식 인터뷰는 좀 지양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다가 다시 돌아온 '나는 가수다', 나가수가 지난 5월부터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룰도 따라 바뀌게 되었는데요.
총 12명의 가수가 A, B조로 나눠서 예선전을 펼친 후에, 예전전에서 관중과 시청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권 3명과 그렇지 못한 평가의 3명을 나누고, 그 다음 두번째 무대에서 상위권은 상위권끼리 하위권은 하위권끼리 또한번의 경연을 갖는 시스템으로 경연이 치뤄지게 되었구요.
그 결과로 '1위를 한 가수는 이달의 가수라는 이름으로', '12위 가수는 고별 가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면서, 두 가수 모두가 나가수 무대를 떠나는 것으로 되었고, 다만 1위 가수의 경우에는 연말에 있을 '올해의 가수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가수 무대에 서게 되는 것으로 룰이 정해졌습니다. 1
암튼 이렇게 뭔가 좀 많이 복잡해보이는 룰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지난 '5월의 나가수' 결과, 이달의 가수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박완규와, 고별가수전에서 6위를 차지한 백두산이 나는 가수다 무대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번 주부터 그 빈자리에 '한영애'와 '국카스텐'이 합류를 하게 되면서, '6월 나가수2' 경연이 새롭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럼, 나가수2 '6월의 가수전' 무대에 오를 12명의 가수들을 예선 그룹별로 정리해 보구요~
6월의 가수전 예선 A조 | 김연우, 박상민, 이영현, 박미경, 이수영, 국카스텐 |
6월의 가수전 예선 B조 | 이은미, 김건모, JK김동욱, 정인, 정엽, 한영애 |
이어서 이번주 A조 6명의 도전곡에 대한 소개도 해볼텐데요.
무대 순서 | 나가수2 A조 가수 | 도전곡 |
1 | 김연우 | 이치현과 벗님들 '당신만이' |
2 | 이영현 | 주병선 '칠갑산' |
3 | 이수영 | 혜은이 '제3 한강교' |
4 | 박미경 | 패티김 '이별' |
5 | 국카스텐 | 이장희 '한잔의 추억' |
6 | 박상민 | 조영남 '불꺼진 창' |
이들 무대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6월의 가수전 진출가수, 상위권 3인방 | 박상민, 국카스텐, 이수영 |
하위권 3인방 | 김연우, 이영현, 박미경 |
그럼 이제, 이번 주 나가수2 무대에 대한 리뷰도 간단히 좀 남겨보도록 할께요~^^*
* 예전 같지 않은 나가수;;, 그런데 '국카스텐이 나가수2에 확실한 새바람을 몰고 왔다'는 느낌이 크게 드네요^^
국카스텐, 사실 밴드 이름은 몇번 들어봤었지만, 노래는 들어보질 못했었어요;; 그런데 이 밴드가 나가수에 새가수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실력있는 밴드인가보다'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말았었는데, 어제 무대를 보니까 이건 뭐 그냥 좀 실력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였는데요.
어제 '한잔의 추억' 무대는 '누가보더라도 1위'라고 할만큼 압도적이라고 느껴졌구요, 정말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만큼 국카스텐의 나가수 등장은 확실히, 요즘 뭔지 모르게 삐걱이는 느낌이 들면서, 침체의 늪에 빠진 듯 보였던 '나가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만한 새바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저는 상위권 세무대로 '박상민, 국카스텐, 김연우'의 무대를 꼽고 싶네요~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서 호불호가 달라질 수 밖에 없는, 이런 무대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순위를 정한다는 것, 사실 좀 말이 안된다 싶기도 한데요;;
그렇지만 이왕 방송에서도 상위권, 하위권으로 무대들을 나눴던만큼, 저도 이번 무대들 중에서 '좀 더 좋다고 느껴졌던 무대'와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무대'로 나눠봤음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국카스텐'의 무대를 가장 빠져서 봤었고, 다음으론 '박상민'의 무대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외에 한 무대를 더 꼽자면 김연우의 무대도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녹화방송에서 생방송 방식으로, 생방송에서 다시 '녹화+생방송'체제로 변화를 주고 있는 나가수, 그러나 진짜 포인트는 이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나는가수다,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던 시즌1 때와는 달리, 시즌2에서는 생방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는 소개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 방식은 시작한지 단 한달만에 또다시 바뀌게 되었으니,,, 당장 이번주에 시작된 '6월의 가수전'부터 '녹화 경연 + 방송 중 시청자 참여 반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가수가 이렇게 방송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는 이유라는 게, 결국은 '시청률 부진' 때문이 아니겠나 싶구요. 2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나가수의 시청률이 이렇게까지 떨어지게 된 이유는 녹화방송이냐 혹은 생방송이냐하는 방식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나가수가 그간 시청자의 신뢰를 조금씩 점점 상실해온 때문이 아니겠나 싶고, 그런만큼 나가수가 시즌1 초창기 때만큼의 큰 인기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이번 6월의 새가수들같은 실력파 가수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수 섭외에 더 많은 신경을 써나가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원인이라고는 못하겠지만, MBC의 노조 파업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도 시청률 저조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요.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좀 튀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정상화된 무도, 정상화된 MBC뉴스, 정상화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6곡의 노래가 끝난 후의 시간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졌습니다;;;
나가수, 이제까지 이런 저런 변화가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어떤 변화들이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제 방송을 기준으로 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경연 무대 뒤의 시간이 많이 지루하게 느껴졌는데요;;
지금처럼 이렇게 그 시간을 인터뷰로만 채울 것이 아니라, 예전 나가수1 때처럼 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들을 미리 영상으로 담아뒀다가 경연 후 결과 집계 시간에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나간다면 그 지루함이 많이 덜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구요.
뭐 굳이 그게 아닌 다른 무엇이 그 시간을 대체하더라도 어쨌든 '지금과 같은 늘어뜨리기식 인터뷰는 좀 지양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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